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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 한국 유학생, 미국 전문직 취업 어려워진다
미국에서 전문직으로 취업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외국 전문직 인력의 미국 내 취업을 어렵게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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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아닌 인도양에 있었던 칼빈슨함…왜?
북한의 도발 위협에 맞서 한반도 인근 해역으로 향했다는 미국 항공모함 칼빈슨함(CVN 70)이 당초 발표와 달리 현재 호주 인근 해역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항모는 오는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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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칼빈슨함 지휘 킬비 준장, 19일에 장병에 편지 보내 이제서야 "한반도 지키러 간다"
칼빈슨 때문에 한국이 뒤집혔다. 북한 도발 억제를 목적으로 한반도 해역으로 향했다고 알려졌던 미국의 핵 항공모함 칼빈슨함 얘기다. 타임라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0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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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미국 제품 사고, 미국인 고용하라' 행정 명령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사진 위키미디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전문직 취업 비자(H1-B)의 발급 요건을 강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날 중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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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문직 비자 얻기 더 어려워진다…트럼프 행정명령 발동
앞으로 미국에서 전문직으로 취업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외국 전문직 인력의 미국 취업을 어렵게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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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칼빈슨함, 한반도로 향하지 않았다"
지난 15일 미 해군의 항모 칼빈슨함(CVN 70)이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을 통과하고 있다. [사진 미 해군] 미국이 지난 8일 북한 견제를 위해 한반도에 재배치했다고 알려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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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대통령이 공천도 법원 인사도 개입 못하게 법 바꿔야
김선택 교수지난 3월 10일 헌법재판소는 헌법 수호의 관점에서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법 위반을 했다는 이유로 대통령을 파면하는 역사적인 결정을 선고했다. 법은 만인에게 평등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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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항모와 미사일 사이, 국가는 없다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1876년 정월, 왜(倭) 함대가 강화도로 밀려왔다. 조선 조정은 그게 뭔지 몰랐다. “검은 연기를 뿜으며 화륜선이 일렬종대로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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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구속기소] '국정농단 사건' 진실 혹은 거짓...제기된 의혹과 실상
지난해 7월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의혹으로 시작한 ‘박근혜ㆍ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은 17일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뇌물 수수·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기면서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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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1인자 맥매스터, "트럼프가 모든 옵션 강구하라 했다"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플로리다 AP=뉴시스] 미국 백악관의 안보책임자인 허버트 맥매스터 국가안전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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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차기 정부는 연정과 협치로 국정 운영해야
법륜 스님평화재단 이사장 5월 9일 실시하는 19대 대통령 선거는 단순히 정권을 바꾸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출발이 되어야 한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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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평화만 외치면 멸시당한다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지난 주말 중국 국적기의 평양 운행 중단(시진핑 결심)과 그 12시간 뒤 벌어진 미사일 발사의 실패(김정은), 그 9시간 뒤 있은 마이크 펜스 미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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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개헌투표 통과... 21세기 술탄 등극한 에르도안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63) 터키 대통령이 ‘21세기 술탄'에 등극했다. 16일(현지시간) 치러진 터키 국민투표에서 개헌안이 통과되면서다. 그러나 찬반 표차가 미미한데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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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은 적자, 서비스는 흑자 구조 안 바뀌면 효과 없어
━ [SPECIAL REPORT] 美 製造業 중앙SUNDAY·與時齋 공동기획 세계가 묻고 세계가 답하다미국·중국·일본·유럽의 분석과 전망 [중국] 미국의 제조업 귀환은 가짜 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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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G와 I사이 HR13] 트럼프와 오바마의 리쇼어링, 그리고 혁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제조업 끌어 모으기(Reshoring) 때문에 난리다. 그런데 의문이 드는 게 있다. 트럼프의 정책에 글로벌 기업이 호응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게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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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넌의 몰락' 그 이후, 새롭게 떠오르는 이 남자
하나의 권력이 지면 새로운 권력이 부상한다. 그게 정치의 세계다. 한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불렸던 스티브 배넌(64)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퇴출 위기에 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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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정운찬, 대선 불출마 공식선언 "19대 대선 대장정 멈춘다"
정운찬 전 총리 [중앙포토]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14일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정 이사장은 이날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19대 대통령선거 대장정을 멈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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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10초간 침묵하게 한 트럼프의 말…“시리아에 지금 막 미사일 59기 쐈다”
트럼프(左), 시진핑(右)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일(현지시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뒷이야기를 소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만찬을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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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일본의 안보 알레르기는 이해한다지만…
오영환도쿄특파원 “한국 체류 국민의 보호와 대피가 필요한 경우를 상정해 만반의 태세를 취하고 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12일 한반도 유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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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감방’ 마리당 사육면적, A4용지보다는 크게 만든다
밀집사육의 폐해를 지적한 중앙일보 1월 5일자 1면. 축산법 시행령에 따르면 닭장(케이지)에서 키우는 산란계(알 낳는 닭) 한 마리의 적정 사육 면적은 0.05㎡다. A4 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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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넌의 몰락, 트럼프 사위에 밀렸나
트럼프의 ‘극우 책략가’로 이름을 날렸지만 백악관에서 밀려나는 스티브 배넌. [워싱턴 AP=뉴시스] 백악관의 막후 실세 스티브 배넌(64)이 추락할 지경에 처했다.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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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 경거망동하면 자멸밖에 없다
북한의 핵실험 징조가 농후해지면서 한반도 상황이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닫고 있다. 내일 15일은 김일성 주석의 105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태양절이다. 그간 북한은 이날을 전후해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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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극우 책략가' 스티브 배넌의 추락
백악관의 막후실세 스티브 배넌(64)이 추락할 지경에 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초만 해도 트럼프 정권의 핵심 실세로 분류됐던 백악관 수석전략가 스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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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용지보다 작았던 어미닭 거주공간, 50% 커진다...살처분에 특전사 투입
축산법 시행령에 따르면 닭장(케이지)에서 키우는 산란계(알 낳는 닭) 한 마리의 적정 사육 면적은 0.05㎡다. A4용지 한 장의 면적이 0.06㎡니까 그보다도 더 작은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