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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日경제보복 대단히 잘못…정부도 국민감정 호소 해결안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8일 오후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열린 정당 대표 초청 대화에 참석해 머리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일본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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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순방 귀국길에 일본 들르나" 질문에, 李총리 "설마요"
이낙연 국무총리의 대 일본 특사 파견은 이루어질 것인가. 이낙연 국무총리가 17일(현지시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 도착해 무함멧칼리 아불가지예프총리의 안내를 받으며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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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5당 대표와 청와대 회동...TF꾸린 黃 발언 주목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여야 5당 대표와 회동한다. 이날 회동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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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참모 말 듣고 대일 로키 대응하다 아차 싶었던 듯”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와 관련해 청와대 참모들과 두 차례 ‘번개 오찬’을 했다. 지난 12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조국 민정수석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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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투톱 정상외교” 이낙연 대일특사로 파견하나
지난 2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이낙연 국무총리와 입장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에서 ‘투톱 외교’를 강조하며 이 총리의 역할론을 언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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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순방 중 대일특사설 묻자 "설마, 저와 논의한 바 없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16일 타지키스탄 수도인 두샨베 대통령실에서 열린 공동 언론발표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타지키스탄을 방문 중인 이낙연 국무총리는 16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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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청 "美도 日정부 무리한 조치 이해못한다 했다" 日에 반박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와 관련해 “일본 정부가 아무런 사전협의 없이 ‘바세나르 협정(국제 전략물자 수출 통제 시스템)’을 거론하면서 수출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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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총리와 ‘투톱 외교’ 강조···日보복에 이낙연 특사설 뜬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대통령과 국무총리, 이른바 ‘투톱 외교’를 강조하며 이낙연 총리의 역할론을 언급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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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위기 땐 지도자 만나야” 청와대 5당 대표회담 수용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왼쪽 둘째)가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의 무역 보복 조치 해결을 위해 여야 5당 대표까지 포함하는 대통령과의 회담을 제안했다. 황 대표는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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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어떤 회담이라도 수용" 제안에…靑 "준비돼 있다"
왼쪽부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지난 5월 1일 한국노총이 주최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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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靑 5자회담 제안 수용…의제 두고 힘겨루기 하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5일 일본 경제보복 조치 논의를 위한 청와대 회담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은 18일쯤을 염두에 두고 청와대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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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靑 회담 제안한 황교안 “대일특사 파견해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일본의 경제제재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5일 일본의 보복성 수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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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일본 수출 규제는 일종의 재해” 추경 증액 안되면 ‘2차 추경’ 별도 추진
정부와 여당이 일본의 사실상 경제 보복 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심사 중인 추경안에 관련 예산이 포함되지 않을 경우 2차 ‘미니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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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출 규제용 미니 추경 검토…이 총리 "김상조 너무 많은 말을 해"
정부와 여당이 일본의 사실상 경제 보복 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심사 중인 추경안에 관련 예산이 포함되지 않을 경우 2차 ‘미니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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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일 장기전” 황교안 “힘 보태겠다”
청와대가 일본의 사실상 ‘통상 보복’이 장기화할 것에 대비하고 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7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청와대가 전면에 나서지 않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총리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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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日 사태' 장기화 대비 '당·정·청+기업' 스크럼…文 메시지는 언제?
청와대가 일본의 사실상 ‘통상 보복’이 장기화할 것에 대비하고 있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공정거래위원장 시절 홍남기 국무조정실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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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총수 만나는 문 대통령…청와대 “대일 특사 논의 단계는 아냐”
문재인 대통령이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청각장애인이 운전하는 ‘고요한 택시’에 탑승해 서비스 체험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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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대일특사 논의할 단계 아냐…대통령 지시는 따로 없어”
청와대 본관 정문.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가 5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해 “대통령의 지시는 따로 없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을 만나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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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견지망월' 일본에 물밑 외교…최다선 서청원 파견 검토
“견지망월(見指忘月)이다. 보라는 달은 안 보고 가리키는 손가락만 본다.” 1월 신년 기자회견을 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연합뉴스] 지난 2월 문희상 국회의장이 일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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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 사죄'발언 문희상 의장이 대일 특사 파견?
“전쟁 범죄 주범의 아들인 일왕이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사죄해야 한다”는 요지의 발언이 논란을 낳았던 문희상 국회의장이 양국 관계 회복을 위한 특사 파견 의향을 일본측에 전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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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망명 추진 중 독살 … 3·1운동·임정 탄생 밑거름 돼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에필로그 1890년대부터 일제는 우리 역사를 왜곡하기 시작했다. 일제의 식민지 프레임은 ‘고종 말살’에 초점을 맞췄다. 식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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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대한’ 국호 말살작전…“한국 대신 조선으로 불러라”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3·1운동-윤봉길 의거-카이로선언 상해 홍구공원 작탄(炸彈) 의거(1932.4.29)를 사흘 앞두고 윤봉길 의사가 거류민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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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서 사라진 ‘갑진왜란’… 41년 최장기 항전의 도화선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갑진왜란과 국민전쟁 1904년 2월 8일 오후 4시 일본 해군 제3전대가 인천의 팔미도 앞바다에서 러시아의 소형 포함 ‘카레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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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환궁 땐 다시 포로, 경운궁은 고종 ‘제2 망명지’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왜 경운궁으로 이차했을까 아관망명 이후 3개월여가 지난 1896년 5~6월 러시아는 ‘외교 전쟁’으로 뜨거웠다. 니콜라이 2세(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