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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미세먼지 저감, 폭염 완화, 생태계 보호…도시숲 효과 더 많이 누리려면
도시 하면 흔히 빌딩숲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고층 빌딩이 숲속 나무들처럼 빼곡하게 들어선 모습 때문인데요. 빌딩숲 사이사이, 진짜 나무들로 이뤄진 도시숲도 있다는 사실. 도시숲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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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울릉도까지 아열대 기후…빨라지는 한반도 온난화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오르면서 동해 울릉도까지 아열대 기후 지역이 확장됐다. 강찬수 기자 동해 한가운데 북위 37.48도에 위치한 섬 울릉도. 최근 지구온난화로 기온과 바닷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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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줄이고, 폭염땐 기온 내리고…춘천의 ‘도시숲’ 실험
19일 강원 춘천시 퇴계동 남춘천역 인근 인도를 따라 나무가 빼곡히 심겨 있는 모습. 박진호 기자 강원 춘천시 퇴계동 남춘천역 구변에는 인도를 따라 나무 수백 그루가 빼곡히 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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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땐 7도 낮추고 미세먼지 없애는 마법···춘천시의 실험
━ 2050년까지 1억 그루 심기로 19일 오전 강원 춘천시 퇴계동 남춘천역 인근 인도를 따라 나무가 빼곡히 심겨 있는 모습. 박진호 기자 19일 오전 강원 춘천시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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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앞에 느티나무 9그루 집중적으로 심은 춘천시 왜?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의 한 교차로 횡단보도 앞 인도엔 높이 3~4m, 지름 10㎝의 나무 9그루가 심겨 있다. 이 나무는 모두 녹음수인 느티나무로 폭염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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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원, ‘2019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행안부 장관상 수상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왼쪽)과 수상 중인 유세아 대표이사. 친환경블록 생산 전문기업 ㈜엔씨원(구 청원산업, 대표이사 유세아)이 '2019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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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적고 잠실·반포 많아…매미 많은 지역들의 공통점
고목나무 붙은 매미 [중앙포토] 매미(Cicada) “맴 맴 맴 맴 맴 매르….” 장마가 일찍 끝나고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밤에도 창문을 열고 자게 된다. 새벽녘에는 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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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야생 벌 40%가 멸종 위기…살기 힘든 꿀벌이여, 도시에서 함께 살자
(왼쪽부터) 김동률·조현승·안현성 소중 학생기자가 김진아 도시양봉가를 만나 도심에서 벌을 키우는 일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경기 상상캠퍼스 건물 옥상에서 김씨가 관리하는 벌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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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콘크리트 광장이었던 곳이…
대전 서구 둔산동 정부대전청사 주변은 2014년까지 콘크리트로 덮여 있었다. 도심 중앙이라 접근성이 좋은 입지를 살려 바닥을 포장해 광장으로 이용해 온 것이다. 포장 면적이 절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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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자연비밀] 세종시가 서울시보다 더 추운 이유는
정부 중앙부처 P과장은 서울시에서 살다 세종시로 주소를 옮겨 두 번째 겨울을 지내고 있다. 그는 “겨울철엔 세종시가 서울보다 훨씬 춥다. 더 견디기 힘든 건 일교차”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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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대한 … 당분간 큰 추위 없어
20일은 큰 추위가 닥친다는 대한(大寒) 절기. 하지만 별 다른 추위가 없어 상대적으로 포근할 전망이다. 19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0일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4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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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위반 진달래·벚꽃 … 꽃은 무죄, 사람이 유죄
때 이른 ‘봄 더위’에 한반도 생태계가 혼란스럽다. 가창오리 같은 겨울 철새는 아직 북녘으로 떠나지도 않았는데 벚꽃은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피었다. 서울에서는 개나리보다 하루 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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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만 명 거주 교통요충지 … 아파트는 모두 친환경 자재로
검단신도시가 들어설 인천 불로·원당·당하·마전·대곡동 등 일대. 23만 명이 거주할 복합도시다.주택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지역 내에서 주거와 업무가 함께 이뤄지는 자족형 신도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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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캠퍼스가 녹색기술 ‘실험의 장’
강릉원주대 학생들이 디자인해 만든 자전거 거치대. 슬라이딩 방식의 거치대를 당겨내 자전거를 빼낼 수 있어 좁은 공간에 많은 자전거를 세울 수 있다. [강릉=이찬호 기자] 강릉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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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다실천이다] 승용차 나누어 타고…옥상에는 숲 만들고…
주부 김은주(33ㆍ서울 남가좌동)씨는 요즘 독특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승용차를 가진 이웃 9가구와 상의해 있는 자동차를 정리하고 세 대만 남기기로 한 것이다. 차 명의를 공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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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건물 옥상을 녹지로 가꾸자
사람 목숨보다 소중한 것이 있을까. 사람들은 개인 목숨이라면 하루라도 소중하게 여기지만, 사회적인 수명에는 별 관심이 없는 듯하다. 그러나 사회적 수명은 개인 수명에 매우 큰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