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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 하루 245명 24억, 작년 9만2500명 최다
굴삭기 임대업자인 A(45)씨는 2014년 11월 전남 무안군의 한 교차로에서 자동차 운전을 하다 사고를 당했다. 당시 A씨는 척추 상해 및 중증 치매, ADL후유장해 76%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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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험사기 역대 최대…매일 254명이 24억원 범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연합뉴스 굴삭기 임대업자인 A씨(45)는 2014년 11월 전남 무안군의 한 교차로에서 자동차 운전을 하다 사고를 당했다. 당시 A씨는 척추 상해 및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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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의료생협으로 병의원 운영, 의료급여비 챙겨
가짜로 설립한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료생협)을 통해 요양병원 등을 운영해 수백억원의 의료급여비를 챙긴 조합이사장 등이 검거됐다. 부산지방경찰청은 이 같은 혐의(의료법위반·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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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의 야간진료 고용한 의료기관도 처벌"
앞으로는 공중보건의사를 불법으로 고용하는 의료기관에도 처벌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제식(충남 서산·태안)의원은 공보의가 불법으로 야간에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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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참사 장성 효사랑 병원, 요양급여 618억 빼돌렸다
지난 5월 화재로 인해 2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치는 등 2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장성효사랑실천나눔 요양병원이 강제 폐쇄절차를 밟게 됐다. 효사랑병원이 의사의 명의를 빌린 사무장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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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꺼지는 병원…응급실·중환자실 제외
▲ 지난 1일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의사총파업 투표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오는 10일 전국 병의원의 불이 꺼진다. 대한의사협회가 총파업 투쟁지침을 전 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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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재단, 아산장학생 1755명에 장학금 50억 원 전달
아산사회복지재단이 고교생과 대학생 등에게 지급해 온 장학금 규모가 지난 10여년 새 7배나 커졌다. 장학수혜인원도 6배 늘었다. 아산재단은 27일 오후 2시 아상생명과학연구원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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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록 제조한 유자차 제품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대구지방청은 전남 고흥군 소재 백마농원 김모씨(여, 34세)가 식품제조가공업 등록 없이 제조한 ‘친환경 유자차(1.2kg)’ 제품의 유통․판매를 금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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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치워라" 9시간 번개작전
지난 22일 오후 5시30분쯤 과천시 경인지방식약처에 한국얀센 직원 두 명이 찾아왔다. “어린이 타이레놀 시럽에 문제가 있어 자진 회수하려 한다”며 절차를 문의하기 위해서였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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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잠바주스, 지리산 산청딸기 음료 출시
▲ 스트로베리와일드 스무디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스무디 브랜드 잠바주스가 봄맞이 딸기 음료 3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제품들은 일교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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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건강기능식품 판로 확대할 것"
지난해 불기 시작한 ‘힐링 열풍’으로 건강은 물론 양질의 삶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평소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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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68 서울서 실패한 병원들 짐 싸서 찾는 도시는?
"국내 의료시장 쇠퇴기"… 서울은 중소병원 부산은 대형병원 폐업률↑ 중국 난하이(南海)에 살고 있는 시아오휘(小?) 군은 지난 한해 문을 열고 닫은 병원 수는 얼마나 될까?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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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체중, 고도비만과 저체중으로 양극화
한국인의 체중이 고도비만과 저체중으로 양극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11일 제3회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해 1998∼2010년 한국인의 성별‧생애주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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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가 대장암 예방해준다고~
우유 단백질이 대장암 세포 증식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스웨덴 룬드대학 스티나 오레손 교수 팀에 의해 발표됐다. 락토페린 4-14(Lfcin4-14)이라는 우유 단백질이 염색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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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우수산업디자인 제품展-충북도
충북도는 지역상공인등을 대상으로 산업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우암동 한도갤러리(청주대앞)와 서문동 대한투자신탁2층 전시실에서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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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민성 대장병원군
그럴만한 까닭이 없는데 아랫배가 묵직하고, 어떤때는 변비인가하면 설사도 자주 겪는 사람들이 있다. 의사를 찾아가면 『갖가지검사를 다 해봐도 주장은 말짱하니 필경 대장이 스트레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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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따는 배 침몰 11명 사망·실종|신안앞바다서 김양식발에 걸려…53명 구조
【목포=박근성기자】 낡고 구조장비조차 제대로 갖추지 않은 소형 굴채취선이 목포연해에서 정원을 4배나 초과해 승객을 싣고 운항하다 침몰, 9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으며 53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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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좀먹는 무법자|어마어마한「밀수조직」
【부산】일본정부의 이른바「변칙무역」이란 공공연한 묵계정책에 편승, 일본대마「이즈하라」를 본거지로하여 일본의 여러공장에서 생산된 불합격품인 각종 물품을 우리나라에 밀수입해 왔던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