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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뺑소니·사체 유기' 조형기, 실형 아닌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배우 한지일이 지난해 SNS에 공개한 조형기의 근황. 한지일 SNS 방송인 조형기가 과거 음주 뺑소니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고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집행유예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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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주진우 비서관 뉴스타파 상대 정정보도 소송 파기환송
주진우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이 “허위보도를 했다”며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 청구 소송이 원고패소 취지로 파기환송됐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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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장·차관 인사에…민주당 "구제불능 극우·검사 편향, 우려 수준 넘었다"
통일부장관 내정자 김영호(오른쪽 두번째) 성신여대 교수와 권익위원장 내장자 김홍일(오른쪽) 전 부산고검장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청사 브리핑룸에서 김대기 비서실장의 장차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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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日마음 열었다" 유승민 "왜 피해자가 노력…한심"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뉴시스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 외교에 대해 "일본인의 마음을 여는 데 어느 정도 성공했다"고 자평한 것 관련, 유승민 전 의원이 "한심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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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보고도 피했다” 억울한 옥살이…검찰총장 비상상고
이원석 검찰총장이 지난달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검찰이 1978년 일반전초 근무지침을 위반하고 적을 보고도 공격을 기피했다며 징역형을 선고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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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임금피크제 판결과 기업의 대응' 웨비나 성료
(서울, 2022년 6월 22일)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하 “태평양”, 대표 변호사 서동우)이 ’임금피크제 관련 대법원판결의 의미와 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개최한 웹 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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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원칙’ 대 아베 ‘기본’…지소미아 종료 이후 대비하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ㆍ지소미아) 만료(22일 자정)를 열흘 남짓 남겨둔 가운데 한ㆍ일 정상이 강경한 원칙론을 다시 확인했다. ━ 문 “지소미아엔 초당적 한목소리 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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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강제징용문제, 한국 여론 납득할만한 법안 만들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29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일본에서 열리는 '제6차 G20(주요 20개국) 의회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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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아베 회담 3시간 뒤···日총리실 "양국 인식차 드러나"
이낙연 총리와 아베 신조(安倍晋三)일본 총리의 24일 회담 이후 나온 일본 정부의 반응은 우호적이지 않았다. 특히 총리 관저의 대응이 그랬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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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강경→절제 모드?···"日보복 감정적 대응 안돼, 냉정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절을 사흘 앞둔 12일 일본의 경제 보복 대책과 관련해 감정보다는 냉정하고 근본적은 대응을 강조했다. 이전과 달라진 톤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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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일본의 도발…‘3차 반도체전쟁’의 서막?
양선희 대기자/중앙콘텐트랩 옛날 춘추시대 패자였던 제환공(齊桓公)이 사소한 다툼 끝에 채나라 공주인 부인을 쫓아 보냈다. 얼마 후 그는 부인을 다시 불러오려 했지만 이미 재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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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영변 핵시설 완전 폐기해야 되돌릴수 없는 비핵화 단계" [전문]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8~20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연합뉴스 및 AP·로이터 등 전세계 6개 뉴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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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정부 "문 대통령 기념사, 한일협력 중요성 언급한 것"
노가미 코타로(野上浩太郎) 일본 관방부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3.1절 100주년 기념사에 대해 “대일관계와 한일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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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문재인 정부, 탈북자에 모질고 예멘인엔 관대해”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뉴스1]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제주도 예멘인 난민 수용 문제와 관련해 “정부는 친(親) 난민정책을 중단하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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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조치법·보안법 관련 잘못된 판결 재정립할 것"
이용훈 대법원장은 1일 "재심 사건 등의 판례 변경을 통해 유신정권 이후 암울했던 시기에 이뤄진 법원의 잘못된 판결을 재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법원장은 이날 국회 법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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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끝나지 않은 역사의 진실을 위하여
'10·26 사건'은 사건이 발생한지 이미 사반세기가 지났음에도 아직도 '과거'가 아닌 '현실'이다. 최근 김재규에 대한 재평가 논의가 활발하게 불붙고 있고, '민주화운동 관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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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KAL기 폭파가 의문사?
▶ 신용호 정치부 기자 여당은 왜 'KAL기 폭파 사고'를 조사하려 하는가. 대한민국 사법부가 판결에 의해 '북한 당국에 의한 민간항공기 테러사건'으로 결론 내린 17년 전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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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주주 회계장부열람권 자회사도 포함"
회사의 일정지분을 소유한 소수주주는 모회사뿐 아니라 업무상 관련된 자회사의 회계장부 및 서류도 열람.등사할 수 있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송진훈 대법관)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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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소환조사서 법정증언 번복
검찰이 법정 증인을 소환해 법정에서의 증언을 번복하는 진술을 받아내도 증거로 인정할 수 없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형선 대법관)는 18일 검찰이 법정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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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유증 事前설명 없어도 위급할땐 의사책임 없다
병이 위중해 후유증에 대한 사전 설명없이 수술을 한뒤 환자에게 후유증이 생겼더라도 의사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민사2부(주심 朴萬浩대법관)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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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담보 부동산 근저당 효력없다-大法판결
도박자금을 빌려주면서 담보로 잡은 부동산에 대해 근저당을 설정한 것은 도박행위 자체가 반사회적 행위이므로 무효라는 대법원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민사3부(주심 千慶松대법관)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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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면허 빌려줬어도 직접진료했다면 無罪-대법원 판결
의사가 무자격자에게 면허증을 빌려줘 의원을 개설토록 했더라도해당 의원에서 직접 진료를 해 왔다면 의료법 위반행위로 처벌할수 없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다.대법원 형사3부(주심 朴駿緖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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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投金 130萬株 前주인에 돌려주라-大法판결
85년 국제그룹 해체직후 ㈜신한투자금융 주식이 제일은행에 넘어간 것은 강압에 의한 것이므로 제일은행은 前신한투금회장인 김종호(金鍾浩.73.세창물산회장)씨와 아들 김덕영(金德永.前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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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投金 반환 大法판결 의미와 배경
신한투자금융이 8년만에 원주인에게 돌아가게됐다. 김종호(金鍾浩)씨와 그의 아들인 김덕영(金德永.국제 梁前회장의 다섯째 사위로 국제그룹 부회장 역임)씨 부자는 이로써 금융업 재진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