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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야전교범)' 구자철, "난 항상 가장 느린선수였다…한라산 50번 올랐다"
사진=아디다스 제공한라산을 50번 넘게 올랐다."프로축구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 유소년팀 선수가 "제주 시절 한라산을 수없이 올랐다는 말이 사실인가?"라고 묻자 구자철(27·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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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설③] 호날두 vs 메시, 누가 진짜 축구의 신(神)인가
'내 맘대로 레전설' 세 번째 주인공은 축구 신(神)계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포르투갈)와 리오넬 메시(28·아르헨티나)입니다. 축구팬들은 최근 몇 년간 세계 축구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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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손흥민’ 여기 있소 … 스페인 구단 부른 횡성
손흥민은 강원도 춘천에서 축구 스타의 꿈을 키웠다. 춘천과 이웃한 횡성에서도 ‘제2의 손흥민’을 향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두 차례 K리그 득점왕에 올랐던 이기근(50) 글로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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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왕이 된 날, 메시는 신이 되다
‘축구의 신(神)’이라 불리는 사나이가 있다.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리오넬 메시(28·Lionel Messi)다. 그의 이름에 감탄사 ‘아(ah)’를 붙이면 별명인 ‘메시아(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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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왕입니다 그런데 메시는 신이네요
'축구의 신(神)'이라 불리는 사나이가 있다.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리오넬 메시(28·Lionel Messi)다. 그의 이름에 감탄사 '아(ah)'를 붙이면 별명인 '메시아(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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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천재' 박주영·이천수 … 우린 지지 않는다
12일 인천에서 8년 만에 맞대결을 펼친 박주영(왼쪽)과 이천수. 박주영이 페널티킥으로 2562일 만에 K리그 골을 터트리는 장면에 이천수의 모습을 합성했다. [인천=뉴시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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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박주영,두 '일그러진 영웅'의 8년만의 맞대결
이천수(34·인천)와 박주영(30·서울). 한때 축구천재로 주목 받았지만 해외 무대에서 방황하며 추락을 경험한 두 '일그러진 영웅'이 K리그에서 다시 만났다. 동생이 7년 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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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안 당해 … 메시 잡은 '만수'
유재학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의 ‘만수(萬手)’ 유재학(52) 감독 사전에 방심은 없었다. 창원 LG의 크리스 메시(38·미국)에게 두 번 당하지 않았다. 모비스는 22일 창원실내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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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때 스트레칭 … 말썽꾼 외국인선수 어쩌나
“대한민국을 모독하는 행위다.” 지난 18일 울산에서 열린 프로농구 LG와 모비스의 4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을 중계하던 김태환 해설위원은 이렇게 외쳤다. 경기 전 애국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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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핸드볼 전설'윤경신 핸드볼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한국 핸드볼의 전설 윤경신(42) 두산 감독이 새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016년 리우올림픽을 대비한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팀 감독과 선수 명단을 6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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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스하키대표 박종아, 캐나다 대학 1부 리그 진출
한국 여자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주포 박종아(19)가 캐나다 대학 스포츠 1부 리그(CIS)에 진출한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박종아가 CIS 새스캐처원대학에 스카우트됐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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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의 황태자 이정협, 아시안 컵 결승전 한국 축구의 희망을 쏜다
2015 호주아시안 컵 대회에서 27년 만에 결승에 진출, 한국축구에 새로운 희망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이정협 선수는 사실 신데렐라가 아니다. 오히려 부단히 노력한다는 측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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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논란' 박은선, "가족들 피눈물 흘리고 있다"
여자축구선수 박은선(27·서울시청)이 또 성(性) 정체성 논란에 휘말렸다. 과거 성별논란이 일어날 때마다 그는 흔들렸다. 그러나 이번에 박은선은 다르다. "포기하지 않는다"고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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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1순위 입단 … 무서워진 LG 농구
왼쪽부터 김민구(KCC), 김종규(LG), 두경민(동부).“한국 프로농구를 뒤집어 놓겠다. 대학농구를 뒤집어 봐서 잘할 수 있다.” 3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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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땐 인생 낙오자…내가 감독 한다는 게 불가사의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최강희 감독은 "나는 B형인데 아내는 O형 충청도 여자입니다. 부부는 상반된 조합이 더 좋은 것 같아요"라며 웃었다. 전주=조영철 기자‘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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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땐 인생 낙오자...내가 감독 한다는 게 불가사의
‘황제’로 군림하다 마을 이장님이 된 사람이 있다. 지난해 말 축구 국가대표팀을 맡은 최강희(53) 감독이다.최 감독은 200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전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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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45억 받고 ‘닥공’
김정우프로축구 올겨울 이적시장 최대어 김정우(30)가 5일 전북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연봉은 국내 프로축구 사상 최고액인 15억원으로 알려졌다. 3년 동안 연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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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필 잭슨 “미국서 대통령보다 연봉 많으면 과도하게 받는 것 아닌가 ”
미 프로농구(NBA) ‘반지의 제왕’ 필 잭슨(65) 전 LA 레이커스 감독을 만났다. 지난 5월 은퇴를 선언한 그는 현역 선수와 감독 시절을 합쳐 모두 13개의 우승 반지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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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축구팀 VS 천안FC 16일 경기
천안시청축구팀과 천안FC가 16일 오후 5시 천안시 성정동 축구센터에서 전국체전 출전권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인다. [사진=내셔널리그·천안FC 제공] ‘직업 선수’와 ‘투잡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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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광주FC, 작년 챔프 FC서울 울렸다
신생팀 광주FC가 지난해 챔피언 FC서울을 제압했다. 광주는 24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7라운드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반란의 주역은 미드필더 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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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객원기자의 ‘미국 대학농구 현장’] 이러니 미치지 … 시드 1·2·3번 명문들
장거리포 듀크대의 안드레 다우킨스(오른쪽)가 21일(한국시간) 미국대학농구 토너먼트 32강전에서 미시간대 수비를 따돌리고 슛을 쏘고 있다. 듀크대가 73-71로 이겼다. [샬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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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저우] K-리그 득점왕도 외면하고 좋아하는 선수만 챙기더니 …
23일 아랍에미리트(UAE)와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이 0-1로 끝나자 홍명보(41·사진) 감독은 벤치에 앉아 한참을 일어나지 못했다. 초점을 잃은 두 눈은 하염없이 경기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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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살왕’ 출신 김영권, 조광래팀 ‘수비왕’ 예약이오
지난달 11일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김영권(오른쪽). [중앙포토] 이정수(알사드)의 공격력과 조용형(알라이안)의 경기 조율 능력, 곽태휘(교토상가)의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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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여자월드컵] 전원 아마추어 vs 전원 프로선수
한국 여자축구가 새 역사를 쓸 준비를 마쳤다. 20세 이하(U-20) 여자축구 대표팀이 29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독일 보훔 레비어파워 경기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