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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클릭] 발품 안 팔고 ‘직방’ 해결하려다, 포토샵한 미끼 집에 낚였네
| 자취생 울리는 부동산 중개앱전화하면 “방금 나가” 다른 원룸 권해서울 매물 60%가 가격·옵션 등 허위헛걸음보상제 나와도 피해 안 줄어 집 구할 때 부동산보다 스마트폰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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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회사에 취직” 미끼로 동기 폭행한 ‘금수저’ 대학생
아버지 회사를 물려받으면 취직시켜 주겠다며 학과 동기에게 복종을 강요하고 폭행한 이른바 ‘금수저’ 대학생에게 법원이 징역 4년을 선고했다.2014년 군 제대 후 복학한 A씨(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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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단톡방 성희롱’ 가해자, 신입생 카페에서 활동 논란
지난해 서강대에서 ‘단톡방(카카오톡 단체 채팅방) 성희롱’문제를 일으켰던 가해자들이 신입생 카페에서 활동한 사실이 알려졌다.이달 5일 ‘서강대 대나무숲’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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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주문할게 배달 좀…” 연세대서도 단톡방 성희롱
“첫 만남에 XX해버려.” “여자 주문할 게 배달 좀.” 연세대 총여학생회가 1일 공개한 이 학교 남학생들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단톡방) 대화 내용이다. 이 학생회는 “모 학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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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oo으로 배웠네-시즌2] 상실감을 달래는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
공효진이 창가에 앉아 책을 읽고 있는 공유에게 태블릿 PC를 내밀며 묻는다.“영어 좀 하죠? 이거 읽어봐요.”공유가 ‘SSG’를 한번 쓱 보더니 별거 아니라는 듯이 답한다.“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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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칼럼] 대학생 중앙이의 생활
정순민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지방에서 태어나 서울로 올라온 평범한 대학생 중앙이가 있다. ‘청춘은 모름지기 자립해야 한다’는 여러 멘토의 말을 매우 감명 깊게 들은 중앙이는 이번 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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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규, 11개 식당 운영하며 청년 사업가 양성…한상엽, 올 상반기에만 사회적 기업 5개 지원
김윤규 청년장사꾼 대표창업 프로그램 80회, 300명 거쳐교육받은 청년들 식당 10곳 창업 김윤규 대표는 “청년들이 ‘흙수저’라고 푸념만 늘어놓고 있어서는 안 된다. 우리가 행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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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두근두근 인터뷰] ‘차세대 안철수’ 정인모 아이엠컴퍼니 대표
전교 180등, 수포자.학교 알림장을 모바일로 서비스하는 기업 ‘아이엠컴퍼니(Iamcompany)’ 정인모(25) 대표의 고교 시절 실화다. 수재형 용모지만 정 대표 자신은 노력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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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절벽 대응한 고가 전략,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선 경쟁력
소셜미디어에 ‘생리대 살 돈이 없어 운동화 깔창을 쓰는 친구를 봤다’는 글이 화제가 되면서 갑자기 생리대 가격이 전국적 관심으로 떠 올랐다. 글의 진위와는 무관하게 생리대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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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잦던 배달 오토바이, 라이더 교육 후 곡예운전 사라져
우아한 형제들이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 가맹 음식점 종사자들을 상대로 실시하는 ‘배민아카데미’. 대박 업체 운영 노하우 등을 제공한다. [사진 우아한 형제들] 경영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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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혐오한다고 투표 안 하면 더 바뀌는 게 없잖아요"
오늘(13일)은 20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 날입니다. 이번 총선은 20대 유권자의 투표율이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거란 예상이 많습니다. 중앙일보의 화제 기획 ‘보이스택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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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조 중 2조가 고리대출, 서러운 20대
취업준비생 김모(28)씨는 올해 초 저축은행에서 500만원을 대출받았다. 구직기간이 길어지면서 부모에게 계속 손을 벌릴 수 없었기 때문이다. 대출 절차는 간단했다. 저축은행은 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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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부장 딸 숙제에 사장 빨래까지 … 왜 참느냐고요? 인턴이니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최악의 취업난 속에서 이력서에 한 줄이라도 더 적어야 하는 청춘들이 인턴 모집에 몰려드는 시기입니다. 요즘은 인턴 채용 역시 바늘구멍이어서 많게는 1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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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난동부리는 대학생 말리다 60대 피살
경남 남해경찰서는 20일 같은 주택에 세들어사는 60대 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러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대학생 A씨(23)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1시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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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학, 기숙사 입주 학생 너무 많이 뽑았다가…
미국 대학이 캠퍼스 밖에서 자취하는 학생들에게 500 달러(약 55만원)의 기프트 카드를 제공하기로 했다. 학교 측의 행정 실수로 수용 인원보다 더 많은 인원을 기숙사에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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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석·배태진 요거트맨 대표 - 돈보다 내 삶을 사는 게 중요하죠
배태진(왼쪽)·전영석 요거트맨 대표. 전 대표는 “내 자신이 브랜드인 인생 을 살고싶다”고 말했다. [전민규 이코노미스트 기자] ‘오빠가 너를 변하게 해줄게.’ 서울 역삼동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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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왜 누나를 사랑하나
사진=tvN `마녀의 연애` 방송 캡처 ‘누난 내 여자니까’라고 외치는 바람직한(?) 연하남들이 늘고 있다. 그들과의 달콤한 연애를 꿈꾸는 누나들을 위해 연하남들에게 물었다.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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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청춘리포트 - 2030 탈북자의 삶과 사랑
탈북은 사선(死線)을 넘는 일이라고 합니다. 죽음의 경계선에서 살아남은 자라야 탈북에 성공하는 거라고, 우리는 들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릅니다. 촘촘한 감시망을 뚫고 중국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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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지 인사이드] 샌디에이고에서 자취하기
수많은 대학교 자취생들이 대학생활과 자취생활을 병행하며 가장 고민하게 되는 것들 중 하나는 뭐니뭐니해도 바로 음식일 것이다.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인 활동인 의식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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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청춘' 밥은 먹고 다니냐
‘자취’는 청춘의 지배적인 주거 형태입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청년 인구(19~24세) 가운데 41.8%(약 128만 명)가 자취 생활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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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 시험 준비 3년 '치질 방석' … 자취방서 긁어모은 '동전 6500원'
대학생들은 다채로운 물건들로 청춘의 삶을 증언했다. 성균관대 경영학과 김주영(26)씨의 백팩을 열자 가운데가 뚫린 치질 방석(사진)과 허리를 동여매는 복대가 눈에 들어왔다. 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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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7개월 된 친딸 60만원에 판 대학생 아빠 경찰에 덜미
생후 7개월 된 친딸을 60만원에 팔아넘긴 대학생 아빠가 경찰에 붙잡혔다. 딸을 데려간 사람은 30세 이혼녀로 “아이가 좋아 키우려 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충북 청주 상당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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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7개월 된 친딸 60만원에 판 대학생 아빠 경찰에 덜미
생후 7개월 된 친딸을 60만원에 팔아넘긴 대학생 아빠가 경찰에 붙잡혔다. 딸을 데려간 사람은 30세 이혼녀로 “아이가 좋아 키우려 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충북 청주 상당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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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내 곁 떠난 부모, 굶주림·외로움 '그럼에도 불구하고' 긍정적 … 행복 오더라
운명개척담은 아무리 비슷해보여도 진부하지 않다. 얘기를 듣는 쪽과 말하는 쪽의 살아온 시대가 같으면 더욱 그렇다. 24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삼성그룹 토크콘서트 ‘열정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