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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담회-2
中央日報는 연변 보따리 장수로 위장,김일성(金日成)사후(死後)북한의 실상을 생생히 보도한 이찬삼(李讚三)시카고 中央日報국장의 동토잠행 연재를 마치며 북한 전문가들의 좌담회를 마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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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經協 전문가의견-北,자본에 눈독 관계개선엔 냉담
정부의 대북(對北)경협 활성화조치에 대해 전문가들은 대체로 남북간 협력과 동반자관계 설정을 위한 긍정적 조치라고 평가하고남북관계발전에 새로운 밑거름 역할을 하도록 남북한당국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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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동북아 새질서 논의-김대통령.李鵬총리 회담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31일 청와대에서 이날 방한(訪韓)한리펑(李鵬)중국(中國)총리와 역사적인 한중(韓中)회담을 갖고 제네바 北-美핵협상 이후의 동북아 질서 재편문제를 집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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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참 민주주의 꽃피우는 연대로|「김영삼 정부」가 풀어야 할 과제 좌담
▲김광웅 교수=신정부가 출범하는 93년의 시대사적 의미는 중요합니다. 우선 나라 전반적으로는 민주주의를 새로 시작하는 기분이 듭니다. 우리나라에 민주주의가 들어 온건 개항 초 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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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외교 종착역안착/한중수교 지켜본 노재원초대주중대사(일요인터뷰)
◎남은건 남북한 “실타래” 푸는일/월남·중동 이은 제3도약 기대 노재원 초대주중대사대리(60)의 표정은 밝았다. 한국과 중국 수교 이후 쏟아지는 일처리에 눈코뜰새 없이 바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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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진단/전인영교수 서울대·정치학(남북공존 유엔시대:2)
◎북한 내부개혁 기대는 성급/대내외 정책 따로 파악해야/대세 민감한 관료들 존재확인 고무적 남북한 각각의 유엔가입은 분열을 합법화하고 통일에 새로운 난관을 조성한다고 동시가입을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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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체제고수·개방 갈림길에/통일원이 밝힌 「사회주의 46년」
◎유례없는 장기집권 「주사」통해 사상통제/국제고립·경제난 심각… 대남 노선 불변 북한의 최고인민회의가 9일 개막됐다. 올해로 46년을 맞는 「조선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커다란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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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정권 (6)「권위」청산·화합책 조기이행|홍수처럼 쏟아놓은 지역사업 약속 큰 부담|공약실천
노태우대통령당선자는 유세중「보통사람 시대의 청사진」이라는 이름으로 벌였던「공약 퍼레이드」를 총결산, 이제 하나둘씩 실천해야할 시점에 들어섰다. 그가 강조해온 「노태우약속은 한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