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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외화루트는 빈과 마카오/일 산케이지가 파헤친 「돈줄」
◎금성은·광명 대표부에 비밀계좌/현지 심복들이 매년 평양에 송금 북한의 김정일노동당서기가 오스트리아 빈과 마카오에 비밀계좌를 설치해놓고 거대한 금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19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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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인맥 외교 작품|유엔 가입 선언 정책 선회 배경
북한의 유엔 가입 전격 선언 막후에는 김정일과 그를 에워싸고 있는 외교·대남 인맥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부각되고 있다. 최근 김정일이 외교 및 국방 부문까지 직접 관장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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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핵심경제 참모/동경 비밀접촉 가능성/일 산케이신문
【동경=연합】 북한 주석 김일성의 핵심 참모로 지난 11일 일본에 온 최수길 대성은행 이사장이 최근 도쿄에서 청와대경제담당비서관과 만났을 가능성이 높다고 산케이(산경)신문이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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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일 경협발길 본격 시동/“경제통” 대성은 이사장 일방문 배경
◎투자유치·채무해결 사전 조정 “밀사”/일도 「전후 45년 보상」문제에 신축성 일·북한 국교정상화 본회담이 내년 1월중 평양에서 열릴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일·북한간 경제교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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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대화·교류 전면중단 우려/북한,금강산 공동개발 거부
◎대남정책 강경파 득세한듯/“정주영회장 기증 중장비 못받겠다” 조평통대변인 북한은 지난 16일 평양방송을 통해 지난해 1월 현대그룹과 맺은 금강산공동개발합작계약의 무효를 선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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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회담 통해 정확한 시국인식 돕겠다"-민주
○…정부 당국자들은 정주영 회장의 김일성 면담, 정 회장의 허담 초청 등의 보도가 잇따라 나오자 사실이 아니라는 부인과 함께 이같은 보도가 남북관계 추진에 미칠 영향을 심각히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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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회장, 김일성 만났다.
정주영 현대그룹명예회장이 이번 방북기간 중 김일성주석을 단독으로 만나 회담을 가졌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자리에서 금강산개발과 시베리아개발에 공동진출하는 등 남북한경제협력방안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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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 이틀 앞당긴건 김일성 일정 때문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북한방문 기간중 최대의 관심사였던 김일성과의 면담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그간 철저한 함구령속에서 베일에 가려져 추측이 난무하던 「정회장의 북한체류 9박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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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개발 제의에 허담 즉각 "환영" 표시|"남한 시베리아 개발땐 꼭 참여 시켜달라"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9박10일간의 북한에서의 생활은 꽉 짜인 일정으로 매우 분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회장은 지난달23일 평양에 도착, 공항에서 전금철 조국평화통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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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공동개발 관광객 남북왕래
정주영 현대그룹명예회장이 10일간의 북한방문을 마치고 2일 오전 귀국했다. 정 회장은 북한방문에서 금강산공동개발, 시베리아원동지구개발 공동진출, 원산 조선수리소·철도차량공장합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