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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 저작권위반/한길사에 벌금 백만원
서울지검 형사 6부 조광수 검사는 28일 대하소설 『태백산맥』의 저자인 조정래씨의 동의를 받지않고 이 소설 20만부를 판매한 한길사대표 김언호씨(45·서울 대치동 미도아파트)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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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4층서 국교생 추락사
1일 오후2시쯤 서울 대치동 미도아파트 102동 14층 복도좌측 끝 난간에서 신승렬군(12·대곡국교6)이 50m아래 정원으로 떨어져 숨졌다. 경찰은 난간안쪽벽에 신군의 발자국이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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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수입 폭리/63억 챙긴 업자등 17명 영장
서울시경은 6일 바나나를 수입해 판매하면서 규정된 경매절차를 거치지 않고 중매인과 직거래,63억여원의 폭리를 취해온 (주)두송사 대표 이석두씨(49·서울 대치동 미도아파트) 등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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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로비에 나선일 없다”/한보그룹 정태수회장 회견
◎조합서 각계 진정했을뿐/아파트 못짓게 되면 두배 보상해줄 용의 정태수(68) 한보그룹회장. 서울 수서지구 택지 특혜 분양사건의 장본인이다. 그가 기자 앞에서 섰다. 정회장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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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전신주 받아/4천여가구 정전 소동/서울 대치동
8일 오후6시40분쯤 서울 대치동 선경아파트 앞길에서 남산운수소속 83번 시내버스(운전사 진세환·34)가 앞차를 추월하려다 길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전신주가 두동강나는 바람에 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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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투혼의 역주로 10분 벽 돌파"
북경아시안게임이 다가오고 있다. 한국스포츠의 역군들이 흘리는 땀이 날마다 더 뜨거워 지고 있다. 김양곤(마라톤), 김원기(레슬링), 서향순(양궁), 임춘애(육상)등 80년대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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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병원 운영 셋 구속/의사자격 없이 진료한 7명도
서울지검 서부지청은 23일 의사를 고용해 병원을 운영해온 서울 성산동 서부성심병원 이사장 조용만씨(56) 등 병원소유주 3명과 무면허 의료행위를 해온 오진탁씨(58) 등 7명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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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아파트 기준시가 최고 63%까지 올라
서울 강남지역 아파트의 기준시가가 작년 9월보다 최고 63%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지난달 24일 기준시가를 상향조정한 전국 4백7개 단지 5천3백74개 동의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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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자 134명 국제 인신매매
해외 인력 송출로 위장한 국제 인신매매단을 수사해온 서울지검 동부지청 특수부(부장 조병길·검사 이충호)는 29일 인력 송출 회사를 차려 놓고 부녀자들을 모집, 문화교류 명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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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씨(중앙일보 정치부기자)부친상=30일 0시 20분 서울 강남구 일원동 우성 7차 아파트 1l2동 903호 자택서, 발인 11월1일 오전 10시,(575)1964 ▲김상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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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익진씨(동국대 교수) 별세=17일 오전 11시55분 서울 필동 3가 18의6 자택서, 발인 19일 오전10시, (275)2447 ▲송경섭씨(KBS 외신부차장) 부친상=17일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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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맹석씨(배화여고 교사)모친상=13일 오전 2시 서울 대치동 미도 아파트 201동 1307호 자택서, 발인 15일 도전, (557)8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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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주씨(순부향병원진료부장) 부친상=11일오전1시30분 순천향병원서, 발인 13일오전8시30분, (794)701 1▲이길룡씨(효성여대미대교수) 모친상=10일오전3시25분 경희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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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철씨(문예진흥원기획관리실장) 모친상=10일 상오 2시 서대문구 북가좌동 자택서, 발인 12일 상오 9시, (372)1438 ▲성해기씨(산림청임정국장) 모친상=9일 하오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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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우리 소리」통해 옛 정취 느낀다
둥따닥 둥딱. 『아이고오 아버지이, 불효여식으은 요만큼도 생각마아옵시고오…어어서어 눈을 뜨셔서…좋으은데 장가들어 칠십생남 허옵소오서』 12월의 겨울비가 을씨년스럽게 주룩주룩 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