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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로 경찰관 찌른 중국 동포…"술 취해 기억 안나"
[연합뉴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칼로 찌른 30대 남성 중국동포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1일 살인미수 혐의로 중국동포 A(39)씨를 체포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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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30억’ 방탄소년단, 서울시청사에 ‘노개런티’로 등장한 사연은…
━ “방탄소년단 인증샷 찍자” 하루 100명 넘게 몰려 “와, 방탄소년단이다! 폼 잡아 봐.”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사 서소문별관 1층 로비.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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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해 여성 종업원 흉기로 위협한 중국동포…불구속 입건
경찰 로고 술에 취해 다툼을 벌이던 여성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중국 동포가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술집에서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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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 들고 거리활보하며 연쇄 '묻지마 폭행'한 40대 남성
24일 오전 한 40대 남성(흰 옷)이 서울 대림동의 한 주유소에서 직원을 폭행한 뒤 달아나다가 갑자기 잡아탄 택시 기사까지 가격했다(오른쪽). 그는 17분 간 4명의 행인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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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기 건설노조 위원장 51일만에 경찰 출두 “감옥에서 투쟁”
서울 대림동 건설노조 사무실에서 3일 오후 기자회견을 가진 장옥기 건설노조 위원장(앞줄 가운데). 오원석 기자 지난해 서울에서 불법집회·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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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분석] 용산 4선의원 진영, 용산땅 10억에 사 32억 분양권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분양 조감도. 재산공개 대상 고위공직자 2249명 중 분양권 포함, 내 집이 없는 공직자는 304명이었다. 반면 주택 청약으로 내 집 마련,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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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림동에선 외제차·비트코인 환전소 자주 보이네
국내 최대의 차이나타운인 서울 대림동. 임현동 기자 영화 '청년경찰'은 지난해 9월 중국 동포가 많은 대림동을 우범지대로 묘사해 많은 국내 중국 동포로부터 항의를 받았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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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초기 투자 17만원으로 1억원 벌어” 실체 알고보니
최근 암호화폐 투자 광풍을 노린 사기 범죄가 횡행해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다 보니 그 실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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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조직 간 싸움 아냐” 드러난 대림역 칼부림 용의자 정체
대림역 차이나 타운 자료사진. 해당 사건과 직접적 관계 없음. [중앙포토] 서울 대림역 인근에서 중국 동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유력한 용의자가 범행 직후 중국으로 도주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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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넘버원”…게임·영화 등에 확산되는 ‘중국인 비하’
“타이완 넘버 원! 차이나 넘버 나인틴!”(대만이 1등, 중국은 19등!) 직장인 김모(31)는 최근 친구들과 함께 인기 온라인 슈팅게임 베틀그라운드를 접속했다가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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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신종 마약, 편의점의 비트코인으로 결제하면 추적 어려워”
━ 조강수의 세상만사 경기도지사 아들이 필로폰 4g(130회 투약분)을 중국에서 40만원 주고 쓱~ 구했다고? 놀랄 일도 아니다. 지난해 단속된 마약류 사범은 1만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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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언제까지 여자를 모독할 건가
한국영화에 새로운 장르가 부상한 모양이다. 지금껏 당연시되다 사회 전반의 젠더 감수성이 진화하며 이제야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 게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남자영화’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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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영화 '청년경찰' 500만 돌파, 중국동포들이 뿔났다
■ 「[영화 청년경찰 포스터]영화 '청년경찰'이 논란입니다. 누적관객수 500만 명을 돌파한 건 제작사로선 기분 좋은 일인데, 국내 거주하는 66만 명의 중국동포들이 단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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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조선족은 다 범죄자? 편견 심해질까 걱정입니다”
김숙자 재한동포총연합회 이사장재한동포총연합회 김숙자 이사장(63)이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중앙시장을 소개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대림동 12번 출구에 위치한 대림동 중앙시장의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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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뉴스야 영화야?” 변화 이끄는 다큐와 현실의 상관관계
영화 '공범자들'에서 MBC 경영진을 찾아가 자신의 해고 사유를 묻는 최승호 PD. [사진 엣나인필름]MBC와 KBS 노조 구성원들의 총파업이 4일 시작됐다. 편성 PD와 송출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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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청년경찰’에 뿔난 중국동포 “더는 못 참겠다” 40개 단체 첫 회합
중국동포가 많은 대림동을 우범지대로 묘사해 논란이 일고 있는 ‘청년경찰’ 한 장면. [영화 캡처]“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중국동포 사회가 합심해 똘똘 뭉쳐야 한다.”(김용선 중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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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포 혐오 없이는 이야기 자체가 성립 안 되는 영화"
서울 대림동 중국 동포를 부정적으로 그려 논란을 빚고 있는 영화 '청년경찰' 포스터.'청년 경찰'은 중국 동포에 대한 혐오가 없으면 이야기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영화다. 혐오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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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 편의 책임만 묻는 것은 집단 이기주의"
영화 '청년경찰'의 한 장면. 영화에서 서울 대림동 조선족들을 부정적으로 그려 문제가 되고 있다.'청년경찰'의 이번 파문은 1차적으로는 무조건 영화 제작진의 잘못이다. 그들이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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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일파만파…40개 중국동포 단체 대표 최초 집결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중국 동포 사회 모두가 합심해 똘똘 뭉쳐야 한다.”(김용선 중국동포한마음협회 회장) “우리 동포 사회의 힘이 약하고 역량이 부족해서 이런 일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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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상영 말라" 중국동포 단체들이 뿔난 이유
[사진 영화 '청년경찰']누적관객수 460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리에 상영 중인 영화 '청년경찰'과 관련해 중국동포 단체들이 이 영화의 상영을 금지해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냈다. 대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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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웃음과 잔혹한 범죄의 앙상블, '청년경찰' 들여다보기
[매거진M] 여름 극장가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 ‘청년경찰’(8월 9일 개봉)은 혈기 왕성한 스물둘 경찰대생이 벌이는 수사극이다. 한국영화에서 최근 뜸했던 젊은 주인공을 내세운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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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인 3.9% > 외국인 2.14% 배타적 시선이 착각 만들어 내
━ 외국인 범죄율 높다는 건 편견 지난달 28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오후 7시를 넘어서자 남구로역 인근 거리는 작업화 차림의 일용직 근로자로 붐볐다. 상당수는 중국 동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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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대만 여대생, 의정부 교도소 수감 중…'보이스피싱' 범죄 연루
한국에 입국해 행방불명된 대만 여대생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돼 의정부 교도소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대만 여대생인 지앙 윈씨는 한국에서 일을 배우고 오겠다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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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문한 대만 여대생 행방불명
한국을 방문한 대만 여대생이 행방불명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4일 지앙 윈(江芸儀·19)씨가 지난달 14일 입국했다가 보름 넘게 연락이 닿지 않아 대사관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