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속으로] 대놓고 정치 편향, 그런데 끌린다 … 넓지만 얕은 ‘지식소매상’ 유시민
━ DEEP INSIDE │ 유시민 현상 해부 국가란 무엇인가돌베개, 2017 개정판 거꾸로 읽는 세계사푸른나무, 2004 개정판 유시민은 ‘유시민’이다. 출판·방송·강연 3종
-
'지식소매상' 유시민은 어떻게 스타 작가가 되었나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의 강연자로 나선 유시민. 유시민은 ‘유시민’이다. 출판ㆍ방송ㆍ강연 3종 세트 시장의 유력한 브랜드다. 방송 프로그램 ‘썰전’과 ‘알쓸신잡’의 유시민부
-
'여사님 보고싶어요♡' 초등생 편지에 응답한 '유쾌한 정숙씨'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10일 새벽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
-
4차 산업혁명과 실리콘 밸리
유주열 샌프란시스코의 북 캘리포니아는 지형이 특이하다. 태평양에서 샌프란시스코의 해협을 통하여 내항으로 들어 가면 남북으로 길다랗게 베이(bay)라고 부르는 만
-
강원국 작가가 "유시민 글쓰기 특강 도움 안 돼" 말한 이유
[사진 팟캐스트 '맘마이스']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이자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인 강원국 작가가 자신의 글쓰기 비법을 공개했다. 강 작가는 최근 팟캐스트 '맘마이스'에 출연
-
기사와 댓글 구분 못할 땐 다수의견만 좇는 사회 될 수도
━ [탐사기획] 갈수록 커지는 영향력, 댓글의 사회학 회사원 박모(45)·김모(43)씨 부부는 하루에도 두세 번씩 포털에 접속해 부동산 관련 뉴스를 검색한다. 최근 대출을 안고
-
새 정부 정책 완급 조절을
━ Outlook 필자가 대학 2학년 때였으니 지금으로부터 40년 전의 일이다. 소설가 황순원 선생님의 강의였고 학생들이 한 사람씩 앞에 나가 자신의 좌우명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
-
정치가들이여, 자연에 묻혀 세상을 논하라
1 연암 박지원이 쓴 중국 견문록의 제목 『열하일기』의 열하(熱河)가 쓰여진 돌 표지석. 열하는 청나라 강희제 이후 역대 황제들이 거처했던 피서별장의 소재지로, 근처에 온천이 많
-
네티즌들의 '문모닝''문이브닝'...출퇴근길 인증샷 돌리고,인터넷 사저 관광
대통령이 청와대로 '출퇴근'을 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지며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사저에 시민들의 관심이 몰렸다. 11일 새벽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같은 빌라에
-
[시민, 말하다] ⑥ "평범하게 사는 게 꿈" 청년 노숙인 평화씨
■ 「 중앙일보ㆍJTBC의 디지털 광장 시민마이크(www.peoplemic.com)가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대한민국 보통 사람들의 목소리 '시민, 말하다'를 연재합니다.
-
[시민,말하다] ③ 사교육 고민하는 고3 엄마 이미경씨
■ 「 중앙일보ㆍJTBC의 디지털 광장 시민마이크(www.peoplemic.com)가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대한민국 보통 사람들의 목소리 '시민, 말하다'를 연재합니다.
-
[이달의 책] 세상을 읽는 눈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달의 책’ 5월 주제는 ‘세상을 읽는 눈’입니다. 어떤 국가가 번영하고 어떤 국가가 쇠락하는지, 문명화된 사회에서 왜 반지성주의가 득세하는지, 한
-
내년 ‘임진 클래식’ 캐나다 팔순 참전용사도 옵니다
“캐나다는 다양성과 다문화주의를 150년 간 추구하고 지켜왔습니다. 이런 가치를 잘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올해 한국에서 열 계획입니다.” 12일 만난 에릭 월시 주한 캐나다 대사
-
"캐나다, 다양성과 다문화주의로 성장한 나라"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는 에릭 월시 주한 캐나다 대사.전민규 기자 "캐나다는 다양성과 다문화주의를 150년 간 추구하고 지켜왔습니다. 이런 가치를 잘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올해
-
안철수는 '무엇'에 꽂혀 있나…활자광 책장으로 본 생각의 지도
‘활자광’'독서광'으로 알려진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책장은 지금 그가 무엇에 꽂혀있는 지 보여주는 생각의 지도다. 의원회관 518호 있는 책장을 들여다보니 그가 최근까지 읽
-
[배영대의 지성과 산책] 폴리페서가 욕먹는 건 정의 아닌 권력의 도구가 됐기 때문
지식인과 정치의 관계는 이중적이다. 그 이중성을 이야기할 때 많이 거론되는 인물이 존 스튜어트 밀(1806~1873)과 알렉시 드 토크빌(1805~1859)이다. 19세기 영국과
-
[배영대의 지성과 산책] 정치와 학문은 병행할 수 없을까
지식인과 정치의 관계는 이중적이다. 그 이중성을 이야기할 때 많이 거론되는 인물이 존 스튜어트 밀(1806~1873)과 알렉시 드 토크빌(1805~1859)이다. 19세기 영국과
-
[라이프 트렌드] 신문 기사·칼럼 읽고 분석력 키워야
SAT고득점하려면 SAT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수업 교재를 받고 있다. [사진 PSU에듀] 미국 대학입시 시험인 SAT(Scholastic Aptitude Test·학업평가시험)가
-
[라이프 트렌드] 신문 기사·칼럼 읽고 분석력 키워야
SAT고득점하려면 SAT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수업 교재를 받고 있다. [사진 PSU에듀] 미국 대학입시 시험인 SAT(Scholastic Aptitude Test·학업평가시험)가
-
홍준표 후보가 박정희 생가 방명록에 원래 쓰려던 사자성어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지난 4일 박정희 대통령 생가 방명록에 쓰려던 진짜 글귀는 무엇이었을까. 지난 4일 경북 구미시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찾은 홍 후보. 그는 생가를 둘
-
"박 전 대통령 구속, 단군 이래 최대의 정의"
새 소설집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를 펴낸 소설가 공지영씨. [사진 문학사상] 공지영(54) 만큼 복합적인 상념의 뭉치를 즉각적으로 불러일으키는 이름도 드물다. 그는 소설책과 산
-
[책꽂이] 글쓰기 도구상자 外
인문·사회 ● 글쓰기 도구상자(백우진 지음, 동아시아, 353쪽, 1만5000원)=글쓰기에 대한 책이다. 글을 더 잘 쓰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조언들을 ‘글쓰기 도구’에 빗댄다.
-
에디터가 만난 사람(3)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
고도원은 이메일 편지 하나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고수다.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가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그가 『절대고독』이라는 책을 펴냈다. 그는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일
-
오바마도 한 하버드법대 저널 편집장, 이번엔 이 여성
하버드 로 리뷰의 첫 흑인 여성 편집장에 선출된 아마이마이 우마나. [사진 하버드 가제트] 나이지리아 이민자 가정의 흑인 여학생이 미국 하버드 법대의 130년 전통을 깼다. 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