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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작심일년 … 당신의 2015년 새해계획
2015년 새해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강남통신은 지난 9일까지 독자 여러분의 신년계획을 페이스북과 e메일 등으로 받았습니다. 또 명사들의 신년계획도 들어봤습니다. 올해의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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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직장'이 돼버린 대한민국 국회의 초상 - 국회의원과 돈, 그 블랙홀의 세계
국회가 넉 달째 ‘개점휴업’ 중이지만 국회의원들은 매달 1100만 원가량의 세비를 꼬박꼬박 지급받는다. 국회 사무처에 따르면, 국회의원 1인당 세비와 사무실 운영비, 보좌진 7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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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김상옥 의사의 대한민국 건국정신
며칠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김상옥 의사 순국 9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움이 있었다. 그 자리에서 필자는 김상옥 의사야 말로 한국 독립운동사에서 두드러진 특징인 비(非)노블레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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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치모델 논쟁 '중국의 소로스' 에릭 리
중국식 정치 모델을 옹호하는 에릭 리 중국 청웨이 캐피털 대표가 지난 6월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테드(Ted)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강연하는 모습. 그는 “서양이 자유민주주의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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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새누리당은 능력도 자격도 없어. 새 팀으로 교체해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투표로 새 시대의 문을 열어주십시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선거를 하루 앞둔 18일 서울 영등포동 당사에서 마지막 기자회견을 했다. 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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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로켓 계기 안보리더십 격돌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13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열린 유세에서 예비군복을 입은 지지자와 포옹하고 있다. 박 후보는 이날 경기·충청·강원도 지역을 돌며 유세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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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천재 피아니스트 "장성택女조카 사랑했다가"
네 살 때 처음 건반을 만진 김철웅에게 피아노는 삶의 전부다. 낭만을 꿈꾼 죄로 탈북을 선택해야 했던 그는 통일 하모니를 들려줄 남북한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이 소망이다. ‘탈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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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여인 위해 ‘짜즈’ 연주했다고 보위부 끌려가 고문 … 그녀는 장성택의 조카였다
네 살 때 처음 건반을 만진 김철웅에게 피아노는 삶의 전부다. 낭만을 꿈꾼 죄로 탈북을 선택해야 했던 그는 통일 하모니를 들려줄 남북한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이 소망이다. ‘탈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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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재벌 개혁의 잔다르크 되겠다” 출마 선언
심상정통합진보당 탈당파가 만든 진보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심상정 의원이 14일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심 의원은 서울 청계6가 ‘전태일다리’에서 출마선언식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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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에 평양음대 입학' 천재 음악가 탈북 사연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 LA에서 열린 민주평통 ‘생생토크 통일콘서트’에서 남성욱 평통 사무처장(오른쪽 둘째)이 사회를 보고 있다. [LA중앙일보 백종춘 기자] “남북통일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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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Vs 대한민국 국회 주차장 비교하니…'천양지차'
인터넷 커뮤니티에 확산되고 있는 덴마크 국회 주차장 사진. 대한민국 국회와 덴마크 국회의 차이점은? 일단 주차장 모습이 확연히 다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 SNS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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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당 연대 vs 이명박근혜 … 선거판 ‘네이밍’ 전쟁
후보에 쏠린 눈 4·11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9일 오전 서울 제기동 경동시장 앞 사거리에 모인 청중이 한 후보의 연설을 듣고 있다. [김형수 기자] 선거는 ‘네이밍’(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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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새로운 ‘특권층’
법 앞에서는 누구나 평등한 세상. 그건 인류의 오랜 꿈이다. 재산이 얼마나 많든, 권력이 얼마나 크든 간에 법을 어기면 누구나 벌을 받는 게 정의다. 그래서인지 미국 워싱턴DC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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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7광구
“나의 꿈이 출렁이는 바다 깊은 곳/흑진주 빛을 잃고 숨어 있는 곳/제7광구 검은 진주/새털구름 하늘 높이 둥실 떠가듯/온 누리의 작은 꿈이 너를 찾는다/제7광구 검은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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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 90년 중국공산당의 명암
가입자가 무려 8000만 명이 넘는 단체가 있다. 단순히 숫자뿐 아니라 조직원의 자질과 능력, 그리고 조직 응집력 면에서 가히 세계 최대이자 최고다. 고등 교육기관에서 가장 주목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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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불신의 사회
강원택서울대 교수·정치외교학과 ‘시(詩)를 쓰되 좀스럽게 쓰지 말고 똑 이렇게 쓰럇다’로 시작되는 시인 김지하의 ‘오적(五賊)’이 발표된 것은 경제개발이 한창이던 1970년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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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연구비 쓰는 과학자들 신뢰하되 검증하자
이준승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 언뜻 공통점이 없어 보이는 브루나이, 모리셔스, 대한민국 세 나라가 최근 비슷한 성적을 얻었다. 바로 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하는 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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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엔 어퍼이스트사이드, 대한민국에는 갤러리아포레
퀴즈 하나. 미국에서 비버리힐스나 어퍼 이스트 사이드처럼 부자들이 모여 사는 동네를 뭐라고 부를까. 여러 가지 용어가 사용된다. 최근 자주 쓰이는 용어가 바로 `exclus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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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행정고시 개혁 ‘코리안 드림’의 새 동력 돼야
‘코리안 드림(Korean Dream)’은 ‘아메리칸 드림(American Dream)’을 본떠 만든 말이다. ‘아메리칸 드림’은 미국이 모든 사람에게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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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새 생존 위한 발버둥 뚜렷…현실적이지만 진보 성향 훨씬 많아”
21세기 한국에선, 고등학교 졸업자의 80% 이상이 대학에 진학한다. 이런 상황에서 대학에 다니는 젊은이들은 그들의 선배들과 달리 스스로를 ‘지성인’이라는 특권층으로 여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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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출신 예일대생 박세진 씨 인터뷰
"외고의 한계는 사교육 문제의 한 단면이지 외고가 사교육의 원흉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이화여자외국어고를 나와 예일대 역사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박세진 씨는 "외고가 설립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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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물 파손 땐 민사 배상까지 하게 해야”
법무법인 태평양의 창립자인 김인섭(73·사진) 명예 대표변호사는 요즘 ‘법치주의 전도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원로 법조인으로서 “현재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를 법치주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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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파병은 이승만이 약속한 것”
박정희는 1964년 대한민국 젊은이들을 월남전에 파병한다. 그리고 44년이 흘렀다. 전쟁에 대한 역사적 평가를 떠나 파병으로 한국 경제가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것은 분명하다. 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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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과 청와대는 ‘특권층 쇼룸’…‘서민보수’ 금세 등 돌렸다
■ 국민, 이명박에 감정이입 없어… ‘오빠부대’ 식 지지층 부재 ■ ‘MB 성공신화’의 덫에 걸렸다… 정치에서 지나친 자신감은 독 ■ ‘돌격 앞으로’ 식 아니라면 대운하가 MB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