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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 칼럼] 스마트시티를 위한 100일
정재승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미래전략대학원장 지난 5월 초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세종(5-1생활권)의 마스터플래너(총괄기획가)로 선정된 후 100일이 지났다. 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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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사람이 들어와야 스마트 시티 성공한다”
천재원 부산 에코델타시티 조성의 키를 잡은 천재원(46·사진) 총괄계획가(MP)는 국내에선 다소 낯선 이름이다. 하지만 해외에서 이미 스마트시티를 만든 경험이 있다. 그가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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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코델타시티' 총지휘하는 천재원이 그리는 스마트시티는
천재원 부산 에코델타시티 총괄계획가. 부산 에코델타시티 조성의 키를 잡은 천재원(46) 총괄계획가(MP)는 국내에선 다소 낯선 이름이다. 하지만 해외에서 이미 스마트시티를 육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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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의 꿈이 현실로…세종·부산에 첨단 미래도시 생긴다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구상한 첨단 미래도시의 큰 그림이 공개됐다. 세종시 동쪽 생활권(5-1)에 서울 여의도 면적(290만㎡)보다 약간 작은 규모의 신도시로 조성되는 ‘세종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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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쏭부부의 잼있는 여행] 58 코카서스 여행의 종착지,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 수도 예레반 전경. 조지아, 아제르바이잔을 지나 드디어 코카서스 3국의 마지막 나라인 아르메니아로 향하기로 했어요. 아제르바이잔에서 바로 아르메니아로 가고 싶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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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도시의 에너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도시는 어떤 곳이어야 하는가? 미국의 건축가 루이스 칸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소년이 커서 무엇이 되고 싶은지를 스스로 발견하는 곳이 도시다.”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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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 박정희, 민주화 김대중 함께 조명한 첫 학술토론회 가보니
박정희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가상 대담 이미지. [중앙포토] "보수 정권이 박정희의 업적만큼 김대중의 업적도 높다는 점을 인정할 때, 진보 정권이 김대중의 민주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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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자연을 꿈꾸지만 말고 도시를 바꿔라
━ 인터뷰 │ 서울 온 디자인계의 미래학자 존 타카라 새로운 미래, 어떻게 번성할 것인가 표지 새로운 미래, 어떻게 번성할 것인가 존 타카라 지음 황성연 옮김, 안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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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타카라 "도시에 야생성을 허하라!"
런던왕립대학 수석연구원 존 타카라.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디자인계의 미래학자, 작가, 강연자. 컨퍼런스 프로듀서…. 영국왕립예술대 수석연구원 존 타카라(John Thack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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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안타까운 ‘용적률 게임’ … 도시 경쟁력은 조화
홍성용건축사·건축공학 박사 은마 아파트의 고층화 요청은 세간의 관심을 이끌었다. 고층화 요청의 핵심은 사실 도시 경쟁력과 상관없는 개발 자금 때문이었다. 토지의 경제적 수익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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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대주택 비율 10%로 높인다
“집 없는 서민을 위한 ‘생애파트너’, 낡은 도심을 재창조하는 ‘개발플래너(계획가)’, 경기 회복을 돕는 ‘경제서포터(지원자)’가 되겠습니다.” 올해 취임 1년을 맞은 한국토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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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성냥갑 아파트’ 탈피, 35층 규제론 못 풀어
이석주서울시의원 2000년대를 전후해 서울 전역은 거의 획일적이고 똑같은 모양의 아파트들이 장악했다. 이는 당시의 열악한 기술과 자본력, 그리고 경제성 증진만을 목표로 한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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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파괴가 지역 혜택이 될 수는 없다"
제이미슨 서비스가 초고층 건물 건설을 추진중인 LA한인타운 윌셔 잔디광장은 월드컵 개최때마다 `붉은함성`으로가득했던 장소다. [중앙포토]"반세기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건물과 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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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얘기는 너무 짧아
중앙SUNDAY 7월 24일자는 1·4·5면을 통해 주요 국가들의 군사로봇 개발 경쟁과 전략로드맵 구축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 영화에서나 볼 법한 로봇이 실제 현대전쟁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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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의 힘 있는 서울, 개발할 때 녹지 고려해야”
장미셸 빌모트(Jean Michel Wilmotte) 1948년 프랑스 수아송 출생으로 파리 카몽도 디자인학교를 졸업했다. 75년 파리에 빌모트&어소시에이츠를 설립했고 현재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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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예술 - 건축] 좋은 과정은 좋은 건축을 낳는다
민현식건축가·건축사무소 기오헌지난달 20일 서울시는 노들(꿈)섬 공간·시설 조성 국제현상설계공모의 당선작으로 스튜디오 MMK(대표 맹필수)의 ‘땅을 재구성한 노들마을’을 선정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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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국내 최초 도시계획 주도한 ‘미스터 마스터플랜’
김석철 명지대 석좌교수는 내일의 한국사회를 위해 한반도 통일 청사진을 늘 그려왔다. 압록강 통일 프로젝트, 두만강 다국적 도시 프로젝트 등 그의 비전은 대담했다. [중앙포토]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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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김석철 명지대 석좌교수 별세
동북아시아 5국 공동체 프로젝트를 구상중인 故 김석철 교수. 김상선 기자한국을 대표하는 건축가 김석철 명지대 석좌교수가 12일 별세했다. 73세. 유족 측은 김 교수가 이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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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누구를 위한 다리인가?
코펜하겐 게이트 가상도. 코펜하겐 항구 양안의 두 고층건물을 연결하는 이 공중 다리의 높이는 65m로 그 밑으로 유람선이 지나다닐 수 있다.덴마크 코펜하겐에 경이로운 자전거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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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꽉 찬 서울, 도시에 침을 놓듯 공원·광장 늘려야
왼쪽부터 서울의 도시 실험을 위해 모인 도시 건축가 호르헤 페레즈(콜롬비아 메데인), 호세 아세빌로(스페인 바르셀로나), 승효상(서울). [권혁재 사진전문기자]‘381명(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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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민관 공동 사업 늘려야 건설 경기 활성화”
한국도시계획가협회는 지난달 30일 ‘토지·주택 환경 변화에 따른 공공·민간 협력 방안’ 세미나를 열었다. 여홍구 도시계획가협회장은 “민관 상생형 사업을 늘려야 건설경기가 활성화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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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뉴욕 철로공원, 서울 청계천 … 도시인은 오늘도 걷고싶다
오래된 철로를 공원으로 바꾼 미국 뉴욕의 하이라인 파크. 뉴욕은 워크스코어(www.walkscore.com)에서 보행친화성 100점을 받았다. [중앙포토] 걸어다닐 수 있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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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 하구에 북·중·러 다국적 도시, 김석철의 큰꿈
“두만강 일대야말로 21세기 세계 교역의 중심지가 될 곳이다. 시베리아의 에너지 자원, 중국의 광물과 식량, 북한의 우수한 노동력, 남한의 자본과 기술을 합친다면 높은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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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용 물 창고가 지혜의 샘으로
기둥의 크기를 고려해 적절히 공간을 구분했다. 건물 주변을 두세 바퀴는 돈 것 같다. 높다란 벽 기둥 사이 창으로 안을 들여다 보니 도서관이 확실한데 입구를 도통 찾을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