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인장으로
조각가 고 윤효중씨의 장례식이 29일 상오 10시 원불교 서울지부에서 미술인장으로 거행된다. 장지는 시내 도림동.
-
도둑은 새벽을 노린다|장물도 고액화|잦은 구역 골라 「흑선지대」설정
서울시경은 지난 9개월동안에 일어난 도난실태를 분석, 도범이 전문화하고 다액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21일 도둑이 집중적으로 노리는 특수지역 39개소를 골라 이들 「흑선지대」
-
신도림 관내 웅덩이 익사사고 잦아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동 537 경남요업사(대표이한영.45)구내에 3년전부터 넓이3백여평 길이5미터의 물웅덩이가 생겨, 매년 익사사고가 발생, 인근주민들이 이 웅덩이를 없애달라고 호
-
개인 녹색카드 제도 8월 15일 실시|6개 세무서 등 8월 1일 발족|이 국세청장 밝혀
18일 이낙선 국세청장은 1개 지방 국세청을 비롯해서 6개 세무서가 오는 8월 1일부터 발족한다고 발표했다. 이 청장은 또한 오래 전부터 구상 중이던 개인 녹색「카드」제를 8월 1
-
깡패 단속을 진정
영등포구 신도림동 330 일대의 주민들은 동네깡패의 행패를 막아달라고 관할 구로 파출소에 신고했으나 경찰은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 지난 7일 밤 9시 김병애(30)여인의
-
열차에 꼬마 역사
25일 하오 4시쯤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 앞 도림교 남쪽 2백「미터」떨어진 경인선 철로에서 임정자(35·영등포구 구로 2동 18통 8반) 씨의 둘째 아들 김종림(6) 군이 인천발
-
벽돌 맞고 중상
12일 하오 8시 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동 439 동신화학공장 뒷골목에서 문래파출서 서정인(26) 순경이 불량학생들로부터 벽돌로 머리를 얻어맞아 중상을 입었다. 서 순경은
-
윤상 후 버려
10일 하오 10시쯤 서울 영등포구 신림동 365 한국「타이어」앞길에서 영등포 쪽으로 달리던 번호 모를 「코로나」차가 자기 차에 치여 중상을 입은 박화상(17·영등포구 도림 186
-
청와대 앞서 농성
8일 하오 6시40분쯤 채수광(55·영등포구 도림동 77)씨 등 18명의 파월 기술자 가족이 청와대 정문에 몰려와 『고용회사인 「K·B·킴」(사장 김국배·용산구 이태원동)에서 3개
-
범행차 운전사를 색출|새나라「6304」호 한영수씨 연행|영등포은행 갱 사건
영등포은행「갱」수사본부는 25일 하오 사건발생 88시간만에 결정적 단서가 될「갱」들을 태워다 준 대보운수 소속 녹색새나라「택시」서울영「6304」호를 색출해내는데 성공했다. 「630
-
문맹을 쫓는 아가씨학원장
불우한 청소년을 돕자는 가냘픈 소녀의 정성이 훌륭한 배움의 집을 이룩했다. 서울시 영등포구 도림동l61 최덕희(24)양은 도림동 명덕학원을 이끌어나가는 원장 겸 설립자-. 한국기독
-
한달전의 노상강도 여직공이 잡아
19일 하오 1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 천주교회앞에서 판본방직여직공 김태순(18·도림동152)양은 자기에게 강도를한 허칠용(26·전북정읍군감곡면계룡리)과 한길가에서 우연히
-
서울 시내-67개 배수문 닫아
한강 수위가 위험 수위를 돌파하자 서울시 당국은 서울 시내에서 한강으로 빠지는 67개소 배수 수문을 완전히 닫아 앞으로 호우가 계속되면 서울 시내는 내수로 인한 침수 지역이 학대
-
우편배달원 등 6명이 역사상
1일 하오6시25분 서울동대문구 신설동「로터리」횡단도로를 속달우편물을 들고 건너던 동대문 우체국 집배원 서경환(42·북아현2동164)씨가 후암동발 미아리행 서울영 1890호 시내「
-
칠전팔기의 영광
입시에서 낙방의 고배를 마셨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피나는 노력을 계속, 합격의 영예를 차지하여 화제의 주인공이 된 소년소녀들이 각급 학교 입시합격자 발표에 따라 나타나고 있다. ▲
-
영등포서 체포
11일 하오5시쯤 서울영등포 경찰서는 현상금 1만원을 걸어 전국적으로 수배 중에 있던 특수강도 및 강간미수범 정성호 (24·본적 경남 밀양읍 내2동) 를 서울영등포구 신도림동 한국
-
여공 등 5명 참사
13일 하오 7시20분쯤 서울영등포구문래동l가 경인선로 위에서 공장에서 일을 마치고 비를 맞으며 조급히 집으로 돌아가던 대륙지공주식회사 여직공 서연옥(15·영등포구 신도림동604)
-
독도는 한국땅이 분명하오
일제때 서울전역의 수도는 자기가 놓았다는 일본인 실업가가 한국을 돕겠다고 과수재배 등에 관한 20여권의 농업서적을「룩색」에 메고 그가 떠난지 19년만에 한국땅을 다시 밟아 자못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