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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역대 최고지만…취업한 1인 가구 비중은 줄어
지난해 1인 가구의 수와 비중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취업한 1인 가구의 비중은 오히려 줄었다. 전반적인 고용 부진이 1인 가구에서도 나타난 것이다. 맞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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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에 내몰린 中노동자…'대량실업' 공산당 기반 흔든다
지난달 29일 중국 허베이성 한단시의 한 유모차 조립 공장에서 근로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AFP=연합뉴스] 지난달 말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가방과 캐리어를 든 수백명의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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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이 바꾼 풍경 "30살 신입사원, 어색하지 않아요"
대졸 신입사원 평균 연령이 30세를 넘겼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극심한 취업난으로 구직자의 평균 스펙이 높아지면서 생긴 현상이란 해석이 나온다. 지난 1월 8일 서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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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올 설엔 싸우지말자”…아내에게 미리 선물 늘었다
명절 명절을 전후해 두통이 심해지거나 소화가 안 되고, 수면장애가 발생하는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이른바 ‘명절 증후군’이다. 명절 기간 오랜만에 만난 친인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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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결혼생활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8점”
경기도 안양시에 사는 결혼생활 40년차 황모(63·여) 씨는 남편과 있는 시간이 그리 즐겁지 않다고 말한다. 아들 두 명이 모두 출가한 5년 전부터는 집에서 남편과 말 한마디 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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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취업률 64.2%…대기업 취업 절반 이상 공대 출신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청년 채용박람회'를 찾은 학생과 구직자들이 채용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지난해 4년제 일반대학 취업률은 64.2%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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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女, 고졸男과 결혼 늘었다···일본 저출산 탈출 원동력
신생아 울음 소리가 갈수록 줄어들면서 지난해 출산율은 사상 처음 1명 아래로 떨어졌다. [사진 pxhere] "일본은 현재 초저출산(출산율 1.3명 이하) 사회에서 저출산 사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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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월급’ 희망은 250만원, 현실은 220만원…가장 하고 싶은 일은
[연합뉴스] 취업준비생들은 첫 월급으로 평균 250만원을 원하지만 실제로는 220만원 정도만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취업 포털 ‘잡코리아’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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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잘 만나야 성공하는 나라'…50년간 더 굳어진 'SKY캐슬'
지난 9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아크로 광장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반대하는 3차 촛불 집회가 열렸다. [이태윤 기자] ━ 청년들 "검찰개혁 떠나 조국 자녀가 다른 대우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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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격려 못할망정 일하러 가는 것도 친일파로 매도합니까”
━ 취준생들에게 불똥 튄 한·일 갈등 한·일 갈등의 여파로 청년 실업의 돌파구 역할을 해 오던 일본 기업 취업의 문이 좁아질까 취업준비생들이 노심초사하고 있다. 정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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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인프라] DJ정부에서 태동해 수정, 보완 거듭하다…포퓰리즘 변질?
청년실업률의 고공행진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4명 중 한 명이 실업상태로 느낄 정도(체감실업률)로 심각하다.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최대 3000만원까지 정부가 목돈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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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경영] 4차 산업혁명 시대 생존 달렸다! 기업들 인재 확보 전쟁
삼성전자-서울대 공동연구소에 위치한 C랩 라운지에서 C랩 과제 참여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C랩은 삼성전자 내 창의적 문화 확산과 사업 아이디어 발굴·지원을 위해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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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579만, 열 중 넷 무직…맞벌이는 40대·고학력이 많다
맞벌이 가구가 지난해 21만9000가구 늘었다. 2011년 통계작성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이에 전체 유(有)배우자 가구에서 맞벌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46.3%로 역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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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자영업이 맞벌이 많아…1인 가구 다섯 중 둘은 ‘무직’
맞벌이 가구가 지난해 21만9000가구 늘었다. 2011년 통계작성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이에 전체 유(有)배우자 가구에서 맞벌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46.3%로 역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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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가고 싶은 공기업 1위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 [연합뉴스] 올해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공기업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꼽혔다. 2위는 한국전력공사가 꼽혔다. 23일 취업 포털사이트 잡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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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리뷰] 일본에선 "대학 안 가?" 대신 "꿈이 뭐야?" 묻는다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일본 쉐어하우스 리얼리티 쇼 '테라스하우스'. 테라스(照らす)는 일본어로 '빛을 비추다'라는 뜻이기도 하다. [사진 N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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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안 한 기혼여성 10명 중 7명 “양육·교육비 때문에 취업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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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억울하면 군대가라”, 군 ‘특별학점제’가 불러일으킨 논쟁
■ 「 [중앙포토] 한국에서 군 복무는 남녀 갈등에 등장하는 단골 주제입니다. 남성만 지는 국방의 의무를 보상해달라는 목소리가 높아질 때마다 형평성 문제가 불거지는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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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 아내 둔 남편, 월급 실제보다 부풀린다”
‘아내보다 돈 못 버는 남편은 급여를 부풀리는 경향이 있다.’ 결혼시장에서 풍문처럼 여겨졌던 가설이 ‘팩트’로 확인됐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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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나와 재첩 주워야 하나···정부 일자리 정책은 미친 짓"
━ 양영유 논설위원이 간다 “실업자 되라고 졸업장 줬나 …이건 정부와 대학의 사기극” 취준생의 용광로 서울시청년일자리센터 서울시청년일자리센터의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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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900명 중 1명 꼴 임원 승진, 경영지원에 36% 편중
━ [SPECIAL REPORT] 한국의 여성 임원들‘별’을 딴 그녀들, 경단녀 10년 벽 뚫고 도장깨듯 공장 돌고 100명 중 3명. 여성이 주요 기업 임원에 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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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이전프로젝트] "비싼 월세로 돈 모으기 힘들어"...서울살이 포기하는 젊은이들
“1억4000만원 전세에 이 정도 집에 산다는 게 억울해요.” 부산에서 올라와 경희대에 재학 중인 23세 여성 이장원 씨는 서울에서 집을 구하는 것 자체가 힘들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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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발전에 중장년 취업 타격?...청년 피해가 더 커!
기술이 발전할수록 중장년층보다 청년층의 취업 기회가 더욱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성별ㆍ교육수준ㆍ직종ㆍ기업 규모 등 다양한 기준 아래서도 동일하게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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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멍에’ 학자금 빚, 장기 연체 줄지만 강제집행 늘어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 받는 학자금대출액은 2010년 2조7600억원을 기록한 뒤 계속 줄어들고 있다. 2012년부터 가계소득과 연계돼 지급하는 국가장학금이 본격 도입된 덕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