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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비위한 긴급 진단(벼랑에 선 교육:16)
◎과학교육 실상/고교생 81% “실험 거의 못해봤다”/성적 세계 1위,흥미도 “꼴찌”/이론 위주… 기술입국 까마득 자신의 기술이 없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기술경쟁시대에 과학교육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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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대학서 법박학위
◇이표환 단계학술연구원책임연구위원(청주사범대 교수)은 최근 대만국립정치대학에서 「극권주의여헌정 체제적 모순여충돌」이라는 논문으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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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발전·현대화운동 9단개 설명
중국의 19세기말부터 20세기말에 이르는 1백년은 사건들이 끊임없이 전개됐던 복잡한 시대였다. 이 때문에 일반인은 물론 전문연구자들도 중국 현대사를 제대로 이해하기란 어려운 과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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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과 한국
금년 10월16일자의 인민일보에는 호북성의 수부 무한에서 그 전날 신해혁명 80주년기념국제학술토론회가 개막식을 가졌다고 보도하였다. 1911년10월에 청제국을 타도하려는 군대의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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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동문학 어린이 흥미 못 끈다|「아시아 아동문학대회」에 비친 각국의 실태
한국의 아동문학은 재미가 없어 어린이들이 외면하고 있고 일본의 아동문학은 흥미 위주로 흘러 어린이들을 버려 놓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한국아동문학학회 (회장 이재철) 주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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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검거 선풍예고
【북경 AP·UPI=연합】중국 당국이 23일 학생 운동자들을 추가로 체포한 가운데 24일 밤 (한국시간) 을 기해 또 한차례의 대대적인 검거 선풍이 몰아닥칠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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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가혁명 횃불 든 「젊은 양심」의 북경
북경에 도착하던 이튿날 나는 맨 먼저 천안문 광장 그 한복판에 서서 한동안 장승이 되었다. 그것은 그 곳이 중국 천녀사직의 대문이요, 현대 정치가 소용돌이치던 혁명의 중심이요,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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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경씨 LA개인전
서예가 우산 송하경씨가 2월6∼12일 로스앤젤레스 시몬슨 화랑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우산은 국립대만사범대를 졸업했으며 국전 특선1회, 입선 8회의 경력이 있다. 현 성균관대 유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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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 본령을 찾는다"|세계로 번지는「퇴계학」연구|동서양학자들 "이론〃 캐기에 한창
퇴계학 연구열이 세계로 번지고 있다. 또 일부에선 착실히 뿌리를 내리고 있다. 지난76년 시작된 퇴계학 국제 학술회의는 내년8월 제8회 대회를 일본 축파 (쓰꾸바) 대에서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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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365일 중용주의와 역사의 교훈
중국인들의 느릿한 모습을 가리켜 흔히「만만디」라고들 한다. 성격이 급한 사람들이 대만에서 살려면 느긋함을 배워야한다. 택시를 타고 가다가 운전사에게 『가는 길에 담배가게 좀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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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중공학자 첫 학술토론
【홍콩25일=연합】대만과 중공역사가들은 오는 4월초 미국에서 사상 최초로 한자리에 모여『신해혁명』의 역사적 가치에 관한 공동토론을 갖는다고 홍콩의 대공보가 25일 보도했다. 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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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재임용제 시행을 계기로 본 그 실상
우리나라에는 학문 분야별 학설, 이론 중심의 학파는 드물어도, 출신 학교별 이해 관계에 따른 파멸은 많다. 한국의 교수 사회가 『무엇을 전공했느냐』에 따른 계보보다는 『어느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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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인 열대장어 대존|서용대 최기철 교수
천연기념물 제27호로 북위상으로는 우리나라 제주도 서귀포 천지연이 최북단 회유지로 알려진 열대산장어 대만 (대만)이 전남 장흥군 탐진강에서도 살고있는 것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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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대회참가 중국작가 사빙영여사
자유중국의 여류소설가이며 평론가인 사빙영여사(64)는 인자한 할머니 같았다. 창작생활을 시작한 1928년이후 42년간 단편소설, 에세이, 장편등 45편의 작품을 써왔는데 그동안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