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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은 됐다 … 이젠 맛 좋은 수돗물 공급이다"
올해 취임 3년차를 맞은 최계운(61·사진) K-water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건강한 수돗물 프로젝트’를 새해 화두로 정했다. 안전만 강조한 지금까지와는 달리 맛 좋고 영양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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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으로 만드는 인류의 새로운 패러다임
지금 같은 물질적 욕망의 충족을 발전의 동력으로 삼는 발전 방식은 언제까지 지속가능할 것인가. 중국과 인도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이 서구 산업화의 모델을 모방 답습할 경우,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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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 바꿀 디자인 세계로 초대합니다
지금 같은 물질적 욕망의 충족을 발전의 동력으로 삼는 발전 방식은 언제까지 지속가능할 것인가. 중국과 인도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이 서구 산업화의 모델을 모방 답습할 경우,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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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가는 길] 서울시립대, "대부분 학과 가군서 대거 뽑고 다군 폐지"
서울시립대는 서울시의 도시 운영에 필요한 연구 역할을 수행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도시과학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도시과학대 교수와 학생들이 건축 모형을 보며 토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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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권 새로운 브랜드 랜드마크 '우뚝'
[박정식기자] 서울과 수도권지역 주택 수요자들은 설렌다. 10월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미사강변도시에 지금까지의 아파트 조경 설계와는 다른 생태 조경설계를 적용한 아파트가 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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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노재성 전 대통령정무비서관, 단법인 한국퇴직자총연맹 회장으로 취임 外
◆노재성 전 대통령정무비서관이 사단법인 한국퇴직자총연맹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반도평화연구원(원장 전우택)은 23일 오후 3시 한국기독교회관 에서 ‘통일과 세월호 사건 앞에서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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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걷고 싶은 거리, 이번엔 전시성 강연?
구혜진사회부문 기자 지난 20일 오후 2시. 경희궁 근처의 서울역사박물관 대강당에 공무원 60여 명이 강의를 듣기 위해 모였다. 서울시의 도시계획국·푸른도시국·도시교통본부 소속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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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싶은 길 1호인데 … 관광버스 위해 좁힌 덕수궁길
22일 서울 덕수궁길에서 사괴석을 걷어낸 자리에 아스팔트를 포장하고 경계석과 점토벽돌을 채워넣는 공사가 한창이다. 이곳은 1998년 조성된 제1호 걷고 싶은 거리다. [변선구·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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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최계운 수자원공사 사장
최계운(59·사진) 인천대 도시환경공학부 교수가 한국수자원공사 새 사장으로 5일 취임했다. 최 신임 사장은 인하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미 콜로라도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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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 난 대전·광주 공공자전거
대전시 유성구 대전도시철도 구암역 앞 스테이션(무인정거장)에 있는 공공자전거(타슈) 가운데 상당수의 바퀴가 펑크(위)가 나 있거나 바퀴 흙받이가 깨진 채(아래) 방치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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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특별토론회 및 제5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 개최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회장 이은희, 서울여자대학교 원예생명조경학과 교수)는 27일(금) 오후 3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옥상녹화-태양광발전 공존 특별토론회와 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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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보도 따로 없는 위험천만 이면도로 … 교통사고 사망 57% 차지
15일 서울 강서구 화곡1동 월정로 32길에서 한 여성이 마주 오는 차량과 주차한 차량 사이를 걸어가고 있다. 이 도로는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폭 9m 미만의 생활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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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우수논문상 잇단 수상 지방 대학원 한계 뛰어 넘었다"
한기대 건축공학부 이승재 교수(앞줄 왼쪽에서 4번째)와 대학원생들이 우수논문 수상 상장과 상패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정문에 들어서면 돔형 야구장을 10분의 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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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분야 개척했다, 세계와 소통했다, 시대를 선도했다…미래 비전 제시한 젊은 세대
홍진기 창조인상은 대한민국 건국과 산업 발전기에 정부·기업·언론 분야에서 창조적인 삶을 실천하는 데 힘을 쏟았던 고(故) 유민(維民) 홍진기 전 중앙일보 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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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처럼 … 울산 산학일체형 공단
미국의 실리콘밸리 같은 산학 일체형 공단이 울산에 생긴다. 울산시는 2016년까지 지식경제부가 지원한 국비 230억원과 대학·연구소·울산시가 낸 784억원 등 1014억원을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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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차·과속 원천금지 … S자형 ‘완전도로’ 첫 도입
충북 청주시에 전국 최초로 완전도로(Complete Streets)가 생긴다. 완전도로는 보행자의 편리성을 최대한 강조하며 사람과 자동차·자전거 통행이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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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에 4.2㎞ 둘레길
UNIST는 캠퍼스를 조성하면서 캠퍼스내 실개천와 웅덩이를 메우지 않고 그대로 보존했다. 사진은 캠퍼스 중심에 있는 가막못 모습. [사진 UNIST] UNIST(울산과학기술대)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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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울산’이끄는 싱크탱크 … CO2 줄여 시청에 기증
울산대 조선해양공학부 학생들이 현대중공업을 찾아 현장 실습을 하고 있다. 울산대는 1970년 개교와 함께 영국의 산학협동교육제도를 도입했다. [사진 울산대] 울산대는 지난해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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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 MY STUDY·유웨이어플라이 공동 인터뷰 ⑪ 영남대 이효수 총장
영남대 이효수 총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세계수준의 명문대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1947년 문을 연 영남대학교는 2009년 이효수 총장이 취임한 이래 ‘YU 글로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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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루드 FLNG는 공사 금액 최대 6조6000억원 길이 488m … 축구장 4배 크기
18일 거제 삼성중공업 조선소에서 열린 FLNG 강판 절단식에서 절단 기계가 강판을 자르고 있다. 무게는 7.6t으로 폭 4.3m, 길이 13.8m, 두께 16.5㎜에 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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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추가령 ~ 원산 운하 만들자 … 김석철의 큰 꿈
10일 오후 서울 YWCA 대강당에서 열린 학술심포지엄에서 김석철 명지대 석좌교수가 ‘한반도 그랜드 디자인: 2013 대통령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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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료에 ‘빗물세’ 붙인다
지난달 15일 낮 시간당 60㎜의 폭우가 내린 서울 강남역 일대는 순식간에 물에 잠겼다. 강남 일대 빌딩과 아파트에서 뿜어내는 빗물이 반포천으로 빠져나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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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학 서열 깨는 지역대의 유쾌한 반란
1980년대부터 미국에서 대학 평가를 해온 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 월드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는 대학·학과를 고르는 일이야말로 일생 일대의 중요한 선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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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취업 분야 맞춤형 전공, 현장실습·인턴십으로 실무형 인재 키운다
울산대 기계공학부에서 기계자동차공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자동차 조립 생산 과정에 대한 현장 실무를 익히고 있다. [사진= 울산대] 울산대가 현대자동차·현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