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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내 유일의 전통 5일장
대전 유성 5일장은 대도시 시가지안에서 1세기 가까운 명맥을이어오고 있다. 1916년에 처음 생겼지만 대전이 광역시가 된 뒤에도 시골장기능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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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흑염소로 몸보신 하세요-대청.덕적도産 불티
『서해 섬지방에서 기르는 흑염소 고기로 보신하세요.』 경기도옹진군 섬에서 방목하고 있는 흑염소가 서울.인천 등 대도시에서보양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옹진군 대청도와 덕적도의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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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가자-여행상품 봇물
지난 1일부터 중국여행이 자유화되면서 다양한 중국여행상품이 쏟아지고 있다. 여행사들은 중국여행전담팀까지 따로 마련,고객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문의 전화가 쇄도해 즐거운 비명.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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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뿔소뿔(분수대)
한의학의 이론화작업에 전념하고 있는 공학도 출신의 한 젊은이가 한약분쟁이 한창이던 지난해 『한약은 죽었다』는 주목할만한 저서를 펴냈다. 이 책에서 그는 『오늘날의 한약은 옛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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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갈수록 무섭게 번진다
이제 우리 나라도 이른바 「백색의 공포」로 불리는 마약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최근 마약이 무서운 기세로 번져가자 『이대로 방치하면 가정도 나라도 모두 망한다』는 우려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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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밀렵|야생조수…이대로 두면 씨가 마른다
밀렵꾼들이 계절을 가리지않고 심산유곡을 누비고 있다. 전국의 이름난 조수(조수)서식지에는 당국의 눈을 피한 밀렵꾼들이 총질과 극약·덫을 이용한 무더기잡이를 일삼고 있다. 경찰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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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약서 중금속 대량 검출
민간전래의 전통 한약재를 원료로한 환약에 인체에 해로운 납·카드뮴등 7종의 중금속이 대량 함유돼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환약중 특히 납의 오염이 심해 일반 농작물의 납오염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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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한약재·향료로 인기 높은 유자·치자·비자“삼자의 섬”남해
오랜 옛날부터 그 향기와 색깔로 시인묵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삼자 유자(유자), 치자(치자), 비자(비자)의 섬 남해. 소문을 듣고 육지와 바다를 잇는 남해대교를 건너 군청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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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아직 벼팰 철에 햅쌀을 거둔다
가뭄에 가슴 죄고, 장마에 밤지새던 농군의 치성이 풍년을 가져왔다. 어느 논을 둘러봐도 갓팬 파릇한 이삭이 영글 채비를 할 즈음에 풍년가가 드높은 마을. 전남 승주군 해룡면 호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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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개 업종 소득표준율 재조정
국세청은 지난해 과세소득추계에 적용할 8백80개 업종의 소득표준율 중 3백47개 종목을 재조정,「아파트」임대 등 1백34업종의 소득표준율을 인상하고 청과물 소매 등, 2백13개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