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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 사로잡은 「패티·페이지」
9일 밤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연린 제1회 TBC세계가요제는 수준 높은 가수들의 노래와 화려한 무대로 국내외 참가자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세계가요제연맹 사무총장이며 심사위원인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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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톱」가수들|내한공연「러시」
세계의「톱·클래스」가수들이 한국을 찾는다. 6월초에 열리는「서울 국제가요제」에서부터 12월초 TBC-TV가 주최하는「TBC 세계가요제」에 이르기까지 30여명의 대형 가수들이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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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식의 음악성 살린「쇼쇼쇼」에 호감|각국사회자 표준말 발음에 엉터리 많아
최근 2, 3년간 퇴보 일로이던 TV「쇼」가 요즘 오랜 침체를 벗어나려는 시도를 보이고 있음은 썩 반가운 현상이다. 특히 이번 주는 세「채널」모두가 각국의 간판「쇼·프로」격인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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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쇼쇼』변천사 엮은 개국잔치로 〃쇼의 TBC〃를 입증|해설자의 구수한 화술로 MBC 「생활백과」시청자 불어
□…『「쇼」처럼 즐거운 인생은 없다』란 영화가 있었다. TV오락 「프로그램」의 대종을 이루는 「드라마」와 「쇼」중 「드라마」는 현실의 반영이어서 부담감이 생기기 쉽지만 잘 만들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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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3국이 마련한 한가위 특집
TV3국은 추석절을 맞자 즉각 특색있는 특집「프로」를 마련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추석을 선물한다. 특집 「프로」엔 국악·가요·「드라머」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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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방송가요대상 수상자『프로필』
나훈아군(25·본명 최홍기) 지난 한해 동안 남 진군과 치열한 정상다툼을 벌였던 나 군은 종반에 이르러 착실하게 남진군의 인기를 딛고 일어서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67년 부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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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제자는 필자|가요계 이면사(6)
「콜럼비아」에 당선, 유행가수로서 「데뷔」했을 때 가수는 몇 사람 없었다. 채규엽 김용환 강홍식 최남용은 선배였고 최남용과 동년배로서 나보다 조금 빠르게 가요계에 나온 사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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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카」공연보고 높은 수준에 놀라|「오페라」「나비부인」공연돕는 김산 주한일대사부인
현관에 놓인 무쇠장식 강화반다지와 그위에 꽂아놓은 소담한 겨울 국화가 다정하게 느껴왔다. 「멕시코」산 대형색채접시, 그리고 고려자기가 적당히 자리잡은 응접실. 안내되어 자리에 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