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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한국 새 정권, 위안부 합의 준수해야"
기시다 日 외무상(왼쪽), 윤병세 외교부 장관(가운데), 왕이 中 외교부장(오른쪽). [중앙포토] 일본 정부는 9일 한국의 대통령 선거에 큰 관심을 보이며, 한국의 새 정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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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통령 기다리며 한잔 해요"...개표 관전석 된 동네 카페들
19대 대선 투표일인 9일 동네 카페와 펍(pub)은 개표 관전석이 됐다. 이들 업소는 대형 스크린을 벽에 걸고 각 방송사의 개표 방송을 틀었다. 서울 서교동에 있는 북카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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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하면 오늘 투표 못해요?" 대선 관련 황당 질문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9일 선거 관련 규칙을 이해하지 못해 올라온 질문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 1. "혹시 온라인 투표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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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ㆍ중ㆍ일 등 주요국 한국 대선 결과에 촉각
9일 한국에서 실시된 대통령 선거와 관련, 미ㆍ중ㆍ일 등 주요국들은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카티나 애덤스 미 국무부 동아태 담당 대변인은 8일(현지시간) “한국의 새 대통령과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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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인증샷과 함께 늘어나는 '#세월호' 태그
[사진 인스타그램]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진 9일 오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투표 인증샷(#투표)이 꾸준하게 올라오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 태그와 함께 올라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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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연상 여친’ 알게 된 마크롱의 부모 반응 어땠나
25살 연상 부인 브리지트 트로노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당선인. [중앙포토] 지난 7일(현지시간) 프랑스 새 대통령에 당선된 에마뉘엘 마크롱이 25살 연상의 부인 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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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면 친추 해드려요" 유담 페이스북 계정 등장…사칭 의심
[사진 페이스북 캡처]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의 딸 유담(23)씨의 페이스북 계정이 등장했다. 그런데 이는 사칭 계정으로 추측돼 논란이 예상된다. 최근 등장한 해당 계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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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대통령에게 여러분들이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요?시민마이크는 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평범한 우리 이웃, 6명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청년창업에 도전한 예비 사장님, 일자리 걱정하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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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관저에 고립되지 마라, 형편없는 추종자만 본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1985년 4월 워싱턴 기자회견 중 잠시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고 있다. [중앙포토] 미국의 42대 부통령인 월터 F 먼데일(사진)은 1981년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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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이후 가장 젊은 리더 … 아웃사이더 자처한 엘리트
39세 에마뉘엘 마크롱에 대해 유럽의 주요 언론들은 “나폴레옹 이후 가장 젊은 프랑스의 리더”라고 전했다. 현재 주요국 정상 중에서도 마크롱은 가장 젊다. 정치 경험도, 기반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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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바닥민심 급격히 바뀌어…마지막까지 최선"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8일 "바닥민심이 아주 급격히 바뀌고 있음을 느낀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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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교사→연설코치→퍼스트레이디, 마크롱 24세 연상 부인은
“만약 내가 아내보다 20살 많았다면 아무도 어떻게 만났는지 안 물었겠죠. 단지 아내가 20살 연상이란 이유로 사람들은 우리 관계가 오래 갈까 의심합니다.”(프랑스 잡지 ‘르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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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24세 연상 아내, 프랑스의 ‘미셸 오바마’ 될까
역대 최연소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40·만 39세) 시대가 열리면서 그의 24세 연상 부인 브리짓 트로노(64)가 앞으로 어떤 퍼스트레이디상을 보여줄 지에도 관심이 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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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이후 가장 젊은 리더…프랑스 새 대통령 마크롱은?
프랑스의 새 대통령에 39세의 에마뉘엘 마크롱이 당선됐다. 7일(현지시간) 치러진 프랑스 대선 결선 투표에서 마크롱은 66.1%를 득표해 국민전선(FN)의 극우 후보 마린 르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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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둘로 갈라진 프랑스 대선 … “최악 막으려 차악 찍었다”
━ 김성탁 특파원 파리 투표현장 르포 7일 파리 1구 초등학교 투표소 앞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기욤(왼쪽)과 그의 친구들이 대선 결선투표를 마친 뒤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의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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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너만큼 알아 … 사람들 더 이상 전문가 의견 안 들어”
『전문지식의 죽음(The Death of Expertise)』의 저자 톰 니콜스.“인터넷의 확산으로 누구나 똑똑하다고 생각하다 보니 전문가들의 의미 있는 조언을더 이상 받아들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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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생애 첫 투표' 영호남 대학생 "국정 농단 책임은 정치 무관심했던 20대에게도 있어"
지난해 최순실(61)씨의 국정농단 사태는 온 국민에게 상처를 줬다. 특히 최씨의 딸 정유라(21)씨가 부모의 배경에 힘입어 명문대에 입학했다는 사실은 젊은층에 큰 좌절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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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 먼데일 전 부통령의 '차기 대통령을 위한 나의 11가지 제언'
미국의 42대 부통령인 월터 프레드릭 먼데일(1928~)은 1981년 재선에 실패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부통령이었다. 그는 백악관에 자신의 사무실을 둔 미국 최초의 부통령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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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똑똑하다는 나르시시즘에 빠져 전문가 조언 안 들어"
『전문지식의 죽음(The Death of Expertise)』의 저자 톰 니콜스. "인터넷의 확산으로 누구나 남들만큼 똑똑하다고 생각하다 보니 전문가들의 의미 있는 조언을 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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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말하다]⑤ "한국 잘 돼 가족 모여 살길" 네팔인 나라연씨 소망
■ 「 중앙일보ㆍJTBC의 디지털 광장 시민마이크(www.peoplemic.com)가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대한민국 보통 사람들의 목소리 '시민, 말하다'를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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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든 손에 다시 책 들어야 나라를 반듯하게 세울 수 있다
━ [CRITICISM] 출판과 우리사회의 미래 일러스크=강일구 1961년 예루살렘의 특별법정에서는 세기의 재판이 열렸다. 피고인은 유대인 학살의 주범 오토 아돌프 아이히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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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유권자 “TV토론 보고 나니 대통령감 더 헷갈려”
투표 [중앙포토] ━ [대선 D-2] ‘투표 고심층’ 그들의 속내 대통령선거일(9일)이 다가오는 게 달갑지만은 않은 이들이 있다. 어느 후보에게 한 표를 행사해야 할지 아직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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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이틀 앞으로 …“잘못된 대통령 뽑는 건 국민 책임”
━ ‘투표하면 세상 바뀐다’ 총선 학습 효과, 광장 열기가 사전투표율 26.1%로 이어져 19대 대선을 사흘 앞둔 6일 후보들이 마지막 주말 유세를 펼치며 한 표를 호소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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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흑색선전·인신공격 퍼붓고 통합정부 말할 수 있겠나
사상 처음 도입된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결과는 정치권은 물론 유권자들에게도 놀라움과 신선한 충격을 던지고 있다. 지난 4~5일 이틀간 이뤄진 사전투표율은 26.06%(전체 유권자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