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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교수회 "정치인 후원회장직 수락 철회를"
경북대 박찬석(朴贊石) 총장이 민주당 이인제(李仁濟) 최고위원의 후원회장직을 수락한 것과 관련, 이 대학 교수회가 철회를 요구했다. 경북대 교수회는 15일 교수회 의장 및 단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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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을 주는 교육 영화
교육이 무너져서 많은 사람들이 조기유학에 관심을 두는 요즘입니다. 그렇다면 조기유학만이 우리들의 대안일까요? 교육은 학교만의 문제도 아니요, 교사나 부모만의 문제도 아닙니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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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도시계획 환경성 검토 의무화
앞으로 서울시에서 입안되는 모든 도시계획에 환경성 검토가 의무화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개정된 도시계획법 규정에 의한 환경성 검토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도시계획 환경성 검토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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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사 주지 도법 스님 "화해·자비정신 가르쳐요"
실상사 주지인 도법(도法.53.사진)스님은 "지금 우리 사회는 갈등과 대립이 폭발적이고 생태계는 총체적인 위기 상황을 맞고 있다" 고 말한다. 그 원인이 지금까지 제도권 교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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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와이드] 지리산 실상사 작은학교 청소년들
지리산 자락에 자리잡은 실상사(實相寺). 구름에 덮인 천왕봉 흰이마가 손에 닿을듯 가까이 다가서는 깊은 산속 절이다(전북 남원시 산내면). 그러나 여느 절과 달리 경내 곳곳에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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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의 모든 것 편안하게 해설
한참 전에 글쓰기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문집에서 본 글이 있습니다. 어느 선생님이 도심에서 시골 학교로 옮겨가셨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그 선생님 댁에는 다섯 살 짜리 어린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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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과정 폐쇄 산청 간디학교, 당국-학부모 대립
우리 나라의 대표적 대안학교인 경남 산청의 간디학교 중학과정 폐쇄문제로 경남도교육청과 학교측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간디학교 학부모 50 여명은 지난 2일 창원 도교육청에서 해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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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국야구 '집안부터 추스려라'
국내 아마선수에 대한 무차별적인 스카우트를 막는다며 MLBI를 방문했던 KBO의 협상단이 소기의 성과도 없이 귀국할 예정이다. 그러나 애초부터 KBO의 꿈은 한낮 공염불에 지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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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한국야구 '집안부터 추스려라'
국내 아마선수에 대한 무차별적인 스카우트를 막는다며 MLBI를 방문했던 KBO의 협상단이 소기의 성과도 없이 귀국할 예정이다. 그러나 애초부터 KBO의 꿈은 한낮 공염불에 지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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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보고서 "규제가 한국 교육 망쳤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초.중등 교육 효율화 방안 보고서는 역대 정부의 교육개혁.교육발전 조치에도 불구하고 입시위주 교육과 과외문제 등이 개선될 조짐이 전혀 없다고 분석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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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교육정책 사실상 실패"
1980년 이후 역대 정부가 추진해온 과외금지 등 6대 교육정책이 도입 취지와 달리 공교육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하지 못하는 등 사실상 실패했다는 지적이 정부측 연구기관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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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암을 탄광 박물관으로"
폐광으로 날로 침체되고 있넌 태백시 철암 지역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공장 등 외부 산업 유치보다는 기존의 석탄 산업 유산 등 현지 여건을 이용한 체험 공간 활용 및 특성화 교육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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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방학 학교장 자율 결정
새학기부터 초.중.고교장이 자율적으로 방학시기를 정할 수 있게 된다. 또 정규학교에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이 입학하는 대안학교에 대해서는 모집 시기와 방법 제한이 없어지고, 비평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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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식의원 "반년짜리 교육장관 문제"
15일 국회에서 한나라당 신경식(辛卿植)의원은 "3년 동안 6명, 평균임기 5개월15일의 우리 교육장관은 교육의 난맥상을 그대로 보여준다" 고 꼬집었다. 의원들은 한완상(韓完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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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술, 5년뒤 미대신 한·중·인 주도한다”
전하진 한글과컴퓨터 사장과 유병선 쓰리알소프트 사장이 국내 벤처기업인으로는 처음으로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한 ‘2001년 세계 100대 기술개척자’로 선정돼 다보스 포럼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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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학년도 대입] 특별전형 다양해져
이번 대학입시의 특징 중 하나는 학생별 재능과 소질을 살리는 특별전형이 다양해진 점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는 "특별전형의 종류를 크게 1백32가지로 집계했지만 세부적인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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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제2캠퍼스 부지 논란
부산대와 부산시 등의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부산대 제2캠퍼스 조성 문제가 정치권의 중재로 양측이 대화를 통해 부지를 결정키로 했다. 안상영(安相英)부산시장과 박재윤(朴在潤)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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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넷키즈] '인터넷 예의지국' 만들자
'액셀러레이터 밟는 법만 배웠지, 빨간 신호에 멈추는 법은 못 배운 운전자' . 10대 넷키즈들은 흔히 어설픈 운전자에 비유된다. 전문가들은 "청소년들에게 인터넷의 위험성과 올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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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예의지국' 만들자
''액셀러레이터 밟는 법만 배웠지, 빨간 신호에 멈추는 법은 못배운 운전자'' . 10대 넷키즈들은 흔히 어설픈 운전자에 비유된다. 전문가들은 "청소년들에게 인터넷의 위험성과 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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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대안학교 3곳 생긴다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비행으로 자퇴.퇴학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위한 도시형 대안학교가 오는 3월부터 서울시내 3개 학교에서 운영된다. 서울시 교육청(교육감 劉仁鍾)은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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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화에 각인된 자기탐닉
눈부신 쪽빛 바다와 유채꽃이 빛나는 제주. 제주는 늘 아름답다. 일제 통치 하에도, 한국전쟁 때도 그랬다. 제주는 변함없이 아름다웠으나 전쟁은 서귀포의 화가 이중섭의 순결한 영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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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에 '잉글리시 존' 설치
올해부터 서울시내 중.고교 특별활동 시간에 봉사활동이 의무적으로 배정되고, 각급 학교에 영어로만 대화하는 구역이 마련된다. 서울시 교육청(교육감 劉仁鍾)은 15일 이같은 인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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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서 우수교 선정 '논산 대건고'
충남 논산시 등화동 대건고 1학년 유진혁(柳珍赫.17)군은 지난 한해 동안 매월 한번 토요일에 실시되는 클럽활동을 서울 방배동 요리학원에서 했다. 요리사가 꿈인 柳군은 전체 5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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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의 소리] '기회 못준' 소수자 더 있다
중앙일보 '마이너리티(minority)의 소리' 칼럼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이 칼럼이 매주 금요일 오피니언 페이지에 등장한 것은 지난해 7월이다. 그 후 매주 한번도 빠지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