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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신고해서"···오산 백골 시신 살해 범인, 가출팸이었다
지난 6월 경기도 오산시의 한 야산에서 발견된 백골 시신의 정체는 가출한 만 16세 청소년으로 확인됐다. 대포통장 배달 등 범죄를 저지른 가출팸(가출청소년 공동체)이 자신들의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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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훼손했다고 체포, 뿔난 시민들 의회에 방화 등 폭동
1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동부 파푸아에서 폭동이 일어났다. 시위대가 1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파푸아 마노크와리 시내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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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선전 집결 “10분이면 홍콩 간다”
12일(현지시간) 중국 선전의 선전만 스타디움에 집결한 중국 보안군 차량들. [위챗 캡처] 홍콩 사태가 악화일로다. 12일과 13일 이틀간 항공편 580여 편 취소 등 공항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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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여행 가방 머리에 이고, 홍콩공항 시위에 뿔난 여행객들
한 여행객이 13일(현지시간) 홍콩국제공항에서 가방을 머리에 이고 출국 게이트로 이동하며 공항 로비를 가득 메운 시위대에 항의하며 소리를 지르고 있다.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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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살인 혐의 조폭 부두목은 '도주의 달인'…13년 전 도주 ‘판박이’
━ ‘광주 건설사 사주 납치’ 후 5개월 도피 경찰이 양주시 한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50대 부동산업자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수사 중이다. 사진은 공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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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체납 차량, 전국 일제 집중 단속…단속 대상은?
━ ‘상습 체납 차량’ 단속이 전국에서 실시됩니다. 행정안전부는 22일부터 자동차세와 과태료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행정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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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과태료 미납차량 단속…적발시 번호판 떼간다
지난해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에 나선 공무원들이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올림픽대로 여의교 하단 인근에서 체납 차량을 적발하고, 소유주가 납부하자 떼었던 번호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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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로, 장갑차로 시위대 깔아뭉개…과이도, 군과 손잡고 “정권 퇴진”
시위대에 합류한 베네수엘라 군인들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카라카스 에서 정부군과 대치 하고 있다. 시위대에 합류한 군인들은 파란색 리본을 팔에 감았다. “혼란과 폭력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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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불법 도박 사이트 조직 은신처에서 현금 다발이 '우수수'
서울 광진경찰서는 외국에 서버 및 사이트 관리 사무실을 차려두고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피의자 9명을 도박공간개설 혐의로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직 은신처에서 발견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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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철의 졸음쉼터] 차차설(借車說)
문희철 산업1팀 기자 내가 집이 가난해서 차가 없으므로 가끔 공유차를 빌려서 타는데, 여위고 둔하여 느린 한국GM의 스파크를 타면 비록 급한 일이 있어서 액셀러레이터를 밟아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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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척 칼치기하는 당신에게
━ [문희철의 졸음쉼터] 차차설(借車說) 내가 집이 가난해서 차가 없으므로 가끔 공유차를 빌려서 타는데, 여위고 둔하여 느린 한국GM의 스파크를 타면 비록 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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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충전소 지키던 소방차…국내 6대 있는 '트랜스포머' 소방차
[트위터 캡처] 지난 4일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불길이 속초 시내까지 위협하던 5일 새벽, 가스충전소 앞을 지키던 소방차 중 한 대는 우리나라에 6대 밖에 없는 특수소방차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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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체납과 전쟁"… 5급 이상 간부 직원까지 투입한 천안시
충남 천안시 서북구청 박진서(58) 산업교통과장은 시청 안전방재과장으로 일하던 지난해 지방세를 내지 않은 주민 5명의 집을 찾아갔다. 지방세 고지서와 과태료 통지서를 여러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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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층 단골 식당, 은행 등 화염에…대토론 끝나자 과격해진 佛 '노란 조끼'
프랑스 파리에서 노란 조끼 시위대가 불을 지른 건물 앞에 경찰들이 서 있다. [AP=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제안한 국가 대토론이 끝나자 프랑스 ‘노란 조끼' 시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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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 비행기부터 물대포까지…‘글로벌 미세먼지 전쟁’
미세먼지는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화두다. 지난 5일 유엔은 대기오염으로 인한 전체 조기 사망자 중 65%가 중국과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에 거주한다며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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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데이트 연인 치어 숨지게 한 '대전 머스탱 사고' 10대 구속
데이트 중이던 연인을 치어 숨지게 한 이른바 ‘대전 머스탱 교통사고’를 낸 1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10대가 무면허인 줄 알고도 차를 빌려준 남성과 무면허인 줄 알고도 머스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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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인공강우 미세먼지 제거 못했다…섬에서만 강수 관측돼
지난달 25일 실시된 인공강우 실험에서 기상항공기가 경기 남서부 지역 인근 서해 상공에서 '구름 씨앗'인 요오드화은 연소탄 발포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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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머스탱 사고'로 연인 잃은 남성 의식 찾아…가해자는 상습범
[JTBC] 지난 주 대전에서 연인을 덮친 10대 무면허 운전자가 이 사고 엿새 전에도 같은 차를 몰다가 경찰에 붙잡혔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18일 JTBC가 보도했다.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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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휴대전화 앞세운 삼성페이…간편한 카카오페이 지존 대결
충성 고객 확보, 편리성, 사업영역 확대에 유리… 위기감 커진 은행·신용카드사 대항마 내세워 이름조차 기억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간편결제 서비스가 명멸하고 있다. 간편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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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인공강우로 중국 미세먼지 잡을 수 있을까…이벤트에 그칠 가능성도
국립기상과학원의 인공강우 실험 장면 [중앙포토] 기상청이 중국발(發) 미세먼지를 잡기 위해 25일 서해 상공에서 인공강우 실험을 진행한다. 하지만 국내외 사례로 볼 때 이번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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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새해 벽두부터 지구촌 각종 시위로 몸살
새로운 희망을 안고 새해가 출발한 지 벌써 2주가 흘렀습니다. 하지만 세계 곳곳은 상반된 의견으로 충돌하는 장면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제정책에 대한 불만, 임금인상 등 이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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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운전면허 발급 제한하자…1만명 교통범칙금·과태료 ‘즉각 납부’
국제운전면허증 [도로교통공단 제공=뉴스1] 교통범칙금·과태료 체납자에게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하지 않는 제도가 시행되자 3개월간 1만명 가까운 인원이 체납액을 바로 납부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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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용 중고차 무단운행… '도로 위 무법자' 대포차 사연도 가지각색
지난 10월 중순 충남경찰청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중고자동차 매매시장에 전시된 차량을 딜러들이 불법으로 운행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경찰과 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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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1억 들고 튄 내연녀…호화도피, 사흘만에 끝났다
A(33)씨는 20대 초반에 만난 유부남 B(62)씨와 10년 넘게 불륜 관계를 유지해왔다. 가정도 있고 나이도 서른살 가까이 차이 났지만, 부유한 사업가였던 B씨 덕분에 A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