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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90㎞ 날아 전차 부수는데…자폭드론 210종 중 한국산 '0' [Focus 인사이드]
지난 3월 데이비드 버거(David H. Berger) 당시 미국 해병대 사령관은 ‘자폭드론’의 가치를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보병이 처음으로 포병 사거리 너머 표적까지 정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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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찮은 부모 앞 우승하겠다"…이 약속 지킨 '당구 캄보디아댁'
“10년 동안 꿔왔던 꿈을 드디어 이뤘습니다. 매번 혼자 대회에 다녔는데, 엄마·아빠가 보는 앞에서 처음 우승했습니다. 부모님 건강검진을 지원해 준 윤재연 사장님(블루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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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캄보디아댁' 역전승 결승행…"목숨 걸겠다" 비장한 각오 왜
편찮은 부모님에게 우승 트로피를 안기겠다고 다짐했던 스롱 피아비(가운데). 그는 블루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했다. 오른쪽은 부친 찬 스롱, 왼쪽은 석 젠털.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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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많은 사위, 고맙네" 당구 캄보디아댁 부친의 합장인사
청주 당구장에서 만난 피아비(가운데)와 그의 아버지 찬 스롱(오른쪽), 어머니 석 젠털(왼쪽). 프리랜서 김성태 “‘나이 많은 사위’와 ‘한국’이 ‘당구 캄보디아댁’을 키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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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쓰러진 순간 15초만에 이런 일이…70번 버스의 기적 [영상]
지난 25일 오후 4시12분쯤 경북 경주시 성건동. 70번 시내버스는 중앙시장네거리를 지나 황오동 역전삼거리로 진입하기 위해 신호대기 중이었다. 이 때 버스에 타고 있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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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하루…10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2.01.10 오후 5:49 이준석 대표와 회담 마친 김종인 위원장 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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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정초의 일본 풍물…100년 역사 대학생 역전 경주
━ [더,오래]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64) 1월 2일과 3일에 ‘하고네 에키덴(箱根駅伝)’이라 불리는 대학생 역전 경주 ‘도쿄 하코네 간 왕복 대학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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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골든크로스' 넘보는 이낙연 민주당 대선후보의 直說
■ 모두에 똑같은 돈 나눠주면 오히려 소득 불평등 심화시킬 것 ■ 文 정부 한반도 긴장 완화는 성과, 부동산 시장 불안 뼈아파 ■ 이념·세대·계층·젠더 갈라치기로 이익 취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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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여제 된 '캄보디아 댁', 아이 안 갖고 죽어라 치는 이유
━ 피아비 “삼촌 팬 많아져 행복”…당구장서 사인 세례 “삼촌 여깄어요. 사인 예쁘죠.” 지난 23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피아비큐 당구장. ‘캄보디아 청주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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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다승 꿈 이뤘다... NH투자증권서 시즌 2승
박민지. [사진 KLPGA] 박민지(23)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새로운 얼굴로 떠오르고 있다. 박민지는 16일 경기도 용인의 수원 골프장 뉴코스에서 벌어진 K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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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안동대 “문화콘텐츠 공동개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국립안동대학교와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고 다각적인 교류를 추진한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일 오후 5시 엑스포 대회의실에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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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비우고 베풀고 버려라, 우승이 온다
LPGA가 22일 유소연의 한국여자오픈 우승 상금 기부 소식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렸다. LPGA 투어는 ‘당신에게 박수를’이란 해시태그로 유소연의 기부를 칭찬했다. [사진 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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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역정을 중계한다, 역전마라톤 하코네 에키덴
━ [더,오래]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38) 미우라 시온이라는 작가가 쓴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는 일본의 ‘하코네 에키덴(箱根駅伝)’을 다룬 소설이다. 검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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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전력수급 따져 천천히” … 탈원전 찬반 7:2서 4:5로 역전
━ 2017 이슈 배틀 ⑥ 탈원전, 맞는 길인가 한국인은 흔히 ‘다름’과 ‘틀림’을 혼용한다. ‘우리는 서로 다르다’가 아니라 ‘나는 맞고 너는 틀렸다’는 진영 논리가 판치는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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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웃긴, 정상훈
이토록 웃긴, 정상훈 정상훈은 요즘 이름처럼 ‘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양꼬치엔 칭따오’로 그야말로 빵 터졌다. 여세를 몰아 칭따오 맥주 광고까지 찍었다. 데뷔 후 무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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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황제 조호성, 눈물로 떠나다
사이클 황제의 마지막 페달은 힘찼다. 그의 손에 새겨진 'Spero Spera(숨이 붙어 있는한 희망을 버리지 말라는 뜻의 스페인어)'란 문신처럼 혼신의 힘을 다했다. 비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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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강남 개발 일등 공신 … 계획과는 다른 결과, 그게 인생이더라
“서빙고나루나 한강진에서 나룻배 타고 강남 일대를 가보면 길은 달구지 한 대 겨우 지날 수 있을까 할 정도로 비좁았지. 보이는 건 논과 밭, 그 사이로 배밭이 흩어져 있었고.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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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유소연 “미국 가기 전, 코리아 넘버원 꼭 이뤄야죠”
7월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유소연은 “올해 국내 무대를 평정한 뒤 홀가분한 마음으로 LPGA투어에 진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앙포토] 한국(계) 선수들이 LPGA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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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글로벌 전쟁터에 선 한국 기업
시속 320㎞의 미친 듯한 스피드. 소음 방지 장치가 없는 차에서 뿜어져 나오는 찢어지는 듯한 굉음.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경기를 방불케 하는 레이스. 19일(현지시간) 미국 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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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승부 조작
승부 조작은 고대 올림픽에서 흔한 일이었다. 선수들은 출전 자격을 속이고, 심판을 매수했다. 부정행위가 적발되면 제우스 동상 건립 특별기금을 내야 했다. 그리스 말기에 제우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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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명문대생의 조언, “한국처럼 요약해주는 선생님 없다”
한국 고교를 졸업한 후 치열한 경쟁을 뚫고 미국 명문대로 직행하는 유학생이 늘고 있다. 주변의 부러움과 기대 속에 입학했지만, 아무래도 부족한 영어 실력에다 생소한 교육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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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세계로 가자” … 전공 영어 강의
서울 충무로와 방배동에서 4년째 한의원을 운영하는 조재경(35) 원장은 지난달 미국 ‘침구 및 동양의학 국가 자격위원회(NCCAOM·National Certification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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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의 오바마’ 진달 유력 차기주자 급부상
‘공화당의 오바마’로 불리는 피유시 바비 진달(37·사진) 루이지애나 주지사가 공화당의 차기 대선 주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WP)가 30일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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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IT·경제발전 … 코리아 브랜드로 만들어야”
키이스 디니 템플대 교수가 지난달 28일 국가브랜드 국제회의 주제 발표에서 ‘외국 학생들이 한국 하면 연상하는 단어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삼성·현대자동차·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