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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설떠돌아 공포
【로스앤젤레스31일AP동화】현재「로스앤젤레스」시에는 4월중순께 무시무시한 대지진이 일어나「캘리포니아」주의 절반이상이 태평양바다로 가라앉아 버릴 것이라는 풍문이 퍼져 벌써부터 몇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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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천재지변 예감|심장고동과 자장변화
【모스크바6일 UPI동양】개미들은 지진이 일어나기전 알을 가지고 개미집에서 이동하며 새우는 폭풍이 불기전 마른땅으로 기어오르고 해파리는 폭풍전 깊은 물속으로 들어가는가하면 곰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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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곳곳서 대지진
2일새벽「마닐라」를뒤흔들고 많은 건물을 도괴내지는 파괴한「필리핀」사상최대의것인 이지진으로 말미암은 사상자의 수는 2일밤현재4백여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그밖에 약1천명이 매몰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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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의 수수께끼 대륙이 있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아시아」대륙이 하룻밤사이에 바다가 된다면 어떻게 하나』하고 걱정하는 사람이 있다면 필경 미친 사람이라고 비웃음을 살것이다. 그러나 탄생하여 50억년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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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곳곳에서 천재지변
【뉴요크·런던, 동경·테헤란 AP·UPI·AFP=본사종합】15일과 16일은 미국의 회오리바람, 일본의 대지진, 「런던」의 「아파트」붕괴, 「이란」의 홍수와 우박등의 재앙이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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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10대 「뉴스」선정 |독자를 위한 사건자료
1966년도도 한달 밖에 남지 않았다. 저무는 한해를 독자여러분이 정리, 1966년도 「국내·외 뉴스」뽑기를 마련한 본사에서는 응모독자를 위한 자료로서 다사다난하였던 66연도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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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에 강진
17일하오 「페루」중부 해안지대에 26년래의 대지진이 일어나 18일 새벽 현재 사망자수는 1백20명선에 육박하고 부상자는 최소한 3천명에 달했으며 이 지진으로 생긴 해일은 하와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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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은 왜 일어나는가?
19일 「터키」를 급습한 지진은 5천의 목숨을 앗아갔다. 62년 「이란」대지진 이래 가장 큰 피해를 남긴 셈이다. 이토록 인류에게 불의의 참상을 자아내게 하는 지진은 어떻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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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꾼 지진들|「스파르타」에서 「터키」까지
발광한 화가의 그림처럼 어지러운 폐허에서 「터키」의 농부는 분노에 찬 탄식을 했다. 『이 고장은 저주받은 곳인가….』「그리스」이래 지진의 진격파는 멀고 깊게 뻗었다. 그것은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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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동부에 최악의 지진
【앙카라19일 AFP특전합동】「터키」동부지역에서 24시간 계속된 어마어마한 큰지진으로 19일밤현재1천l백16명이사망했다고 공식발표되었으며 이사망자수는 앞으로 계속늘어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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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의 명 사회부장-하몽 이상협|신문 주간에 생각나는 사람
어느 수습 기자가 화재 현장으로 달려갔다. 불길은 맹렬히 오르고, 주변의 사람들은 정신없이 뛰어다녔다. 한가하게 누구 한 사람을 붙들고 화재의 자초지종을 얘기할 경황이 없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