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작업환경보고서 공개 땐 국민경제에도 악영향”
삼성전자 ‘작업환경 측정 결과 보고서’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공개 결정에 반발해 삼성 측이 낸 소송에서 법원이 삼성 측의 손을 들어줬다. 수원지법 행정3부(이상훈 부장판사)는 22
-
삼성전자 작업환경보고서 공개 제동…法, 공개 취소 판결
수원지방법원. [연합뉴스] 삼성전자 '작업환경 측정 결과 보고서'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공개 결정에 반발해 삼성 측이 낸 소송에서 법원이 삼성 측의 손을 들어줬다. 수원지법
-
근로자 5명 숨진 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 검찰, 1년 만에 기소
5명의 목숨을 앗아간 ㈜한화 대전공장(사업장) 폭발사고와 관련해 관리 책임자와 법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5월 29일 사고가 발생한 지 1년여 만이다. 지난해 5월 29일
-
퇴직금 700만원 1000원 지폐로 준 악덕 횟집주인
1000원 지폐. [중앙포토] 퇴직금을 달라는 종업원 요구에 1000원권 지폐 수천장을 주며 세어가도록 한 횟집 업주가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보령지청
-
[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수상한 공익과 더 수상한 공무원의 특별한 접선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안동지청에서 공익 근무중인 반병현씨. [사진 본인 제공] #화장실 휴지 가는 AI 석사 여기 한 공익(사회복무요원)이 있다. 안동의 일반고(경안고)를 2년
-
한화 대전공장 폭발 원인, 마찰·충격·정전기로 압축… 공장장 등 6명 입건
지난달 14일 대전시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 원인은 유도무기(미사일) 추진체를 만드는 과정에서 마찰과 충격, 정전기에 따른 인화물질의 폭발 때문으로
-
보행로와 컨베이어벨트 사이 안전펜스 있었는데 왜?
지난 20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발생한 근로자 이모(50)씨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사망 원인 등을 본격 조사하고 있다. 충남 당진경찰서는 사고 직후 이씨와 함께 컨베
-
9개월새 8명 숨진 한화 대전공장… "방산업체라 접근 어려워"
지난 15일 대전지방경찰청 직원들이 폭발사고가 난 한화 대전공장에서 가져온 압수품을 들고 청사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5월에 이어 9개월 만에 폭발사고가
-
다연장 로켓 천무 만드는 한화 공장서 폭발사고 3명 사망
“방화복 한 벌 지급한 게 전부였다고 했어요. 작년에 폭발사고로 5명이나 죽었는데 달라진 게 하나도 없어요. 회사가 모든 걸 주먹구구식으로 하고(울음)….” 14일 오전 8시
-
한화공장 폭발 3명 사망···유족 "방화복만 지급한게 전부"
“방화복 한 벌 지급한 게 전부였다고 했어요. 작년에 폭발사고로 5명이나 죽었는데 달라진 게 하나도 없어요. 회사가 모든 걸 주먹구구식으로 하고(울음)…” 옥경석 한화 화약방산부
-
44일만에 태안 떠나는 고 김용균씨…이제부터는 광화문에서
지난해 12월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숨진 고(故) 김용균(25)씨가 태안을 떠난다. 사고 발생 44일 만이다. 지난 1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태안화력 청년 비정
-
故김용균 숨진 ‘태안화력’ 특별감독 1주만에 위반 40건 적발
태안 화력발전소. [연합뉴스]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씨(24)의 사망사고를 계기로 태안화력발전소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진행 중인 대전지방노동청이 특별감독 일주일째인 26일 4
-
“유성기업 폭력, 불법 점거 엄중 대응” 이재갑, 민노총 탈법행위 강력 비판
이재갑. [뉴스1]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유성기업의 임원 폭행 사건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것도 지시했다. 3일 고용부 주요 간부회의에서다. 이
-
'임원 폭행' 유성기업 노조 사무실 압수수색 영장 기각
지난달 22일 충남 아산시 둔포면 유성기업 아산공장에서 금속노조 유성지회 조합원들에게 폭행을 당한 김모 상무가 119구급대의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 유성기업] 유성기업 충
-
이재갑 고용장관, "유성기업 폭행, 관서 점거 엄정대처하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유성기업의 임원 폭행사건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것도 지시했다. 3일 고용부 주요 간부회의에서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뉴
-
자격미달 업체에 입찰정보 유출한 고용부 서기관 구속기소
자신이 근무하는 부서에서 발주한 입찰정보를 빼돌린 고용노동부 서기관급 공무원이 구속 기소됐다. 지난 16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 기관장 회의에서 이
-
TK서도 민노총 총파업…시청입구·대로위 집회에 일대 혼란
━ 민노총, 노동현안으로 갈등 빚은 곳에서 대규모 집회 민주노총이 21일 전국 14개 지역에서 16만 조합원이 동시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도 노동자대회가 치
-
CJ대한통운 물류센터서 또 사망 사고…전면 작업중지
CJ대한통운. [연합뉴스] CJ대한통운 대전물류센터에서 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이 물류센터는 지난 8월 아르바이트를 하던 20대 대학생이 컨베이어벨트 인근에서 감전돼 사망한 곳
-
지자체 직원·근로자 ‘생활임금’도 1만원 시대 왔다
염태영 수원시장(왼쪽 넷째)과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지난 7월 시청 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만원으로 의결했다. [연합뉴스] 경기도 수원시에서 공장 실태조
-
'생활임금'은 1만원 시대 왔다
경기도 수원시 산하기관에서 공장 실태조사 업무를 하는 기간제 근로자 박모(63)씨는 내년부터 한 달(209시간 기준)에 급여 209만원을 받는다. 올해보다 20만 9000원 오른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外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규제혁신기획관 심종섭▶기획총괄정책관실 기획총괄과장 김민▶공직복무관리관실〃유희종 ◆고용노동부▶고용서비스정책관 김영중▶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권혁태 ◆
-
[속보]"지하주차장 유증기 폭발 추정"… 세종 화재 원인규명 속도
지난 26일 발생한 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공사장 화재 원인은 지하주차장에서 작업 중 유증기가 폭발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7일 오전 임동권 세종소방서장(왼쪽)이 지난
-
고속도로 교량 보수중 발판 30m아래 추락…근로자 4명 사망
지난 19일 고속도로 교량 하부 보수작업을 하던 근로자 4명이 30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목숨을 잃었다. 이 사고는 교량을 점검하기 위해 설치한 경사형 계단이 추락하면서 발
-
지적장애인 5년간 학대하고 임금까지 떼먹은 식당업주 구속
지적장애인에게 강제로 식당 일을 시키고 억대의 임금까지 떼먹은 악덕 업주가 구속됐다. 대전유성경찰서 전경. [중앙포토] 대전유성경찰서는 5년간 식당에서 일을 시키고도 임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