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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뉴스] 신용정보조회 기간 악용해 사기대출
경남 창원공단의 한 대기업에 근무하는 김모(48)씨는 2007년 말 이모(26·구속)씨에게서 솔깃한 제의를 받았다. “은행 빚 5000만원을 갚아 주겠다. 은행에서 대출받아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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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타민] 114서비스 악용해 대출 …‘귀신도 놀랄’ 사기
A은행 명동 지점에서 대출을 담당하는 B씨는 3월 자신을 ○○무역회사 직원이라고 밝힌 이모(22·여)씨로부터 신용대출 의뢰를 받았다. 그가 가져온 재직증명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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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록씨 2심선 "인맥 이용 청탁" 법정구속
'금융계의 마당발'로 알려진 김재록(47) 전 인베스투스글로벌 회장이 7일 법정구속됐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서기석)는 이날 기업 인수 및 대출 알선과 관련해 기업체들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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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공소사실 애매" 검찰 "3 ~ 4%만 무죄"
16일 오전 열린 김재록씨 선고 공판에서 재판장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 문용선 부장판사는 작심한 듯 '법정 연설'에 나섰다. 통상 판결문을 그대로 읽어 내려 가는 선고 방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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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록씨 악질 브로커 아닌 새 기법 도입한 금융전문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 문용선 부장판사는 16일 ㈜인베스투스글로벌 고문 김재록(47)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김씨가 (검찰) 수사 단계에서 마치 불법을 자행하며 돌아다닌 '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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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 정 - 윤씨 3인 왜 돈거래했나
'브로커 윤상림씨 사건'이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확대되고 있다. 정 회장이 진승현 전 MCI 부회장에게 전달한 15억원 중 1억원이 윤씨의 계좌로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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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딩동 ! "은행돈 쓰실래요"
김모(40)씨의 하루 일과는 10~20군데씩 부동산 중개업소를 도는 게 기본이다. 대출을 받아 집을 사려는 고객들을 찾기 위한 발품이다. 다소 생소한 그의 직업은 '대출 모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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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도 공부를 해야 성공합니다"
'선한 부자' 1만명을 만들겠다고 나선 사내가 있다. 올해 서른셋인 조상훈씨(사진). 그는 인터넷에서 젊은 부자로 통한다. 스물여섯에 8백만원으로 시작해 14억원으로 불렸다. 커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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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4천명 신용정보 카드사 직원이 빼내
신용카드사 직원이 고객의 정보를 빼내 카드정보 중개상에게 팔아 넘기고, 중개상은 이를 이용해 카드를 부정 사용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 범죄수사대는 4일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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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머니 사기수법] "이름만 빌려주면 1천만원"
주부 崔모(41.서울 거주)씨는 지난 3월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신용불량자가 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K상호저축으로부터 빌린 1억7천만원을 만기일까지 갚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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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대출 연루 기술신보 과장 구속
서울지검 동부지청 형사6부는 4일 은행 대출을 받는데 필요한 대출보증서를 발급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유령회사를 차린 브로커로부터 3천만원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기술신용보증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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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대출 노린 '뻥튀기 감정평가' 또 고개 든다
작은 무역회사를 운영하는 김모(46)씨는 급전이 필요해 전전긍긍하던 중 브로커에게서 5억여원을 대출받을 수 있는 방법을 들었다. 경기도 양주군에 있는 임야 3만여평을 평당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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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금 100억 불법대출 건설업자 등 53명 구속
1백억원대의 공공기금을 불법으로 대출받은 브로커와 상공인.건설업자.직장인 등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는 18일 각종 서류를 조작해 기술신용보증재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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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서류로 전세대출 대전서만 35명 구속
대전지검 특수부(부장검사 李忠浩)는 11일 주택임대차 계약서를 위조하는 등의 방법으로 전세자금 등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공문서 변조 및 사기 등)로 브로커 金모(39)씨 등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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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자금 대출 브로커 2명 입건
부산지검 특수부는 23일 신용보증기금 간부에게 부탁해 공적자금 대출을 위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게 해주겠다며 중소기업인들로부터 5천여 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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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기금 불법 대출 144명 적발, 10명 구속
정부가 저소득층의 주택임차보증금 등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공적 기금을 불법 대출받은 144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 대전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윤석만)는 3일 김 모(38.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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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승현씨 내일 기소-수사 사실상 종료
MCI코리아 대표 진승현(27)씨 금융비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이승구.李承玖 부장검사)는 19일 진씨를 특경가법상 배임.증재 및 증권거래법 위반(시세조종) 등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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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씨 거액비자금 조성흔적 곳곳 포착
MCI코리아 대표 진승현(27)씨 금융비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李承玖 부장검사)는 5일 진씨가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흔적이 곳곳에서 포착됨에 따라 진씨의 비자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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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로비' 12억 행방추적-MCI전회장등 영장
MCI코리아 대표 진승현(27)씨 금융비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李承玖 부장검사)는 4일 국정원 간부 출신의 MCI코리아 전회장 김재환(55)씨가 진씨로부터 거액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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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도 붙는 `진씨 정.관계로비' 수사]
MCI코리아 대표 진승현(27)씨의 정.관계 로비의혹 에 대한 검찰수사가 가속도를 붙여가고 있다. 검찰은 진씨가 지난 4.13 총선을 전후해 여.야 정치권에 거액을 살포하는 등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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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구의회의장 낀 사기단/건축허가 미끼 수억 챙겨
대검 중수부는 29일 정·관계 실력자들에게 부탁해 재개발지역의 고도제한·풍치지구 지정을 해제시켜 주겠다고 속여 수억원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전 서울 서초구의회 의장 김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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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비 받고 자금대출 은행대리 등 2명 구속
【창원=허상천기자】 창원지검 충무지청 수사과는 16일 건설자금을 대출해 주면서 사례비조로 2천여만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위반)로 한국주택은행 마산지점 대출담당대리 김성덕씨(37)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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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내걸고 브로커 활동/이광수씨와 「세계무역」
◎등기 조차 안돼있는 유령회사/도산한 「나드리」와 깊은거래도/세계/이씨는 JC간부직함도 여러개 지녀 1백70억원 상당의 가짜 CD를 시중에 내다팔아 국내 금융·사채시장을 뿌리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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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지점장 영장
서울지검동부지청은 21일 은행대출을 해주는 조건으로 5백만원의 커미션을 받아 가로챈 C은행 동대문지점장 김낙필씨(51)를 특정경제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