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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 대장장이 박병오씨]
울산 언양장터의 마지막 대장장이 박병오(朴炳悟 ·58)씨는 “쇠도 인간과 같아서 정성껏 다듬어야 쓸만한 연장이 된다”고 말한다. 그는 대장장이를 천직으로 여기고 50년 가까이 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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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악기 퍼스트 레이디' 이블린 글레니 내한공연
누가 20세기를 가리켜 '타악기의 시대' 라고 했던가. 음악과 소음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인간의 영혼을 두드리는 타악기. 예로부터 마술과 치료.희생.신의 임재.풍요.섹스를 상징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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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100여가지 이용한 총체적 풍물놀이 공연…10일 국립국악원
우리 주변의 전통적 생활용품 1백여종을 타악기로 이용한 총체적 풍물놀이가 오는 10일 오후7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선보인다. 최종실 (崔鍾實.43) 한민족예술단장의 풍물놀이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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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재활용 제품 총집합-서울강서구 상설센터 개장
자원재활용의 모든 것을 망라한 상설자원재활용센터가 16일 서울강서구등촌동 舊자동차관리사업소 건물 1층에 개장됐다. 강서구청이 1백20평 공간에 1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만든「강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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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쌍둥이표 칼 메이커 독 츠빌링 헹켈사 (미·일·유럽의 유명기업 현지취재)
「증조 할머니가 쓰던 칼을 대물림해 쓸 수 있다.」 유럽의 어느 회사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내세우게 마련이지만 「쌍둥이 칼」로 유명한 츠빌링 헹켈사처럼 오랜 명품의 역사를 지닌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