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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수도 옮기면 투기장 된다" 盧 "現정권 부패 책임 묻겠다"
대통령 선거를 이틀 앞둔 17일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얼굴(左))후보와 민주당 노무현(盧武鉉·얼굴(右))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막판 부동표 흡수에 총력을 기울였다. 李후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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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총선 부산 출마 "맘껏 돈 썼지만 낙선"
96년 총선 직전 DJ가 국민회의를 창당하면서 민주당에 남게 된 노무현은 "신당 창당은 지자제에서 나타난 민의의 왜곡이자 오판이며, 보스 중심의 줄서기와 이합집산이라는 전근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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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단결론만으론 여론 지지 힘들어' - 이정무의원
96년에 치러진 15대 총선에서 자민련은 대구의 13개 선거구 가운데 8개 지역을 석권했다. 당시의 여당인 신한국당은 단 2석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무소속 당선 3곳) . 당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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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긴급현안질문…되풀이 수해질책 모처럼 한목소리
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박준규 (朴浚圭) 국회의장은 "오늘은 무엇보다 수해복구가 제일 중요한 의제가 돼야 한다" 며 '정쟁 (政爭) 자제' 를 당부했다. 긴급 현안 질문에 나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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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이모저모
○…22일 열린 울산시장 후보 합동토론회에서는 후보자들간에 '수치논쟁' 이 치열하게 벌어져 토론회 초반부터 신경전. 한나라당 심완구 (沈完求.60) 후보는 국민신당 강정호 (姜正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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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3사 대선토론 첫등단 이인제후보
12일 시작된 방송3사 대선후보 합동토론회에 세 후보진영은 각별한 의미를 두고 있다. 'DJT연합' 과 '이회창 - 조순연대' 의 성사로 대선후보가 3명으로 압축된 이후 처음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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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지상중계
김수한의원(신민)질문=12대선거는 선거라는 이름만 빌은 명목상의 선거에 불과했다. 이번선거결과는 만인공지의 사실을 거리낌없이 부인하려드는 현정부의 자성없는 기본적 부도덕성과 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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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의 핵분열-일 자민당|구체화되는 보수 신당 결성
일본 자민당이 삼목 수상의 퇴진 문제로 1개월째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소장파 의원들이 집단 탈당, 6월중에 보수 신당을 결성키로 함으로써 자민당은 이중고의 시련에 부닥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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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전초
공화·신민 양당의 지구당 개편대회, 해위(윤보선씨)를 중심한 가칭 민주통일국민회의의 신당운동, 신민당의 대통령지명대회연기-. 71년에의 꿈이 정가의 부산한 움직임속에서 익어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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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민당 - 구범모
공화당 조직의 비대화에 따른 상대적인 견제책으로서 야당통합을 열망하는 국민들의 여망에 부응하여 통합야당의 면모를 가진고 등장한 점에서 우선 신민당은 우리의 주목을 끈다. 물론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