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0도 온도차, 방사선…극한환경 시험으로 한국 우주산업 이끈다
대형오븐처럼 생긴 지름 2m의 진공챔버에 인공위성 부품을 넣고 온도를 섭씨 220도까지 올린다. 이후 영하 80도까지 다시 온도를 내린다. 8~16t급 대형 부품은 크레인으로 옮
-
1억 팔로워 저스틴 비버 제치고 ‘소셜 50’ 기록 새로 쓴 BTS
오는 21일 새 앨범 발매를 앞둔 방탄소년단.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소셜 50’ 왕좌에 올랐다. 빌보드는 3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
-
황금색 보화가 와르르…흥부 가족 부자 만든 보석은?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34) 흥부는 박 한통을 따 와서 마당 가운데 놓았어요. 톱 한쪽은 흥부가 잡고, 한쪽은 아내가 마주 잡았어요. 흥부가 당
-
일주일 버틴 사람 없었다죠…‘한류 호미’ 28세 후계자
2018년 세계적 온라인 쇼핑몰인 미국 아마존의 원예 용품 ‘톱10’에 한글 발음을 영어로 표기한 상품이 올라왔다. ‘Youngju Daejanggan ho-mi(영주대장간 호미
-
1주일 버틴 사람 없었다···'아마존 호미' 만드는 20대 청년
'한류 호미', '아마존 호미'로 유명한 경북 영주시 영주대장간에 20대 청년이 나타났다. 호미 장인으로 불리는 석노기씨의 1호 제자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장장이 기술을 수련 중
-
투자의 귀재 알리바바? 인도·동남아서 콕 찍은 기업은?
2015년 알리바바가 인도와 동남아시아를 투자 영역에 포함시키며 시장 발판 마련에 나섰다. 2015년 한 해 동안 알리바바의 행보는 거침없었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싱가
-
"스캔들로 물러난 日법무상 이름은 모르면서 조국은 기억"
“한·일 갈등은 양국 정치인이 해결해야 할 문제다. 양국 언론의 역할은 제한적이다.” 패트릭 벨터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AZ) 도쿄특파원이 한·일 언론의 양국
-
전주보다 고운 진주비빔밥, 평양보다 진한 진주냉면
━ [일일오끼] 진주 진주의 유서 깊은 맛집 대부분이 남강 진주성 부근에 몰려 있다. 지난달 26일 촬영한 남강의 야경. 촉석루 아래로 갖가지 등이 불을 밝힐 준비를 하고
-
[일일오끼] 역시 평양냉면? 더 진하고 푸짐한 진주의 맛
진주냉면은 쇠고기 육전을 비롯해 고명을 푸짐하게 올리는 것이 특징이다. 진주 이현동 '하연옥' 본점에서 촬영했다. 백종현 기자 경남 진주에 들 때는 적어도 하룻밤
-
화웨이 회장이 억대 연봉 약속한 천재소년 8명의 스펙은?
트럼프의 화웨이 공격은 집요하다. CFO(최고재무책임자) 멍완주를 캐나다에 잡아둔데 이어 미국 기업들과의 거래를 하나하나 차단하고 있다. 시장에서 쫓아내겠다는 심산이다. 화웨
-
[단독] '창조경제의 원조' 리차드 플로리다 "서울시민 50%가 창조계급"
도시 기획가이자 저널리스트로 '도시와 창조계급(Cities and the Creative Class)' 저자인 리차드 플로리다가 3일 일산 엠블호텔에서 중앙일보와
-
"전세금 떼일라" 미성년자도 반환보증 가입...올 10만명 넘을 듯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 단지 전경 [연합뉴스] 최근 경기 수원시에서 원룸 26채(약 800가구)를 운영하던 임대 사업자 A씨가 파산했다. 세입자 800명은 전·월세
-
한식 없고 일식 있고?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50' 살펴보니
'2019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50' 1위에 오른 프랑스 미라주르. 농장에 직접 딴 채소로 최상급의 샐러드를 내놓는다. [사진 산펠레그리노]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
-
팝 본고장 미국·영국 동시에 1위..모든 경계 허문 방탄소년단
13일 미국 ‘SNL’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 방탄소년단. [사진 NBC] 방탄소년단(BTS)이 팝의 본고장 영국과 미국을 석권했다. 지난 12일 발표한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월간중앙 커버 스토리 평양 리포트] 대북 경제제재의 향배와 북한의 선택
미국 봉쇄로 北 원유공급과 외화벌이 치명타 北, 비핵화 대가로 경제위기 해소 우선 전략으로 선회 하노이 회담 결렬 직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은 제재 완화를 요구했지만
-
[이코노미스트] 2007년 서울 28.5% 상승 기록 깰까
3월 15일부터 공동주택 공시가격안 열람… 지난해 12월 거래 급감 영향 있을 수도 표준 단독주택, 표준지에 이어 공동주택 공시가격 발표가 임박했다. 특히 가격 상위 ‘톱10
-
외교 핵심은 경청…북핵·과거사 갈등 역지사지로 풀어야
━ [박신홍의 人사이드]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EU대사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EU대사는 열정이 넘쳤다. 지한파로 꼽히는 그는 시민들과 자주 접하기 위해 평소 버스와 지하철
-
[월간중앙] 53일 만에 침몰한 ‘동로마 제국’ 비잔틴
‘천 년 버틴 철옹성 뚫리겠나’ 심리에 위기 징후 간과 ‘설마 북한이 대화의 판 깰까’ 순진한 희망 경계해야 콘스탄티노플의 서쪽 방어선을 맡았던 ‘테오도시우스 성벽’의 모습.
-
[동남아 유니콘]"고삐 풀린 용 같다" 구글도 놀란 베트남 스타트업 붐
━ 신생 기업 13만개 생겨나는 베트남 르포 지난해 11월 29일 베트남 호찌민. 한국처럼 거리에서 택시를 잡기 위해 손을 흔드는 사람을 볼 수 없었다. 베트남 차량호
-
끝없이 오를 것 같더니…롤러코스터 탄 서울 집값
서울 강남구 일대 아파트단지 전경. [뉴스1] 지난 1년간 부동산 시장의 화두는 서울 집값이었다. 정부는 급등 수준으로 가파르게 오르는 집값을 잡기 위해 연이어 규제 정책을 쏟아
-
미술관인듯 북카페인듯…문화가 흐르는 패션몰 '스페이스 H'
일본인 건축가 오호리 신씨가 지난달 22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해지스 매장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컴퓨터로 물건을 사고파는 일은 이제 더 이상 특별한 일이
-
수소전기버스 나가신다 … 울산서 첫 정규노선 투입
울산시 정규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될 현대차의 수소전기버스. [사진 현대차] 울산광역시가 22일부터 정규 시내버스 노선에 수소전기버스를 투입한다. 국내에서 수소전기버스로 정규 노선
-
수소사회 속도 낼까…울산, 수소전기버스 첫 정기노선 투입
울산광역시가 22일부터 정규 시내버스 노선에 수소전기버스를 투입한다. 국내에서 수소전기버스로 정규 노선을 운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수소경제사회’로의 첫발을 뗀 셈이다. 정
-
[ONE SHOT] 억대 수입차 200km/h ‘난폭운전’…처벌은 과태료 12만원
안전 위협하는 시속 200km 초고속 최근 3년간 경찰의 과속 단속에 적발된 차량 중 가장 빨리 달린 차량은 ‘람보르기니 우라칸’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속 상위 20위 차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