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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공부 ‘별정직’ 맡아, 여관서 맥가이버처럼 온갖 과제 해결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17〉 30년 공직 중 ‘제1 황금기’ 1974년 국무회의가 끝난 후 중앙청 기자실에서 정치부 기자들에게 브리핑하는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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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는 '흰 그늘'이었다…쓸쓸했던 빈소, 49재엔 400명 추모
가톨릭 함세웅 신부는 25일 서울 종로구 천도교 대교당에서 열린 김지하 시인 49재 추모문화제에서 "처음엔 참석을 거절했다, 그의 과거 글이 우리에게 큰 상처가 됐다"면서도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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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환, 새마을 7년
80년대 전경환씨의 「새마을」은 「마법의 주문」이었다. 전씨의 이름과 새마을을 갖다 붙이면 그것이 무엇이든 안 되는 일이 없었다. 법도 제도도 돈도 사람도 전씨의 「새마을」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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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패는 신뢰확보가 관건
일본의 경영전문지「월」(Will·중앙공론사 발행) 최근호는 세계 경제 속의 한국경제의 임상진단과 처방에 관한 한일 이코노미스트의 좌담회롤 실었다. 한국 측에서는 박봉환 증권감독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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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백과 신념으로 산 일생
항상 일선 기자들에게『기백과 신념이 가득 찬 지사정신을 잃지 말 것』을 강조한 원로 언론인 석천 오종식 씨의 30년 언론계 생활은 한마디로 외곬인생이었다. 1906년 경남동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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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표 계몽담당 각계인사 31명 위촉
중앙선관위는 22일 각계인사 31명을 국민투표 지도계몽 담당자로 위촉했다. 다음은 명단. 이선근(동국대총장) 한갑수(한글학회 이사) 강영숙(문화방송 해설위원) 이혜복(KBS 해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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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혀진 동심의 광장|학교환경 정화의 문제점
문교부는 2일 학교보건법 시행규칙(안)을 마련, 법제처의 심의에 넘겼다. 학교 주위의 비위생적, 비학습적인 시설이나 행위를 규제하기위한 이 시행규칙이 확정, 공포될 경우 주위에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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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공론 사장
정부는 임기가 끝난 대한공론사 이사장 김봉기씨 후임에 한국신문연구소장 오종식씨를 17일자로 임명,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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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를 다지는 건설의 일꾼|『키와니스·클럽』한ㄱㄱ 지부 발족
『우리는 건설한다』라는 「모토」를 내세운 『국제 「키와니스·클럽」의 한국 지부가 정식 발족했다. 「로터리」나「라이언즈」와 같이 범세계적인 모임인 이「키와니스·클럽」 은 원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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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출판기념회|신문학회 주최로
한국신문학회는 20일 하오6시부터 8시까지 신문회관 3층 회의실에서 신문학합동출판기념회를 갖는다. 회비는 3백원. 다음 분들을 위한 [칵테일·파티]가 있을 예정이다. ▲박유봉(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