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잼버리'에 혼쭐난 정부…이상민 장관은 야영한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전북 부안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장 내 프레스룸에서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관련 정부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3 새만금
-
여권 "흉기테러의 싹, 사전 차단" 정신질환자 강제입원도 검토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경기도 분당 서현역 인근에서 전날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서현역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은 무고한 시민에 대한 테러”라며 “SNS상으로도 협박
-
[단독] 尹, 외국인 근로자 빗장 과감히 푼다…"킬러규제 철폐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마친 직후 외국인 노동자와 관련된 규제를 철폐하는 노동시장 정책을 제시한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3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시대변화
-
숨진 80대 체온 42.4도였다…철로도 휘는 폭염에 정부 초비상
폭염 기세가 심각하다. 정부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폭염 위기 경보 수준을 가장 높은 단계인 ‘심각’으로 올리고, 3일 오후 5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단계를
-
"잼버리? 간척지엔 그늘 없다" 1년전 국회서 경고 날린 이 남자
전북 부안에서 지난 1일 개막한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가 탈진 환자 속출 등 부실 운용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정치권에선 1년 전부터 폭염에 대비하라는 경고가 있
-
4년 만에 폭염 위기경보 '심각' 발령…중대본 1단계 가동
연일 가마솥 더위가 전국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1일 오후 충남 계룡시 대로변에 설치된 재난안전대책본부 전광판이 폭염 경보 발령을 알리고 있다. 김성태 행정안전부가 심각해
-
'오송 참사' 인재 결론 낸 국조실, 행복청장 해임 요청한다
살릴 수 있는 사람들이었다. 지난 15일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오송 궁평 제2지하차도’ 참사를 감찰한 국무조정실의 결론은 이 문장에 가깝다. 국조실은 극한 호우를 고려할지라도
-
8월로 시한 못박은 교육법 고시...학생인권조례 무력화 될듯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학생인권조례 개정 지시와 함께 교권 강화 방안을 주문했다. 사진은 지난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윤 대통령의 모
-
[단독]"이관 전부터 쩔쩔맨 환경부"...與 '국토부 물관리' 법 발의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오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 탄천면 한우 축산농가를 찾아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8일 국무회의에서 수해대책과
-
'뱅크런' 우려 새마을금고에…은행권, 6조 규모 유동성 지원
서울 시내 새마을금고. 연합뉴스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 우려에 놓였던 새마을금고에 대해 시중은행이 6조원 이상의 단기 유동성을 공급하며 소방수로 나선다. 10일 금융당국에 따
-
20만P 미끼에 7000만원 날렸다…구직여성 노리는 '교묘한 사기' [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 서민 피해 잇따르는 악질 사기 기승 강주안 논설위원 충북 청주에 사는 전직 교사 ‘제피/7000만원님’의 비극은 지난 5월 26일 오전 11시 14분 한 통의 문자
-
[현장에서] 새마을금고 안심하란 행안부, 디테일 묻자 “기재부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남동 새마을금고 경희궁지점에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왼쪽)이 새 예금통장을 만드는 동안 오른쪽의 한 시민이 직원과 적금해지 상담을 하고 있다. [뉴시스
-
[사설] 정보 부족과 감독 부실이 키운 새마을금고발 금융 혼란
새마을금고 건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며 정부가 '범정부 대응단'을 구성한 가운데 6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새마을금고 지점에 관련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정부는 일부 금
-
"새마을금고 안심하라"면서…디테일 묻자, 행안부 대답 못했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6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새마을금고 회원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 안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에 대한 위기설이 번지자 급히 마련한
-
결혼자금 증여세 공제 늘리고, 90억 숙박쿠폰 풀고…민생·수출 대책 확대
지난 21일 부산항 신선대와 감만 부두에서 컨테이너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가라앉은 수출 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정부가 184조원 규모의 무역금융 투자에 나선다. 역대
-
文정부 태양광 보조금 줄줄 샜다…5824억 부정 집행 추가 적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점검 총괄 단장은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사진)이 맡았다. 사진은 지난달 후쿠시마 일일 브리핑을 하던 박 차장의 모습. 연합뉴스 국무조정실은 3
-
빈 일자리 무려 21만개…"당장 채용" 그래도 사람 못 구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한파가 걷힌 산업 현장에 또 다른 걱정거리가 번지고 있다. 구인난이다. 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현재 사람을 뽑고 있고 한 달 안에
-
특허청, 심사·심판에 AI 적극 활용키로
특허청은 새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8일 대전 ICC에서 산하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갖고, 지난 1년간의 지식재산 정책 추진성과와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1년
-
낡은 민방공 경보 시스템, 미사일 대응 체제로 바꿔야 [장세정의 직격인터뷰]
━ 비상대비 및 위기관리 전문가 최계명 동국대 겸임교수 장세정 논설위원 크고 작은 북한의 도발이 우려되지만, 대한민국의 비상 대비 태세는 뭔가 불안하다. 비상 상황이 생기
-
[이번 주 리뷰] 추락 선관위, 추락 北 발사체, 추락 WBC(5월29일~3일)
6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北 우주발사체 발사실패 #간호법 #한상혁 면직 #윤관석ㆍ이성만 무소속 의원 체포동의안 #선관위 자녀 특혜채용 의혹 #WBC‘밤새 술판’논란 #구
-
"골든타임 다 써"…이상민 탄핵심판 이태원 참사 초동대처 공방
유남석 헌법재판소장(가운데)과 이은애 재판관(왼쪽), 이종석 재판관이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심판 2회 변론에 자리하고 있다. 뉴스1
-
전신주 1.5m 이내 나무 베어내면 강원도 산불 줄어들까
전신주 주변 나무를 제거하고 담수량이 기존 차보다 훨씬 많은 고성능 산불진화차 등을 추가 배치한다. 강원 동해에서 대형 산불이 자주 발생하자 산림청이 이런 대책을 내놨다. 1
-
전신주 1.5m 이내 나무 싹 벤다…큰불 잦은 동해안 작전 보니
강릉 대형 산불 발생이 3주가량 지난달 30일 강원 강릉시 경포 일원 산림의 산불 피해 나무들이 죽어 색이 변하면서 화마의 흔적이 더욱 짙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 강풍
-
尹정부 1년, ‘지방시대 개막’ 아직 먼 길…출범 못 한 콘트롤타워
올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첫발을 뗐고, 10년간 연 1조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은 기초·광역자치단체 122곳에 나눠진다. 윤석열 정부 핵심 국정 과제인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