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기의 시시각각] 신의 직장, 국회의원
김현기 논설위원 #1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3일 “정봉주 전 의원이 국회의원 시절을 그리워하는 대표적 이유는 공항 의전 때문”이라고 말했다. ‘발목지뢰 밟으면 목
-
백악관 "핵공유는 아니지만, 한미 이견 없다…워싱턴 선언 중요"
대니얼 크리텐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왼쪽에서 둘째)와 에드가드 케이건 백악관 동아시아오세아니아 선임 국장이 27일(현지시간) 국무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워싱
-
[선데이 칼럼] 국민이 그리 우스운가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대기자/중앙콘텐트랩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감탄고토(甘呑苦吐)’는 요즘 말로 ‘K-사자성어’다. 대부분의 사자성어와는 달리 우리 속담을 한역한
-
"너 궁금하지, 내가 왜 홍새로이인지" 홍준표의 수성을 클라쓰
총선 유세 시작 첫날인 지난 2일 오전 대구시 수성구 두산오거리에서 수성을에 출마한 무소속 홍준표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새로
-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 임시정부 지도자 동상 세운다
청남대 대통령 기념관은 청와대를 60% 축소한 크기로 지었다. [사진 충북도]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이끈 김구(1876~1948) 등 임정 지도자 동상
-
일자리 공약, 여야 합치면 1100만 개
4·13 총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이 본격적인 공약 경쟁에 나섰다. 그러나 벌써부터 실현 가능성이 희박한 공수표가 남발되고 있다. 일자리 공약이 대표적이다. 4대 주요 정당이 만들겠다
-
“새누리, 공약다운 공약 없어…더민주, 15조 재원 대책 부실”
건전재정포럼이 주최한 ‘4·13 총선 공약 점검 정책토론회’가 2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렸다.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왼쪽부터), 박진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
해저터널·고속철·GTX…대통령급 공약 내건 의원 후보들
“도로니 지하철이니 깐다는 얘기가 나오는 거 보니 선거철이 맞긴 맞나 보네요.”경기도 화성시의 한 공원에서 선거용 현수막을 보던 이모(56)씨의 말이다. 그는 “공약만 보면 대통령
-
[단독] 8년 전 치욕의 땅 찾은 클린턴 “한·미는 친구, 강력한 동맹”
지난 4일 오전 11시 클린턴 힐러리 전 국무장관의 올해 첫 아이오와주 유세장인 대븐포트로 향하는 280번 고속도로. 몰린 공항을 나와 고속도로 진입로 위에 삐쭉 서 있는 환영 간
-
힐러리 유세 현장 가보니…기자와 셀카 찍으며 "우리는 강력한 친구이자 동맹"
지난 4일 오전 11시(현지시간)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올해 첫 아이오와주 유세장인 데이븐포트로 향하는 280번 고속도로. 길 양쪽은 온통 눈으로 뒤덮인 설원과 같았다. 몰
-
[세상을 바꾼 전략] 좌우 ‘클릭 수정’ 잘못하면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질 수도
1997년 11월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대통령후보 단일화 합의문에 서명하는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왼쪽에서 둘째)와 김종필 자민련 총재(오른쪽에서 둘째). 12월 선거에서 김대중
-
[세상을 바꾼 전략] 좌·우클릭, 경쟁자와의 차이 변화가 중요
1997년 11월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대통령후보단일화 합의문에 서명하는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왼쪽에서 둘째)와 김종필 자민련 총재(오른쪽에서 둘째). 12월 선거에서 김대중 후보
-
이런 후보 뽑으면 4년 고생한다
6월 2일 지역 일꾼 3991명이 뽑힌다. 4년간 대한민국의 16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의 교육과 지방 살림을 맡을 일꾼들이다. 내가 낸 세금의 씀씀이가 이들 손에 달렸다
-
“이런 후보 뽑으면 4년 고생” 전문가 18인의 선택 기준
▶강경태(신라대·국제관계) 교수=“지역주의에 의지하려는 후보는 절대 뽑아선 안 된다.” ▶강석훈(성신여대·경제) 교수=“세금 제대로 안 낸 후보와 뭐든 할 수 있다는 후보는 찍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