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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영화제 주최해 온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파산
지난 9월 59회 대종상영화제 미디어데이에서 양윤호 이사가 개편안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대종상영화제 주최권을 가진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12일 파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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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무관객 개막 선언한 전주영화제 "칸도 궁금해할 것"
올해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은 영화제작자 이준동 대표를 지난달 29일 만났다. [사진 전주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에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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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충무로의 아버지 김승호 “스타는 여자를 조심해야”
한국영화 처음으로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마부’. 신영균은 마차를 끄는 아버지(김승호) 밑에서 고시공부를 하는 큰아들로 나온다. [영화 캡처] 배우 김승호(1918~68)는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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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기부한 91세 배우 신영균 "내 관에 성경책만 넣어달라"
신영균 “이제 내가 나이 아흔을 넘었으니 살아봐야 얼마나 더 살겠습니까. 그저 남은 거 다 베풀고 가면서 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싶어요. 나중에 내 관 속에는 성경책 하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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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은 안성기도 “10대 때는 발랑 까진 아이였죠”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에서 안성기 집행위원장(가운데)이 후배 배우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31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 극장에서 열린 제17회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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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100년사 중 63년 연기인생, 국민배우 안성기가 있기까지
거장 김기영 감독의 1960년 대표작 ‘하녀’에서 주인집 아들로 출연한 여덟 살 시절의 아역 배우 안성기. 이 장면은 올해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공연에 상영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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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입안자들 현장 몰라, 학생 빚쟁이 막을 상상력 필요
━ [RESET KOREA] 공부할수록 가난해지는 청년, 왜 천주희씨는 “빚 권하는 사회의 고착화를 막아 10년 뒤엔 내가 쓴 이 책이 과거의 낡은 기록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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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입안자들 현장 몰라, 학생 빚쟁이 막을 상상력 필요
천주희(31·사진)씨는 열아홉 살이던 2005년, 독립자금 1000만원을 들고 서울에 왔다. 택시 운전을 하는 아버지가 딸의 대학 학비를 염두에 두고 부은 적금이었다. 돈은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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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문자의 상대, 이 회장은 누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이하 폴라리스)와 가수 클라라가 계약 무효 소송 관련으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폴라리스의 모회사인 일광그룹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폴라리스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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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와 맞선 폴라리스, 이 회장은 누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이하 폴라리스)와 가수 클라라가 계약 무효 소송 관련으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폴라리스의 모회사인 일광그룹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폴라리스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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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그룹 자회사 폴라리스, 이 회장은 누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가수 클라라(29)가 계약 무효 소송 관련으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폴라리스의 모회사인 일광그룹이 주목받고 있다. 일광그룹은 폴라리스의 모회사로 회장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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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vs 폴라리스, 폴라리스 모회사 일광그룹은?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이하 폴라리스)와 가수 클라라가 계약 무효 소송 관련으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폴라리스의 모회사인 일광그룹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폴라리스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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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모회사 일광그룹 이 회장,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이하 폴라리스)와 가수 클라라가 계약 무효 소송 관련으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폴라리스의 모회사인 일광그룹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폴라리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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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와 법적 공방 폴라리스 모회사 일광그룹 이 회장은 누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이하 폴라리스)와 가수 클라라가 계약 무효 소송 관련으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폴라리스의 모회사인 일광그룹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폴라리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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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2015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10월 1~10일 영화의 전당ㆍ해운대ㆍ센텀시티 등 부산이 ‘영화의 도시’로 탈바꿈한 지 올해로 스무 돌이다. 1996년 9월 연안부두 선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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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연구] "그는 이제 '변호인'의 송강호로 기억될 것이다"
송강호는<변호인>에서 당시 ‘청문회장의 노무현’을 그대로 법정으로 옮긴 뒤 ‘송강호만의 색깔’을 입혀 초짜 인권변호사로 성장하는 ‘송변’을 표현해냈다. 모든 배역을 흡수해 ‘송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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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신상옥 감독 7주기 추모행사
신상옥신상옥(1926~2006) 감독의 7주기 추모행사가 열린다.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이병훈)은 오는 10일 오후 1시 서울 상암동 시네마테크 KOFA에서 ‘신상옥 감독 7주기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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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칼럼] 예술인복지법은 자선법이 아니다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집에서 인터넷TV(IPTV)를 이용하기 시작한 지 벌써 2년이 넘었다. 쉬는 날 볼 만한 프로그램을 찾다가 마땅한 게 없으면 별도로 마련된 영화 코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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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배우 신영균씨, 서강대서 명예문학박사
원로 영화배우 신영균(83·사진) 한국영화인총연합회 명예회장이 서강대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서강대는 19일 “신 회장은 지난 50년간 영화인으로 한국문화예술계 발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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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20~30대만 있나요 … 주름살 는다고 걱정할 필요 없어요”
이창동 감독이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주름살”이라고 말했던 배우 윤정희씨의 모습. 윤씨는 16년 만의 컴백 작품 ‘시’로 원로배우의 저력을 과시했다. [김경빈 기자] 영화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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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여배우 김지미, 영화인 명예인 전당에
16일 그녀를 만난 곳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영화인복지재단(이사장 정진우) 사무실이었다. 지난달 중순 입국해 임권택 감독 전작전, 부산영화제 회고전 등 정신 없는 일정을 치른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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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가 탔던 차” 손님이 먼저 알아봐
아우디코리아는 지난달 방한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에 의전 차량을 제공해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뒀다(左). 볼보는 지난해 교황 베네틱토 16세가 탈 의전차량으로, 방탄유리를 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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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올해 대종상 수상작 4편 롯데시네마 특별 재상영 外
올해 대종상 수상작 4편 롯데시네마 특별 재상영 올 대종상 영화제 주요부문 수상작을 스크린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롯데시네마는 '가족의 탄생'(작품상)'괴물'(감독상)'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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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세계 일류 되려면 더 많은 열정·도전 필요"
"아이고, 이게 얼마 만인가요." "선생님은 어쩜 옛 모습 그대로시네요." 최은희.문희.엄앵란씨 등 1950~70년대 톱스타 7명과 원로 디자이너 노라노씨. 30일 정오 만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