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방 개수·크기 조절되는 평면 나온다
아파트 방 개수나 위치,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평면이 나온다. 대림산업이 개발한 신평면인 디 하우스(D House)다. 아파트 평면 구조의 뼈대인 벽을 없애 공간 활용도
-
TED2016 내일 개막…"그동안 배운 것은 다 잊어라"
15일(현지시간) 열릴 TED콘퍼런스를 하루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캐나다 밴쿠버컨벤션센터(VCEC). 이곳의 상징인 대형 지구 모형 옆에 `TED` 로고가 새겨져있다. [사
-
인도·이란 버금가는 ‘기회의 땅’ 선점 나서야
양곤의 아웅산 수지 여사 자택 앞에서 관광객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경환 기자 지난달 20일 낮 미얀마 최대 도시인 양곤 도심 마하반둘라 로드의 술래 파야(파고다)를 가운데 끼고
-
300만원 중고차 8500만원 들여 싹 바꿔 ‘나만의 갤로퍼’ 부활
뼈대만 남겨둔 채 완전히 재복원된 갤로퍼 리스토어 차량(사진 왼쪽)과 1970~80년대 원형 그대로 복원 된 순정형 포니 픽업트럭들. [사진 모헤닉, 김상국씨]원격시동 시스템, 전
-
[설 연휴 이후 주택시장은] 악재 vs 호재 팽팽한 기싸움 이어질 듯
지난해 뜨겁게 달아올랐던 주택시장의 열기가 온 데 간 데 없이 사라졌다. 거래가 줄고 집값 상승세도 거의 멈췄다.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금리도 오를 수 있어 수요는 더욱 움츠러들
-
[분양 포커스] 안산 생활권 국제테마파크 수혜지
송산신도시 대방 노블랜드2015년 활발한 경영활동으로 사업규모 1조2000억원을 넘긴 대방건설이 최근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는 경기도 화성 송산신도시에 대방 노블랜드(투시도)를 분
-
[사설 인사이트] 일본에 되치기당한 한국 관광산업…총체적 개혁 필요
일본에선 산간오지에도 외국인 관광객이 북적댄다. 일본인도 평생 한 번 갈까 말까 한 산골에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는 아베노믹스가 겨냥한 엔저(低)
-
예산안에 드러난 한국과 미국의 핵심 가치
국가가 쓰는 돈은 그 국가가 지향하는 가치를 드러낸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의회에 제출한 예산안을 살펴보면, 미국이 지향하는 가치와 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
-
신상균 산하에이치엠 대표
신상균 산하에이치엠 대표는 국내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꼽히는 호텔 개발운영자다. 글로벌 체인호텔 브랜드를 들여와 미드마켓을 뚫었고, 4개 호텔을 위탁운영 한다. 그는 “투자자·운영자
-
사업다각화 나선 엔터테인먼트 기업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스타 마케팅을 기반으로 외식·뷰티·패션·게임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한류를 타고 중국시장 진출에도 한창이다. 그러나 아직 성과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
똑똑한 환경규제가 정착하려면
제19대 국회의 의정활동이 종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산적한 현안을 뒷전으로 한 채 정쟁에 매몰되고 있다는 비판은 어느 국회나 유사하지만 19대 국회의 성적표는 특히 초라하다.
-
대산~당진 24.3㎞…고속도로 2022년 뚫린다
충남 대산~당진 고속도로가 이르면 2022년 개통할 전망이다. 이 사업은 지난 3일 정부의 예비타당성(예타) 조사를 통과했다. 충남도와 서산시 등이 2005년 사업을 추진한 뒤 세
-
재건축 분양 꽃 피네…상반기 7000여 가구 나와
올 상반기에 재건축 분양 잔치가 열린다. 3일 부동산리서치업체인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부터 6월까지 전국 20개 단지가 분양될 예정이다. 건립 가구수 1만9519가구 중 조합원
-
[Cover Story] ‘중국의 두 번째 대륙’인가, 과장된 현실인가? 항공·서비스 등 성장 분야 비즈니스 선점 포석
베이징칭화대 공공정책대학원, 영어로 진행되는 중국경제발전론의 수강자는 대부분 외국인 유학생이다. 그중 절반 이상은 아프리카인이다. 이 수업을 진행하는 후안강 교수는 서기 0년으로
-
[Issues&Analysis] 145억 달러 고속철도 프로젝트 수주, 중국 견제 위한 아베-모디의 신 밀월
마하라슈트라주의 뭄바이(Mumbai)에서 구자라트주의 아마다바드(Ahmedabad) 간 505㎞를 평균 시속 320㎞로 운행할 예정인 인도 최초의 고속철 수주전에서 일본 신칸센이
-
OLED 98% 장악했지만…중국과 격차 내년 0
지난달 26일 오후 인천 영종도에 있는 BMW 드라이빙센터에 전시된 삼성디스플레이의 투명 디스플레이. 유리창처럼 생긴 투명 디스플레이를 여러 개 이어 붙여 실물 크기의 자동차 영상
-
[스바루 앞세워 승승장구하는 후지중공업] 판매량은 일본 꼴찌 수익성은 세계 1위
퀴즈 하나. 꽤 어려운 문제다. 현재 가장 수익성이 좋은 자동차 제조사는 어디일까? 연간 판매대수 1000만대, 순이익 2조엔(약 20조7000억원)이란 엄청난 실적을 자랑하는 도
-
[커버스토리] 구즉묵밥, 통옥수수빵, 땡초어묵 … 향토 별미 다 모였군요
l 맛있게 변신하는 기차역 서울역 선상통로에 들어선 도시락 집들.서울에서 부산을 2시간 30분 안에 주파하는 고속열차의 시대라지만, 기차여행의 낭만과 설렘은 완행열차 시대 그대로인
-
정용진의 강수…신세계 올 4조 사상 최대 투자
신세계그룹은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인 4조1000억원대의 투자를 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투자액 3조5000억원보다 약 20%(6000억원)가 많은 수치다.신세계그룹은 또 올
-
[힘내라, 한국 경제] 롯데, 모든 쇼핑채널을 하나의 매장 이용하는 것처럼
롯데백화점의 픽업데스크 모습, 온라인으로 주문한 제품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롯데는 그룹이 보유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바탕으로 옴니채널을 구축해 글로벌 유통업
-
기아차, 이란 자동차사와 생산 제휴 추진
기업들은 인구 8000만 명의 자원부국 이란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잡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건설업계가 가장 적극적이다. 인프라 구축 공사와 원유 개발을 위한 플랜트
-
[오늘의 데이터뉴스] 기업가 정신 시들시들…70년대의 절반 수준
대한민국의 ‘기업가 정신’이 38년 사이에 절반 가량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제연구원은 “지난 1975년 120.4였던 ‘기업가 정신 지수’가 2013년 66.5로 떨어졌다”
-
[브랜드 혁신] 차에서 안 내리고 쇼핑…업계 첫 드라이브앤픽업
롯데슈퍼는 소비자 중심의 쇼핑환경 구현을 위해 업계 최초로 모바일앱 도입 등 적극적으로 옴니채널을 도입하고 있다. 사진은 롯데슈퍼 고양삼송점 전경.롯데슈퍼가 2016 소비자 선정
-
착한 운전하시는 분 보험료도 착해진다
흥국화재에서 일하는 이준형(36)씨는 24일 아내와 대형마트에 다녀온 뒤 스마트폰에서 ‘K-UBI CAR’ 애플리케이션을 확인했다. 집에서 마트까지 차로 왕복할 때 자신이 급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