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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라금지법 만들기전에 고발부터한 정부…"北의 가스라이팅"
정부는 10일 북한이 최근 대남 강경 기조를 보이며 남북 통신선을 차단하는 이유로 지목한 2개 탈북자 단체를 고발하고 법인 설립 인가를 취소키로 했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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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정부의 탈북단체 고발에 "법 어긴 건 정부였다" 비판
김은혜 미래통합당 대변인. [뉴스1] 정부가 10일 자유북한운동연합 등 탈북민 단체 2곳을 고발하고 법인 설립 인가를 취소하겠다고 밝히자 미래통합당은 “법을 넘나든 것은 탈북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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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 동원, 대북전단 살포 막겠다" 파주 민통선 주민 반발
지난 9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입구에서 탈북자단체의 대북전단 기습 살포에 대비해 경찰이 배치돼 있는 모습. 연합뉴스 대북전단 살포를 둘러싸고 접경지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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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김정은, 다 계획이 있었다…탈북민 삐라 몇장은 명분"
미래통합당 태영호 의원. 연합뉴스 북한 주영대사관 공사 출신 태영호 미래통합당 의원이 북한의 ‘대적사업’ 전환에 대해 탈북민 전단 살포는 명분에 불과하다며, 김정은 정권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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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北, 종이떼기 몇개로 흔들리면 그 체제를 반성해야"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뉴스1] ‘조금박해’ 20대 국회 때부터 활동한 더불어민주당 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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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형 “얼굴 확 바꾼 김여정? 이유는 ‘좌절감’ 때문”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연합뉴스 북한이 9일 정오부터 남북간 모든 통신선 연락선을 차단했다. 특히 대남사업을 철저히 대적사업으로 전환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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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그 나라 싫어서 나온 사람들이 北 자극" 발언 논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대북전단 금지법' 추진을 공식화했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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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대남사업을 대적사업으로…20년 전 돌아갔다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강력히 반발해 온 북한이 9일 낮 12시부터 남북 간 모든 통신선을 차단하고, 대남사업을 ‘대적(對敵)사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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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북한 욕설 다 들어가며 그냥 지나가선 안돼”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북한의 연락채널 차단 등 조치에 대해 “그 사람들(북한)은 늘 돌발적인 행위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며 “그 사람들을 너무 신뢰하고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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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침묵…윤건영 “북한 불만 누적” 여권선 대북삐라 탓
북한이 대남사업을 대적사업으로의 전환과 함께 모든 남북 연락 채널의 가동을 중단한 사실이 알려진 9일 문재인 대통령은 40분간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모두발언에선 “위기가 불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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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대적사업 1호, 금강산시설 폭파·군사합의 파기 가능성
북한이 연일 대북 전단 살포와 남한 정부의 대응을 비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남포시 강서구역에서 농업근로자들이 항의 군중집회를 열었다고 노동신문이 9일 보도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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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김여정이 하명하면 김정은 비방금지법도 만들 건가”
배현진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현안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배현진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이 “김여정이 하명(下命)하면 ‘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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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문재인표 화해 상징물 폐기…구석에 몰린 문재인 정부 대북 정책
북한이 청와대 핫라인을 포함해 남북 간 모든 통신 연락 채널을 완전히 차단·폐기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2018년 4월 20일 청와대에 설치된 남북 정상 간 '핫라인'(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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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삐라 독설에···유엔 인권보고관 "北, 탈북자 비난 멈춰라"
탈북자들의 대북전단 살포에 북한이 연일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북한을 향해 “탈북자를 향한 공개 비난 행위를 멈추고, 표현의 자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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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삐라'때문? 文 대북성과 '9·19 군사합의'도 위태롭다
북한이 9일 남북한 통신선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뒤 바로 실행에 옮겼다. 이날 오전 9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한 남북 당국간 통신선, 남북 군 당국 사이 동ㆍ서해 통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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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정인숙 사건 괴담도 北 삐라 통해 봤다”
'자유북한운동연합'과 '대북풍선단-서정갑' 회원들이 지난달 31일 새벽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에서 '새 전략핵무기 쏘겠다는 김정은'이라는 제목의 대북전단 50만장과 소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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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북한 누적된 불만 터져”…정세현 “김여정 하명법 무식한 얘기”
2018년 4월 20일 당시 윤건영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종합상황실장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남북 간 핫라인 개통과 관련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윤건영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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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걸·김어준, 대북 삐라에 "진보가 했다면 종북 말나왔다"
방송인 김어준씨. 연합뉴스 북한의 연이은 대북전단(삐라) 살포 비난에 대해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방송인 김어준씨가 "남북 교류협력법 저촉" "진보단체가 했으면 말 나왔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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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걸 "김여정 하명법? 삐라는 朴 정부 때도 문제 됐었다"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대북전단 살포를 제한하는 내용의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을 발의한 데 대해 “새삼스러운 게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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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만에 등장한 김정은, 대남 문제 언급 없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7일 열린 노동당 정치국 회의(7기 13차)를 주재했다고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들이 8일 전했다. 북한 매체들은 이날 회의에서 “화학공업 발전과 평양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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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여권 서두르는 삐라금지법, 북한 인권은 외면
대북 전단 살포를 법으로 막으려는 여당의 드라이브가 숨가쁘다.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관련 법안을 발의한 데 이어 아직 원 구성도 하기 전인데 김태년 원내대표는 “원 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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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경고 나흘만에 연락도 끊었는데…침묵하는 靑 왜
북한이 지난 7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개최한 당 정치국 회의에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 제1부부장이 지난 4일 담화에서 비난했던 탈북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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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 금지법' 만드려는 정부…5년전 인권위는 "인권침해"
“민간단체 혹은 민간인의 대북전단 활동은 헌법상의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에 속하는 것으로서 북한의 위협 또는 남북한 사이의 ‘상대방에 대한 비방ㆍ중상 금지’ 합의는 국민의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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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부르니 그만"…대북 쌀 페트병 살포에 반기 든 접경지역 주민들
선교단체 등이 북한으로 보낸 쌀 페트병이 다시 해변으로 돌아와 쌓여있다. [독자 제공] 탈북민 단체가 살포한 대북전단이 논란인 가운데 경기도 김포·강화 등 북한 접경지역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