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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2만 뷰 영상 속 그곳…수문장 교대의식, 외국인들 '엄지척'
24일 오전 서울시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왕궁 수문장 교대의식'이 진행되고 있다. 김민욱 기자 지난 24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 ‘둥! 둥! 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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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E부터 K팝까지…오세훈 “‘서울페스타’ 관광회복 신호탄”
12일 오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알림2관에서 열린 ‘서울페스타 2022’와 ‘서울 E-프리’ 소개 기자설명회. [사진 서울시] 세계 최고의 전기차 경주 대회인 포뮬러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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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앞에서 막춤을…전 세계 3억 번 돌려 봤다
━ 백종현의 여기 어디? 유튜브에서 약 3000만 뷰를 올린 서울 관광 영상. 엄숙한 분위기의 청와대 앞길에서 흥겨운 춤사위를 벌인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못 본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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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데 왜 10번 봤지?" 3억뷰 '힙조선' 촬영지 숨은 코드
━ 백종현의 여기 어디? 유튜브 조회수 2900만 뷰에 이르는 'Feel The Rhythm of Korea: Seoul'의 한 장면. 덕수궁 대한문 앞 광장에서 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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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숭례문 파수군은 왜 창 대신 총을 들었을까요?
숭례문 파수군(把守軍)이 무슨 무기를 가졌는지 보신 적이 있나요? 허리에 찬 큰 칼보다 양손으로 붙잡고 있는 총이 먼저 보입니다.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이 열리는 덕수궁 대한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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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로·세종대로 차도 줄고 보행로·자전거도로 늘어난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녹색교통지역 안 도로 줄이기 사업의 전후 비교 모습. [자료 서울시] 서울시가 보행자의 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4대문 안 도로 줄이기를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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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곱게 한복 차려 입자 매일매일이 인생샷 #한복스타그램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복은 명절처럼 특별한 날에만 입는 옷으로 인식이 되었는데요. 이제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복 입는 문화가 퍼지고 있습니다. 한복을 입고 여행을 가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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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항일운동 중심…보수·진보 싸움터된 덕수궁 대한문 수난사
━ 쌍용차 노조·태극기집회, 대한문 앞 충돌 지난 4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 마련된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 고(故) 김주중 씨 추모 분향소 주변에서 경찰들이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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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장 대한문…쌍용차노조·친박단체 대립에 국회의원 폭행까지
“아이고…아이고…” “시체팔이는 물러가라!” “여기(대한문)는 태극기의 성지다!” 4일 오후 2시 서울 대한문 앞은 곡소리와 고함이 한 데 뒤엉켜 아수라장이 됐다. 금속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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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얼굴 덕수궁 ‘제모습 찾기’ 20년 스타트
전통과 근현대 경관이 공존하고 있는 덕수궁의 야경. 일제강점기 때 제자리를 떠나 지금의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분관 옆으로 이전했던 광명문(사진 왼쪽 아래)은 올해 안에 원래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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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우나 더우나 내 연극무대는 대한문 앞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조선시대 수문장으로 분한 안인상씨. 안씨는 30여 년 경력의 연극배우 출신이다. 3년 전부터 대한문 수문장 교대식에 참가했고, 2015년 초부터 수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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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수문장 교대식에 산타가 떴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24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취타대 행사요원들이 평소 복장과 달리 붉은색 산타 복장을 하고 수문장 교대의식을 진행했다. 서울시는 '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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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밀도 높아 불안 확산도 빨라 정보 투명해야 ‘메르스 공포’ 진정
마스크를 쓴 외국인 관광객들이 5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수문장 교대식을 보고 있다. 전통 복장 체험 행사는 메르스 여파로 당분간 중단됐다. 김춘식 기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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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e Shot] 봄바람 납시오~ 문을 열어라
1996년에 시작한 덕수궁 대한문 앞 수문장 교대의식은 하루 세 번, 일년에 천 번 이상 열린다. 서울의 대표적 볼거리로 자리잡아 연간 100만명 이상이 지켜본다. 이 중 절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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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풍구, 조형물로 접근 차단 … 덮개는 견고한 일체형으로"
광화문 앞 안전한 환풍구 서울 광화문 건너편 종로구 적선동의 H빌딩 앞에 세워진 환풍구. 어른이라도 쉽게 올라갈 수 없도록 2m 이상 높게 지어 추락 위험을 원천 차단했다. 김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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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싶은 길 1호인데 … 관광버스 위해 좁힌 덕수궁길
22일 서울 덕수궁길에서 사괴석을 걷어낸 자리에 아스팔트를 포장하고 경계석과 점토벽돌을 채워넣는 공사가 한창이다. 이곳은 1998년 조성된 제1호 걷고 싶은 거리다. [변선구·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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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정동길] 아픔 서린 근대 서울 느린 걸음으로 만나다
샛노란 은행 잎이 융단처럼 깔리는 늦가을 정동길은 서울의 어느 길보다도 정겹고 포근하다. 흔히 덕수궁 일대에 조성된 가로수길을 정동길,덕수궁 돌담길 등으로 부르는데 엄밀히 둘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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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차라리 서울광장을 내줘라
덕수궁 대한문 앞에선 날마다 기묘한 공존 현장을 목격할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수문장 교대식을 구경하거나 사진을 찍고 웃음을 터뜨린다. 그 한쪽엔 쌍용자동차 노조원과 시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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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 앞 화단 넓혔더니 … 꽃밭 들어가 시위
17일 중구청은 지난달 3일 천막농성장 화재로 훼손된 돌담과 서까래를 수리하기 위해 펜스를 제거한 뒤 화단을 넓혔다. 쌍용차 범대위 관계자들이 꽃밭에 들어가 시위하고 있다. [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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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서울 정동길
정동길은 정겹다. 덕수궁 돌담을 따라 부드럽게 나 있는 길을 걷다 보면 마음이 평온해진다. 복잡한 도시 한가운데 이런 소소한 산책로가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특히 이맘때면 누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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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왕세자, 집중력 키우려 숨참기 훈련도 했죠
5~7일 ‘정조 효 문화제’에서 ‘왕세자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안희재 대표. “조선시대에 주권자 교육을 받은 사람은 왕세자밖에 없습니다. 나머지 사대부들은 주권자에게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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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의 금요일 새벽4시] “저도 소신 가져야겠어요” “그동안 즐거웠다, 소아야”
◆브래드 벅월터 ADT캡스 사장을 만난 곳은 덕수궁 대한문 앞이었습니다. 마침 문화재청이 50주년을 맞아 전통 행사가 많았거든요. 벅 사장은 키가 1m86㎝나 됩니다. 외국인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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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김동건 아나운서의 경우
어제 오후, 원로 아나운서 김동건(71)씨를 만나러 서울 도심의 한 커피숍에 가는 길이었다. 덕수궁 대한문 앞을 지나는데 마침 ‘왕궁 수문장 교대의식’이 한창이었다. 잠시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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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빌딩 숲 누비는 전통 기마대
서울 도심에 전통 기마대가 등장했다.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매일 오전 11시, 오후 2시·3시30분 세 차례(월요일 제외) 왕궁수문장 교대의식과 기마대 순라의식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