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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칭] 살인의 추억 범인은 콩밥 먹고 다녔나
살인의 추억 [넷플릭스]"밥은 먹고 다니냐?"송강호의 여러 명대사를 남긴 영화 . 1986년부터 1991년까지 무려 10명을 잔혹하게 죽이고 미제사건으로 남았던 화성연쇄살인을 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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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적당히 뜨거운 나이에 한국형 히어로물 맡아 행운”
한국형 오컬트 액션 영화 '사자'(감독 김주환)에서 악령에 맞서 싸우는 격투기 챔피언 출신 용후를 연기한 '대세배우' 박서준. [사진 롯데엔터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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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가정부 이정은 “주윤발처럼 되고 싶어요. 그 이유는...”
영화 '기생충'에서 이정은이 연기한 박사장네 입주가정부 문광. [사진 CJ엔터테인먼트] “배역 이름이 ‘문광’이라니까 제 딴엔 문(門)이나 광(廣)하고 상관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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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과외 알바는 내 경험담, 사우나 있던 고급빌라였다"
'기생충'으로 한국영화 최초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을 29일 서울 삼청동에서 만났다.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서스펜스의 대가 알프레드 히치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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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웃을 수 있다면, 장애를 떠나 서로 통할 수 있죠
육상효 감독의 새 코미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배우 신하균(왼쪽)과 이광수가 한몸처럼 의지하며 사는 형제로 호흡을 맞췄다.[사진 NEW] “‘어벤져스’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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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송강호, 평범한 사람들의 도리를 믿는다
[매거진M] ‘변호인’(2013, 양우석 감독) ‘밀정’(2016, 김지운 감독) 그리고 ‘택시운전사’(8월 2일 개봉, 장훈 감독). 배우 송강호(50)의 최근 필모그래피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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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한류의 진정한 위기
양성희문화부장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는 생소한 얘기겠지만 한국영화를 보러가는 것은 ‘구린 취향’쯤으로 취급되던 시절이 있었다. 음악도 마찬가지다. 대학생이나 식자층은 팝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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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원라인' 진구, 느물느물 웃을 때 더 무서운
“이래도 되나 싶을 만큼, 힘 빼고 편하게 갔다. 어느 순간 내가 진짜 놀고 있더라고.” 영화를, 연기를, 촬영 현장의 모든 순간을 원 없이 즐겼노라는 고백. ‘원라인’으로 돌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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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봉준호 감독 신작 촬영, 수완지하차도 통제 外
봉준호 감독 신작 촬영, 수완지하차도 통제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지하차도가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옥자’ 촬영으로 인해 4일부터 6일까지 전면 통제된다. 광주시는 이 기간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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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알베르토의 문화탐구생활]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 사람, 김기덕 감독
[알베르토의 문화탐구생활]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 사람, 김기덕 감독내가 처음 한국영화를 접한 건 2005년 대학생 때의 일이다. 그때 나는 베네치아대 동아시아학과에서 중어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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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역에서 ‘천만 요정’으로 心 스틸러
[배우] 단역에서 ‘천만 요정’으로 心 스틸러박찬욱 감독이 옴니버스 인권 영화 ‘여섯 개의 시선’(2003) 중 단편 ‘믿거나 말거나 찬드라의 경우’를 연출할 때, 그는 극 중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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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45명이 뽑았다 … 차세대 최고의 연기돌
연기하는 아이돌 스타, 이른바 ‘연기돌’들이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연기돌의 활약이 두드러지기 시작한 건, 박유천(JYJ)·최승현(빅뱅)·수지(미쓰에이) 등이 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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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가장 불신하는 집단' 물으니…정치인보다 아이유를 더 믿어 '깜짝'
대학생들이 ‘가장 불신하는 집단 1위’로 정치인이 선정됐다. 13일 한국대학신문이 26주년을 맞아 실시한 전국 대학생 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5.3%가 사회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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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불신하는 집단 1위…배지에 등 돌린 청춘
[가장 불신하는 집단 1위, 사진 중앙포토]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생각하는 정치인들의 이미지는 어떤 모습일까. 결과는 냉혹했다. 대학생들이 꼽은 ‘가장 불신하는 집단 1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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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가장 불신하는 집단' 물으니…"정치인들 어쩌나?"
대학생들이 ‘가장 불신하는 집단 1위’로 정치인이 선정됐다. 13일 한국대학신문이 26주년을 맞아 실시한 전국 대학생 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5.3%가 사회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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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가장 불신하는 집단 1위 ‘정치인’…85% 이상 압도적 선택 ‘충격’
‘가장 불신하는 집단 1위’ [사진 중앙포토] 대학생들이 가장 불신하는 집단 1위로 정치인을 꼽았다. 13일 한국대학신문은 창간 26주년을 맞아 실시한 전국 대학생 의식조사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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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보다 못한 정치인?…대학생 꼽은 '가장 불신하는 집단 1위'
[사진 중앙포토]대학생들이 가장 불신하는 집단 1위로 정치인을 꼽았다. 정치인에 대한 젊은이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확연히 보여주는 조사 결과다. 13일 한국대학신문은 창간 26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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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아이유만 못해?…대학생 꼽은 '가장 불신하는 집단 1위'
[사진 중앙포토]대학생들이 가장 불신하는 집단 1위로 정치인을 꼽았다. 정치인에 대한 젊은이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확연히 보여주는 조사 결과다. 13일 한국대학신문은 창간 26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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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아이유만 못해?…대학생 꼽은 '가장 불신하는 집단 1위'
[사진 중앙포토]대학생들이 가장 불신하는 집단 1위로 정치인을 꼽았다. 정치인에 대한 젊은이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확연히 보여주는 조사 결과다. 13일 한국대학신문은 창간 26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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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가장 불신하는 집단 1위가 정치인…존경하는 사람은 아이유? ‘대박’
대학생들의 가장 불신하는 집단 1위는 정치인으로 밝혀졌다. 한국대학신문이 창간 26주년을 맞아 실시해 13일 발표한 ‘전국 대학생 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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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스터계에 신성이 떴다! 주목해야 할 신예 작가 4인
포스터는 영화의 얼굴이다. 영화의 본편이 공개되기 전에 사람들이 제일 먼저 접하고 관심을 갖게 하는 홍보 수단이다. 여기에 쓰이는 사진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말해봐야 입만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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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1등 별이 된 세 작품
김기영 감독의 ‘하녀’(1960), 유현목 감독의 ‘오발탄’(1961), 하길종 감독의 ‘바보들의 행진’(1975)이 한국영상자료원(이하 자료원·원장 이병훈)이 새로 선정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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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안녕들하십니까" 까지 시대의 명대사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2003). 알다시피 1980년대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다. 유력한 살인 용의자 박해일을 증거 부족으로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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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사람 냄새 흠뻑 … 대학생들 “송창식이 좋아요”
“송창식이 좋아요. 요즘 노래는 소리가 빈틈없이 꽉 차서 인간미가 없어요.” 1990년생인 이용직(21·연세대 신소재공학과 2학년)씨는 아이돌 가수보다 ‘세시봉’이 더 좋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