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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장에 위도명씨
【대북27일AFP합동】장개석자유중국총통은 27일 4차중임에따라 행정원(내각)의일부 개편을 단행했다. 행정원의 중요각료는 다음과같다. ▲행정원장 엄가도(유) ▲부원장 황소곡(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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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모두 안전
본국 정부로부터 긴급훈령을 받은 신상철 주월대사는 23일 월남내란으로 말미암은 주월 한국군과 민간기술자에게 아무런 피해상황이 없다고 보고해왔다. 신 대사의 보고에 의하면 월남내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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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난 "궁형구축"
9·30말대 「쿠데타」를 지원한 중공은 이제「인도네시아」에서 발붙일 곳을 잃은 것 같다. 「인도네시아」공산당(PKI) 해체에 성공하고 「수카르토」를 「허수아비」로 만들어 버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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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균씨 파유 결정 동남아순회 특사로
정부는 서봉균 청와대수석정무비서관을 동남아순회대통령 특사(순회대사 자격)로 내정, 곧 발령할 예정이다. 재무장관을 지낸 서 특사는 오는 4월말부터 약 1개월간 김우근 상공부상역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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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부 인사 이동
외무부는 곧 국장급이동을 단행할 예정인데 30일 알려진 내정인사는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현직) ▲주영대사관심사관=소상영(정보문화국장) ▲주 서서 대사관심사관=이민용(방교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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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 안 거슬리게 하루휴회
외무부의 차관보를 비롯한 일본대판 복강 등지의 총영사 및 국과장급 인사이동은 처음부터 무리가 따른 탓인지 결재서류도 우보를 거듭, 아직까지 총무처에 머물러있는 실정. 이번 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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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공사로 내정-민충식씨
외무부 소식통에 의하면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민충식씨가 주일 한국대사관 공사(경제담당)로 내정되어 2월 중순께 임명될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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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1일 신임장제정
초대주한「말라가쉬」대사로 임명된 「누이·나코토말라라」씨(주미·「유엔」·「캐나다」·일본대사겸임)가 오는 2월1일 박정희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할 것이라고 18일 외무부당국자가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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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외무성의 급 정차-목촌 대사 임명의 뒷 얘기
일본정부가 초대 주한대사로 기용, 한국정부에 「아그레망」을 요청한 「기무라·시로시찌」주중대사는 일본외교계의 장로급 인물이다. 일본외교계에서는 주미·주영·주소·주 「유엔」·주중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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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촌씨 임명
【동경=강범석 특파원】일본 정부는 초대 주한 대사로 현 중화민국 주재 대사 「기무라·시로시찌」 (목촌사낭칠)씨를 기용키로 방침을 세우고 한국 정부에 「아그레망」을 요청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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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주일대사에 김동조씨 내정
정부는 초대 주일대사에 김동조 대리대사를 내정 이미 일본정부에 「아그레망」을 요청했다고 청와대 신범식 대변인이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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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씨 등 물망
【동경=강범석특파원】일본정부는 초대 주한 대사로 내정했던 「이세끼」(이관)씨를 일단보류, 「이구찌」(청구정부) 전 외무차관(주미·주중대사 역임)과 「우시바」(우장) 외무성 심의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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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회담 등 타진
【동경=강범석특파원전화】이동원 외무부장관과 「시이나」(추명) 일본 외상은 13일 외무상 대신 실에서 한 시간 반 동안 회담하고 한·일 조약 발효 후에 전개될 한·일 관계와 중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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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될 전망 흐려
제20차「유엔」총회에서의 한국문제 토의는 제1위원회서 한국문제가 토의순위 마지막으로 결정됨으로써 이번 총회에서 토의될 전망은 어두워졌다. 김용식 주「유엔」대사가 3일 외무부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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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씨에 대한 여론=김대사 일에 전달
[동경=강범석특파원]한·일조약비준서 교환식의 일자는 아직까지 교섭의 여지를 남기고 있으며 다시 12월21일 설이 나오는 등 유동적인 면을 보이고있다. 30일 하오 일본 외무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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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예산안, 만삭의 산통. 당연합니다. 누워먹는 떡은 없으니까요. 타락한 결핵협회. 사업보다 경비 파먹는 보균협회로 무섭군. 이관 주한대사 내정설에 정가 흥분. 싫은 음식은 못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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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대사설은 모욕
30일 속개된 국회예결위의 종합 정책질의에서 김대중의원은 일본의 초대 주한대사로 이관우이랑씨가 내정되었다는 것은「모욕적」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관씨가「만주침략의 첨병이며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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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준서 교환 식 일자|내12일께 정식발표
【동경=강범석 특파원전화】한·일 조약 비준서 교환 일자는 12월 11일 일본 참의원에서 한·일 조약이 통과된 후 12, 13일 중에 양국에서 동시 발표키로 결정되었다. 김동조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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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칵 뒤집힌 공화당의석|해임안 표결에 야선 수 챙기고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행한 양 내무와 김 국방 해임 건의안 표결은 공화당의 큰 반란 속에 민중당의 정치적 승리를 가져왔다. 상오 11시 25분 양 내무 표결 결과가 발표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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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에 맡긴 과제|한·일 비준서 교환까지 남은 고비들
우리 나라 국회에 이어 일본중의원에서도 파란 속에서 한·일 조약 비준안을 통과시켜 참의원으로 이송했다. 참의원의 심의가 착실한 일정 속에서 진행되고 있지 않다 하더라도 이송 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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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한국대사관 우리 나라 최대규모로|대사물망 장기영·황종률씨 등
정부는 한·일 기본조약발효와 함께 동경에 있는 주일대표부를 주일한국대사관으로 승격, 우리 나라 재외공관 중 최대규모로 하기로 방침을 세우고 8억불의 청구권을 다룰 초대 주일대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