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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2인1실인데 "2m 거리둬라"…확진자가 말한 격리생활
━ 2인 1실…방안서 마스크 쓰고 2m 떨어져야 “2명이 함께 생활하는데 마스크를 착용하고 2m 이상 거리를 둬야 합니다. ‘코로나 감옥생활’이란 말이 실감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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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품격 강조했던 미셸, 이번엔 이 악물고 트럼프 비판
2016년 7월과 같은 관중의 열렬한 환호와 박수는 없었다. 목소리 톤은 더 낮아졌고, 어조는 훨씬 차분했다. 하지만 메시지는 몇 배 강력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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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껍질 벗기고 깍둑썰기했다" 보수도 호평한 미셸 18분
미셸 오바마 전 영부인은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첫날 마지막 연사로 나서 트럼프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EPA=연합뉴스] 스스로 "정치를 싫어한다"던 전직 영부인이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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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없어도 먹고싶은 그 맛" 여행 못가는 대신 주문한 기내식
기내식, 언제쯤 먹을 수 있을까. [중앙포토] “똑똑, 기내식 배달 왔어요.” 다시 기내식을 먹을 날이 오기는 할까. 해외여행을 그리워하는 이들을 겨냥한 틈새 비즈니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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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점심시간 없애고 한 시간 빨리 퇴근 어떨까?
━ [더,오래] 심효윤의 냉장고 이야기(8) 점심시간이 다가온다. 오늘은 무얼 먹을까. 누군가는 하루 중에서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이라고 한다. 맛있는 걸 먹어야 스트레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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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리리, 점심 시키신 분"…GS25 '로봇 배달' 연내 서비스
GS25·LG전자, AI 로봇 배송 서비스. [GS리테일 제공] 로봇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편의점 샌드위치를 배달해주는 풍경. 이르면 올해 안에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편의점 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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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1인 가구 많은 동네에서 편의점이 잘 되는 이유
━ [더,오래] 심효윤의 냉장고 이야기(7) 집마다 냉장고가 있는 세상이다. 이제는 냉장고 없는 집을 찾기가 더 어렵게 됐다. 2대 이상의 냉장고를 보유하는 가정도 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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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환 없인 약국 못열었다" 이제야 고백한 공적마스크 사투
공적 마스크가 4개월여 만에 사라진다. 오늘(12일)부터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에서 개수 제한 없이 KF94·80 보건용 마스크를 살 수 있다. 공적 마스크는 초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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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김태년 “176석, 당신들 도움 필요없다”…협상이 아니었다
━ 상처뿐인 21대 국회 개원…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전한 막전막후 지난달 28일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오른쪽)가 박병석 국회의장(가운데)을 사이에 두고 김태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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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때마다 마주치는 스피커족, 벌금 30만원에도 활개치는 이유
━ 최승표의 여행의 기술 - 등산 에티켓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때문에 대부분의 사회활동을 위축됐지만 20~30대를 중심으로 등산이 유행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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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어제는 텀블러 쓰고 오늘은 자전거 타고 날마다 조금씩 환경보호 해볼까요
소중 아그위그 챌린지에 참여한 이주영(서울 녹천초 6·왼쪽) 학생모델·김승연(서울 신동초 4) 학생기자가 '아그위그(I Green We Green)' 글귀가 적힌 승연 학생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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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에 나선 특급호텔… “쉐프표 치킨 왔어요”
포포인츠쉐라톤 남산호텔이 인근 오피스빌딩·주민에게 무료 배달하는 레스토랑 도시락. 사진 포포인츠쉐라톤 ━ ‘방콕’하면서 호텔식으로 몸보신 해볼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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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의 계절…스무디부터 얼음까지 식품 경쟁도 ‘핫’하네
올프레쉬 컷팅 수박. 사진 마켓컬리. 이른 무더위와 함께 수박의 인기도 덩달아 커졌다. 수박은 부피가 크고 무겁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집 앞에 배송해주는 e커머스에서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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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간식 주문하니 주유소에서 드론이 왔다
GS칼텍스가 산업통상자원부·제주도·GS리테일과 8일 제주도 GS칼텍스 무수천주유소에서 ‘드론 활용 유통물류혁신 실증 시연 행사’를 했다. GS25 상품을 실은 드론이 GS칼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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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물건 주문하니 5분 뒤 드론이…주유소에서 왔습니다
GS25의 배달 서비스 시연. 사진 GS리테일 8일 오전 10시, 제주시 해안동의 GS칼텍스 주유소에서 간식을 실은 드론이 떴다. 여기서 800m 떨어진 해안초등학교 학생들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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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밸리,판교]반도체 개발하듯 식물성 고기 개발…30조 시장 노리는 비거니즘 스타트업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푸드 테크 스타트업 '지구인 컴퍼니'. 이 회사 민금채 대표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관계자와 신규 메뉴 출시를 위한 화상회의 중이었다. 식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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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이틀 내 먹지 않을 고기는 냉동한 번 녹인 식품은 재냉동 금물
━ 안전한 식품 보관·조리법 6월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식품 관리에 신경 써야 할 시기다. 생각보다 빨리 식재료가 무르거나 조리된 음식이 상하기 십상이다. 자칫 식품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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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 3~4일 쉬기' 수칙 있지만···쿠팡 일용직은 사각지대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장지동 마켓컬리 물류센터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방역 중이다. 뉴스1 쿠팡에 이어 마켓컬리 물류센터에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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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썰명서] 돌려 쓰고, 나눠 먹고… 호텔 뷔페는 안전할까?
한옥 호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의 조식 뷔페에는 다양한 한식이 깔린다. 대표 메뉴는 갖은 나물을 넣고 비벼먹는 '강된장 나물 비빔밥'이다. [사진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호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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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초기 나도 쿠폰 받아" 마스크 1000장 나눈 美한인식당
“식사 안 해도 드려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지역에서 아내와 함께 국수 전문점을 운영하는 미국 이민자 피터 황(41)씨. 지난주 그는 미리 구매해 둔 마스크·손 소독제·위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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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거대한 위기, 기회를 찾아나선 사람들
임미진 폴인 팀장 서울 성수동의 돈까스 전문점 ‘윤경’은 2월 초 인기 메뉴를 도시락 상자에 담은 밀키트를 만들었다. 코로나 사태로 매출이 눈에 띄게 줄어든 지 일주일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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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사겠다" 이탈리아 교민, 평창 격리 중 무단 이탈 소동
이탈리아 교민과 주재원 등이 2일 오후 전세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짜장면, 족발이 먹고 싶어요." 전세기편으로 귀국해 격리시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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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배의 시사음식] 코로나19와 배달 음식
박정배 음식평론가 “2020년 4월 1일 기자 디파이나인(Dπ9)은 1층에 있는 식품점에서 진공 파이프로 배달된 음식 세트의 자기 몫을 받아 플라스틱제 포장을 뜯어 버리고 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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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코로나 방역, 박정희 의료체계 덕···文 자화자찬 말라"
27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4·15 총선 대전 서구을에 출마한 양홍규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