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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멋] 대규모 시설서 즐기는 수준 높은 공연 … 남해안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우뚝'
━ 전남 여수 예울마루 전남 여수 망마산 자락에 들어선 예울마루 전경. 개관 이후 굵직한 공연·전시를 통해 남해안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잡았다. ‘도미니크 페로’가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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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기억 문화로 발굴하다
문화비축기지 야외공연장으로 재탄생한 2번 석유 탱크. 옛 탱크를 해체해 6번 탱크를 새로 만들었다.1977년에 찍은 석유비축기지 위성사진2014년 굴착기로 옛 진입로를 찾던 모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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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서있는 ‘자폐 건축물’ 짓지 말아야, 지하 연결하고 기능 섞어야 도시가 산다”
━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말하는 지하 재생 프로젝트 ‘지하공간’의 중요성을 강조한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을지로 지하상가 재생 프로젝트 모형에 올라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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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은 문화를 넘어 삶과 생활 자체다
최근 서울 강남의 한 고가 아파트 경비원들이 화장실을 부엌이자 침실로 쓰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논란이 일었다. 재건축 추진을 이유로 경비원들의 주거권이 보장받지 못하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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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 5년간 55만명 관람 … 문화예술 갈증 씻어준 남도 공연의 메카
개관 5년 전남 여수 '예울마루' 개관 5년을 앞둔 여수 예울마루 전경. [사진 예울마루] # 전남 여수시 망마산 자락에 있는 예울마루에서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뮤지컬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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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과 멋] 너울처럼 흐르는 문화예술의 향기 … 여수 바다도 넘실넘실~
남해안 일대 공연·전시의 핵심 문화공간이 된 전남 여수시 예울마루의 전경. 2012년 5월 GS칼텍스가 개관한 예울마루는 1021석의 대극장, 302석의 소극장, 기획전시장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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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남해안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전남 여수 예울마루는 유리 지붕만 드러나게 지어졌다. 공연장과 전시장은 지하에 배치돼 있다. [사진 GS칼텍스]전남 여수 예울마루망마산 자락에 있는 예울마루는 남해안 문화예술의 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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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전남 여수 예울마루는 유리 지붕만 드러나게 지어졌다. 공연장과 전시장은 지하에 배치돼 있다. [사진 GS칼텍스]망마산 자락에 있는 예울마루는 남해안 문화예술의 랜드마크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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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2.1명 프랑스에서 배우자”…한불클럽, 저출산 공동연구팀 제안
한국은 ‘인구절벽’에 선 나라다. 지난해 합계출산율(가임여성 1명당 평균 출생아 수)이 1.24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꼴찌다. 내년부터 생산가능인구가 절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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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 지형·길 그대로 살려 변화무쌍한 건축 만들 것”
서울 중계동 104번지 백사마을은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다. 주변은 대부분 재개발이 됐지만 이 마을만 옛 모습 그대로 남아 있다. 골목길을 중심으로 다닥다닥 붙어 지어진 집들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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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생활·문화를 한 곳에서 … 세계적 수준‘멀티복합 캠퍼스’
ECC(이화캠퍼스 복합단지)는 지난 2008년 완공된 국내 최대 지하캠퍼스다. 사진은 ① ECC 열람실 ② ECC 푸드코트 ③ ECC 아트하우스 모모 ④ ECC 피트니스 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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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예울마루, 남해안 르네상스 시대를 열다
전남 여수 망마산 자락에 들어선 예울마루 전경. 개관 이후 3년 동안 굵직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남해안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공원으로 자리잡았다. [사진 예울마루] 전남 여수시 망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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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립] 어서와, 이런 건축물 처음이지? 제주 10곳!
그림 같은 제주도 건축물 10곳 제주도에는 아름다운 대자연만 있는 게 아니다. 풍경과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건축물도 있다. 그냥 집이 아니라 물 위에 떠 있는 교회, 오름을 지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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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맵-제주] 제주 건축물이 예술이다
아름다운 섬 제주도는 건축물도 남다르다. 세계적인 건축 거장의 작품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건축물만 보고 다녀도 24시간이 모자라다. 건축가에 따라 건축물의 특징도 저마다 달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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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어린이 미술·연극 심리치료, 올해 2100명 목표
GS칼텍스가 여수 예울마루에서 진행한 소외계층 어린이 대상 심리치유 프로그램 ‘마음톡톡’ 현장. 이 프로그램은 기업, 학계, 전문가, 학교 등이 함께 힘을 모아 진행하는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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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예울마루’ 남해안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여수 망마산 자락에 들어선 예울마루 전경. 대형 공연과 전시를 통해 남해안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공원으로 자리잡았다. 어린이 치유 프로그램인 마음톡톡과 GS칼텍스의 환경글쓰기대회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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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도시에서 미술에 취하다
훈데르트바서의 건축스타일이 돋보이는 쿤스트하우스 빈 전경. 2~3층은 훈데르트바서의 상설전시관, 4~5층은 기획전시관으로 쓰인다. ⓒ 2014 Namida AG, Gla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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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빛을 그린 손상기, 여수 밤바다로 돌아가다
손상기(1949~88) 여수 태생의 손상기는 1979년 상경해 아현동 굴레방다리 인근에 화실을 차리고 강습으로 생계를 꾸렸다. 사진은 그때 모습. 쪽빛 바다도, 검은 모래 해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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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건축의 미래 … 건물을 지워라, 풍경을 살려라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이화여대 명물인 ‘ECC’ 한가운데 섰다. 그가 이 건물을 넘어 생각하는 건축물은 ‘하이브리드 건물’이다. 도시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용도를 바꾸는 건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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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골프장·숲 체험 넣고, 유명 건축가와 함께 짓고
최근 리조트 시장의 트렌드는 ‘명품’과 ‘프리미엄’이다. 대중적인 콘도·펜션의 개념을 뛰어넘어 상류층을 타깃으로 삼은 것이다. 설계 단계에서부터 유명 건축가들과 협업(컬래버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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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498) 지자체 추천 캠핑 명소
전익진 기자캠핑 열풍이 붑니다. 도시 생활에 지친 이들이 원하는 ‘주말의 꿈’ 입니다. 경치 좋고 물 맑은 곳에 위치한 캠핑장은 600여 곳. 전국 지자체가 인정하는 명소를 이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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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외딴 섬 아니다 … 지역민과 캠퍼스 공유를
미국 하버드대 디자인대학원 모센 모스타파비 학장(오른쪽)과 고려대 건축학과 김세용 교수가 서울 고려대 안암캠퍼스 하나스퀘어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대학 건축물은 디자인과 기능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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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호화 리조트 붐
[황정일기자] 거실 커튼을 젖히면 가깝게는 골프코스 페어웨이가, 멀게는 아련한 바닷가가 펼쳐진다. 집 한가운데 마련된 50㎡ 규모의 중정(中庭)을 통해 거실에서, 또 주방에서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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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효상·이종호·페로…아시아 부유층 겨냥해 건축
상위 1%를 겨냥한 제주도 고급 리조트인 아트빌라스(위)와 아덴힐(아래). 거실 커튼을 젖히면 가깝게는 골프코스 페어웨이가, 멀게는 아련한 바닷가가 펼쳐진다. 집 한가운데 마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