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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의 시시각각] '사이다' 한동훈, 그 이후
신용호 Chief 에디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민주당이 키운 스타다. 청문회 때부터 그랬다. '이모' 김남국 의원, '쓰리엠' 최강욱 의원 등 '처럼회' 멤버의 어처구니없는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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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직격 인터뷰 | 여당 속 야당 박용진의 대선출사표
“지금 필요한 사람은 거대 세력과 마주하는 용기를 갖고 정직하게 말하고 행동하는 정치인” “혁신 기업 더 많아져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삼성전자 같은 기업 5~10개 더 만들어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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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없으면 '동공지진' 오는 스가…日정치권 "한심""꼴불견"
최근 국회에 출석해 민감한 질문이 나올 때마다 보좌진이 써준 종이를 그대로 읽던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의 답변 스타일이 도마 위에 올랐다. 대통령제가 아닌 의원 내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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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시비 걸려는 겁니까" 곽상도 한참 노려본 추미애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80회 국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답변 태도를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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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보수 재건 ‘역할론’으로 주목받는 이완구 前 국무총리
“보수 지도층, 시대정신에 부합되는지 통렬히 반성해야”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정치적 행보가 주목받는다. ‘이완구 역할론’이 제기되면서다. 폐허가 되다시피 한 보수 재건의 기수(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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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돌아와도 제자리 지지율…안의 해법은?
‘안철수 효과’가 없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제2창당위원회 현판식에서 왼쪽부터 이태우 청년최고위원, 박주원 최고위원, 김태일 공동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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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복하면 정치 못해, 고통받더라도 끝까지 가겠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이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하루 3000만원의 이행강제금’ 결정을 받은 이후 심경을 기자들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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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복하면 정치 못해, 고통받더라도 끝까지 가겠다”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이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하루 3000만원의 이행강제금’ 결정을 받은 이후 심경을 기자들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하루 3000만원이면 내가 파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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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박근혜대표 성적 폄하 패러디 '개입'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를 폄하하는 성적인 내용의 패러디 사진이 청와대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과정에 청와대 관계자가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본지는 27일 일반 네티즌들은 기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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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문서라도 의혹은 의혹/박병석 정치부기자(취재일기)
순항으로 출발했던 1백50회 임시국회가 28일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도중 87년 서울시 예산중 일부가 당시 노태우 민정당총재후보 명의로 전용 지출됐는지의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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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장 3명 선출/운영 김동영 의원/내무 오한구 의원
◎노동 한광옥 의원 국회는 김재순의장 개회사파동으로 인한 공전사태에서 하루만에 정상을 되찾아 22일 오전에 운영위를 열어 이번 임시국회회기를 25일간으로 하는등 국회일정을 확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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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예한 정국 김빠진 국회|문창극
제146회 임시국회본회의 대정부 질문이 15일로 끝났다. 아슬아슬한 시국 때문에 여느 때와는 달리 이번 국회에 거는 기대가 유달리 큰 것도 사실이다. 각당이 지혜를 모아 지금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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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관련 사회혼란 불용〃
제133회 임시국회가 4일하오 개회됐다. 국회는 이날 개회식을 갖고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어 노신영 국무총리로부터 국정보고를 받았다. 노총리는 이날 국정보고를 통해 『정부는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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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에 일단 참석키로
통일민주당은 4일 상오 운영위원회와 확대간부회의를 잇달아 열어 임시국회대책을 협의. 회의에서는 본회의대정부질문일수를 하루 더 연장하지 않으면 임시국회에 응할 수 없다는 주장이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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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운영「파란」예고|정상화이후 일정조정 난항
유성환 의원 파동으로 공전상태에 있는 국회는 신민당의 무조건 등원결정으로 곧 다시 열릴 것으로 보이나 유 의원문제의 원상회복을 요구하는 신민당 측과 이 문제에 관해 강경 방침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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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 "맞고함 있어야겠다"
첫날 대정부질문이 진행된 22일 국회본회의가 끝난직후 국회대표위원실에 모인 민정당의원들은 『참느라 혼났다』 『언어의 폭력이 심하더라』(김정남의원)고 소감을 피력. 노태우대표위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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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벌어 하루먹는" 개원국회
1개월여 지각해 문을 연 12대 국회가 개원 이튼날부터 하루살이 운영의 뒤뚱걸음을 걷고있다. 다당제의 기존구도를 끌고 가려는 민정·국민당과, 여야 양당제로 회귀시키려는 신민당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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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의 앞세운 당리당략
13개 국회상임위원장을 선출하게되어 있던 14일의 국회 본회의는 남득할만한 명분도, 이유도없이 여야합의 (?) 로 상임위원장 선출을 연기시켰다. 표면상의 이유는 신민당이 18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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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일정 조정
여야는 17일 상오 총무회담을 열고 정기국회 벽두에 여야공동으로 국무위원 출석요구 결의를 해서 대정부 질문을 벌인다는 데는 합의했으나 질문기간과 김대중씨 사건을 독립의제로 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