-
‘용산 소통령’ 될 기회, 국민공감부터 얻어야
━ 윤 대통령 오늘 취임 2년 회견…각계의 제언 윤석열 윤석열(얼굴) 대통령이 9일 취임 2주년(10일)을 맞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기자회견은
-
[사설] 소통 위해 만든다는 민정수석, 소통 걸림돌 되지 말기를
2022년 8월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모습.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 윤 대통령, 기자회견서 ‘민정수석 부활’ 설
-
“비서실장 정진석” 직접 발표한 윤 대통령
정진석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으로 국민의힘 5선 중진인 정진석 (사진) 의원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용산 청사 브리핑룸에서 비서실장
-
尹, 취임식 넥타이 매고 담화…"2000명 바뀔 수도" 표현 고심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의료개혁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하고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취임식 때 맸던 하늘색 넥타이를 맸다. 사진 대통령실 윤석
-
[오병상의 라이프톡] 한동훈 출사표 “맹종한 적 없다”
오병상의 라이프톡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21일 퇴임하고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수락했다. 앞서 19일 국회 도어스테핑에서 던진 출사표에 다시 주목하게 된다. “누구(에게)도 맹종
-
김정은 방러, 하마스 기습이 결정적…尹 9·19 효력정지 배경은?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런던의 한 호텔에서 북한의 이른바 '군사정찰위성' 발사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
위기 불감증의 여당…민심보다 권력 눈치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완패한 지 이틀이 지났지만 국민의힘 지도부에서는 13일에도 구체적 액션이 나오지 않았다. 보수 진영 안팎에서 쇄신론이 분출하고 있지만 당
-
여전히 미동 없는 與지도부…"또 자리 매달리는 폐습 나왔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 개별면담을 위해 대표실로 이동하고 있다. 뉴스1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완패한 지 이틀이 지났지
-
원전정책 경고한 윤 대통령, 다음날 산업부 2차관 바꿨다
“강 위에 배를 타고 가는데 배 속도가 너무 느리면 물에 떠 있는 건지, 가는 건지 모른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오찬에서 이런 비
-
尹 “2년차는 경제에 주안점”…정부·용산 ‘2기 개편’ 착수
“강 위에 배를 타고 가는데 배 속도가 너무 느리면 물에 떠 있는 건지 가는 건지 모른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오찬에서 이런
-
[사설] 윤석열 정부 1년…국민과 소통해야 국정 운영 힘 받는다
취임 1주년을 하루 앞둔 9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 전 정부와의 차별화에 주력 “우리나
-
"자유" 외친 尹 왜 기업 때렸나…용산은 "자유의 적" 지목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8회 국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건폭(건설 폭력) 근절 대책을 지시했다. 사진 대통령실 취
-
"면접관 돼 날 평가하라"...尹 1만자 '깨알 지시' 세가지 이유
“여러분도 면접관이 되어 저를 평가해 주세요.” 올해 업무보고는 장관과 독대한 지난해와 달리 대국민 보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런 방식의 아이디어를 낸 장본인이 윤석열
-
'대통령의 말' 관례 깼다…尹 거침없는 '1만자 발언' 공개한 이유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3년 외교,국방부 업무보고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특히 마무리 발언은 즉석에서 대통령의 소신, 철학을 그대로
-
경착륙은 면했다지만... [이상렬의 시시각각]
이상렬 논설위원 윤석열 정부의 집권 첫해는 위기와 함께 시작했다. 취임 한 달도 안 돼 지방선거 승리를 거둔 뒤 소감에 대한 윤 대통령의 도어스테핑 답변은 “여러분은 지금 집 창
-
[월간중앙] 신년 인터뷰 | ‘분열의 시대’를 건너는 법, 지식인 홍세화에게 묻다
“불평등의 대물림에 있어서는 조국과 한동훈은 하나다” ■“정치의 팬덤화·종교화에 기대는 민주당 586, 무능한 新기득권으로 고착화” ■“尹 대통령에게 ‘정치는 전쟁의 연장’,
-
[사설] 신년 회견 보류…대통령-국민 소통은 많을수록 좋아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월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 대통령실, 신년 회견
-
청년 만난 尹 “3대개혁 중 노동개혁 가장 먼저하겠다. 도와달라”
“3대 개혁 중 가장 먼저 추진해야 할 것은 노동개혁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청년들을 만나 “합리적이고 인간적이면서 노동을 존중하는 노동개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
[서승욱의 시시각각] 156분 드라마, 3분 20초 다큐
서승욱 논설위원 156분. 지난 15일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는 예정된 100분을 56분이나 넘겨 생중계됐다. '국민 패널' 100명이 윤석열 대통령을 둘러싼 무대 구성은 타
-
[LIVE]윤 대통령, 국민 패널 100명과 국정과제 점검회의…100분 생중계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후 2시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국민과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이 주재하는 회의가 생중계되는 것은 지난 10월 27일 제1
-
尹지지율 3%p 오른 36.4%…중도층 움직임에 주간 최대폭 상승 [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오전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방산수출 전략회의에 앞서 야외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포
-
[고정애의 시시각각] '도어스테핑'은 계속돼야 한다
고정애 논설위원 선의(善意)로 제도를 만들 순 있으나, 선의로만 제도를 유지하긴 어렵다는 걸 다시금 느낀다. 윤석열 대통령이 출근길 기자와의 문답을 중단한 걸 보며 든 생각이다.
-
도어스테핑 중단에도…브리핑·SNS로 ‘소통 총량’ 유지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정부와 국회가 모두 한마음으로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데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정현
-
中OTT서 韓영화 상영…尹 "국익 앞 여야없다,살길은 수출"
도어스테핑 중단 다음날인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앞세운 핵심 키워드는 '국익'이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익 앞에 여야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