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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량 무겁다" 항소한 20억대 피싱범…징역 10년→18년 늘었다
“형량이 무겁다”고 항소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 총책이 2심에서 1심보다 배 가까이 늘어난 형을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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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화영 재판 공전 속…'대북송금 의혹' 안부수 풀려났다
아태평화교류협회 안부수 회장. 연합뉴스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사건에 관여하고 경기도 보조금 등을 빼돌려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 회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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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딸 친구 26번 성폭행…통학차 기사, 2심서도 "난 무죄"
자녀의 친구인 여고생을 수년간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학원 통학 차량 기사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구형했다. 대전고검은 6일 대전고법 제1형사부(송석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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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도 이정학도 "난 안쐈다"...'대전 권총강도' 둘 다 무기징역
장기 미제로 남아 있다가 21년 만에 해결된 ‘대전 국민은행 권총강도’ 사건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무거운 형이 선고됐다. 21년 동안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던 대전 국민은행 권총 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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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에 졸피뎀 먹인 뒤 성추행…병원 행정원장 징역3년
대전고법 및 대전지법 전경. 신진호 기자 간호조무사에게 향정신성의약품(마약류)인 졸피뎀을 탄 음료수를 먹인 뒤 성추행하고 불법촬영까지 한 병원 행정원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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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벌리라 해놓고…'여고생 19명 추행' 70대 치과의사의 변론
대전고법 및 대전지법 전경. 신진호 기자 대전의 한 고등학교 강당에서 구강검진을 하면서 여고생 19명을 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70대 의사에게 검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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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징역 20년 선고?"…'국민銀 강도살인' 1심 때린 항소심 반전
“강도살인죄는 사형과 무기징역만을 선고할 수 있다. 그런데 왜 1심에서 (이정학 피고인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는지…, 재판부가 직권으로 판단해보겠다.” 발생 21만에 해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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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자매 수년 성폭행하고 "합의했다"…60대 학원장의 변
초등생 자매 학원생 2명을 수년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학원장에 대해 검찰이 2심에서도 중형을 구형했다. 대전고검은 22일 대전고법 제1-1형사부(정정미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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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착오'로 다시 열린 '지하주차장 화재' 1심...금고형 구형
차량 666대가 불길에 휩싸였던 충남 천안시 불당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출장세차업체 직원 등 피고인 중 2명에게 기존 재판과 같이 금고 2~3년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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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징역→사형 뒤집었다…"교화될지 의문" 판사도 놀란 행각
강도살인죄로 무기징역을 확정받고 복역 중 교도소에서 같은 방 재소자를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가 항소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1-3형사부는 26일 동료 재소자를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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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서 동료 수용자 폭행 살해…20대 무기수 2심서 사형
교도소 안에서 동료 수용자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무기수에게 2심에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선고됐다. 대전고법 제1-3형사부(이흥주 부장판사)는 26일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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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서 길거리서 옛 제자 강제추행한 교사, 2심도 벌금
술에 취한 상태에서 옛 제자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학교 교사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1-3형사부(이흥주 부장판사)는 아동·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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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딸들 몰카 걸리자 "퍼뜨린다" 협박…60대 "형 무겁다" 호소
의붓딸들을 성추행하고 집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60대 계부가 항소심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16일 대전고법 제1-2형사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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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치료하자" 여신도 성폭행…그 승려 알고보니 전과자
종교적 치료 행위를 빙자해 20대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승려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1 형사부는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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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하려다 성기능 지적하자 살해 60대男…징역 10년→13년
컷 법봉 성매매를 시도하다 성 기능을 지적한 상대 여성을 목 졸라 숨지게 한 60대가 항소심에서 더 높은 형량을 받았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2형사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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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 원룸 불 질러 숨지게 한 20대…“겁주려고 그랬다”
대전고법 및 대전지법 전경. 2021년 12월 촬영. 신진호 기자 원룸에 불을 질러 전 여자친구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 30년을 선고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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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 집 들어가 김치에 제초제 넣은 40대…걸리자 성폭행
중앙포토 전 여자친구 집에 몰래 들어가 음식과 화장품 등에 독성물질을 넣고 피해자를 성폭행까지 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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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타고 전세계 다니다 옛 여친 증오심에 밀입국해 총 겨눈 40대
권총 살인미수 등 피고인이 밀입국 당시 타고 왔던 15t급 세일러 요트. [사진 여수해경] 해외에서 밀반입한 권총으로 헤어진 애인의 가족을 살해할 계획을 세운 40대 남성의 형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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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관 구멍 내 석유 수만ℓ 훔친 50대 항소심서 실형 선고
지하 송유관에 구멍을 내 수만ℓ 석유를 빼돌린 50대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법원 이미지 13일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백승엽)는 송유관안전관리법위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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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누나 묶고 굶겨죽인 동생…80㎏ 체중이 28㎏ 됐다
[뉴스1] 지적장애가 있는 친누나 손발을 묶고 굶겨 죽음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가 항소심에서 1심보다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부장 백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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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능 문제에도 성폭행…여신도들 세뇌한 70대 사이비교주
[중앙포토] 자신을 신격화해 세뇌한 여성 신도들을 수년간 성폭행한 죄로 1심에서 중형을 받은 70대 남성의 항소가 기각됐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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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딸 더럽다" 이 말에 격분…혼인신고 3주만에 아내 살해
[중앙포토] "네 몸에서 냄새가 난다. 네 딸이 너무 더럽게 살고, 청소를 잘 안해 방이 돼지우리 같다." 이 같은 말에 격분해 결혼 11일 만에 아내를 둔기로 때려 사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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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랄한 범죄" 의붓아들 가방감금 살해 계모, 항소심서 징역25년
의붓아들을 여행가방에 감금해 숨지게 한 4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무거운 징역 25년 형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6월 10일 경찰이 9살 의붓아들을 여행가방에 감금해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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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자녀도 가방 감금?” “그런 훈육 안했다”…‘의붓아들 살해’ 계모 항소심
‘의붓아들 여행가방 감금 사망사건’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2년이 선고된 계모의 항소심 공판이 18일 시작됐다. 지난 6월 10일 경찰이 의붓아들을 여행가방에 감금해 숨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