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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재무 해임권고안 신민, 국회에 내기로
신민당은 국회 대정부질문 방안으로 김용환 재무장관에 대한 해임권고 결의안과 이철 승대표 최고위원이 제의한「민주평화통일 위원회」구성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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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조치」거론에 이견
여야는 21일 올 들어 첫 공식총무회담을 열어 4월중 소집할 예정인 임시국회의제 등을 절충했다. 임시국회 회기와 의제에 대안 여야방침을 조정한 이날 회의는「1·8」대통령 긴급조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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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야 타결 그 허와 실|실질적으론 출발점으로 돌아간 협상 15일
"호랑이를 그린다고 해 놓고 막상 그려 놓은 것은 고양이 꼴이 됐다"-. 신민당 소속 P의원의 이런 말대로 15일간 끌어온 여야 교섭의 결과는 심하게 얘기해서 출발점으로 돌아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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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예산심의 곧 재개
오랫동안 끌어오던 여야협상이 마무리되어 21일부터 국회는 예산안 심의를 속개할 가능성이 커졌다. 신민당은 여당측이 제시했던 타협안을 대충 받아들여 ▲내각 사퇴 권고안은 법사위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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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 중구난방을 자탄
신민당은 당론 조정을 위한 회의로 19일 온 종일을 보냈다. 9시반에서 12시반까지의 상오 회의에선 여당의 타협안을 대충 받아들이기로 하고 김영삼 부총재와 이민우 총무에게 시국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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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의견접근 분명 15인、회의재개 공동성명 채택에 이견
여야는 국회 정상화 협상을 마무리 짓기 위해 이명간 15인 당직자 회의를 열 예정이다. 여야는 신민당측이 주장하는 시국타개와 내정 개혁에 관한 문제는 오는12월1일 국회 본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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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의장 사임안 표결
국회는 31일 본회의에서 신민당이 내놓은 백두진 국회의장에 대한 사임권고결의안을 처리한다. 공화당은 백지투표를 하거나 부결을 시키기로 대책을 세워 놓고있어 사임권고결의안은 부결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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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철회안 제출
신민당은 29일 대정부질문의 처리방안으로 ▲보위법 폐지 법률안 ▲비상사태 철회 요구 결의안 ▲백두진 국회의장 사퇴권고 결의안을 각각 국회에 냈다. 국회는 회기 말인 8월 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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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서 걸린 급행 국회
○…반년만에 열린 이번 임시국회는 야당이 거의 독차지한 대 정부질문으로 회기를 모두 보내는 셈. 「7·4 남·북 공동성명」에 관한 질문이 끝난 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비상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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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회 임시국회 개회
지난해 12월 27일 보위법파동 이후 6개월만에 여 야의 동시 단독소집에 의해 3일 82회 임시국회가 개회되었다. 장경순 부의장 사회로 열린 이날 개회식에는 민복기 대법원장 김종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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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파란 못면할듯|여야 총무회담 또결렬
국회변칙사태의 뒤처리를 둘러싼 여야 대립으로 국회는 이틀째 의안처리를 못했으며 더욱 굳어지는 양당의 태도로 국회운영은 파란을 면하기 어려울것같다. 여야총무단은 2일상오 회담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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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일정 싸고 대립
닷새동안 유회를 반복했던 국회본회의는 1일 공화당의원들의 출석으로 회의가 성립됐다. 이효상 국회의장은 이날 그동안 국회가 변칙적으로 운영된데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 원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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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세법개폐안등 통과|국회, 입법특위 활동보고도 청취
의장단 사임권고 결의안의 처리로써 「28일변칙」사태 뒤처리 문제를 일단 매듭지은 국회는 23일부터 의안심의에 착수했다. 이날 국회본회의는 작년말 여·야협상으로 마련된 물품세법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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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교육을 의무로 대정부권고안을 결의
8일상오9시에 열린 세계교육자대회 제5차본회는 국제중등교원연합으로부터 『중등교육은 의무교육으로 해야하며 이를위해 수업료폐지, 교과서등의 무료제공등이 필요하다』는 보고를듣고오는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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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촉구|국제노동기구
24일 상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국제노동기구(ILO)의 가입예산이 66연도 예산에서 전액 삭감되었으며 정부가 가입심의조차 보류하고 있는데 대해 불만을 표시, 오는10월20일까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