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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權주자 민주적으로 결정할것-김대중총재 관훈토론
김대중(金大中)국민회의 총재는 6일 대권문제와 관련,『총선이끝나고 국민여론을 살핀 후 연말께까지 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기사 4면〉 金총재는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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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미 홀로 서있다”/이기택대표 관훈토론회
◎DJ 「정치불참」 믿어… 내각제 반대 이기택 민주당대표는 8일밤 관훈토론회에서 다음과 같이 일문일답을 가졌다. 최근 사정한파에 찌들어서인지 민주당이 질질 끌려다니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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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4인 어떻게 뛰고 있나/「얼굴내밀기」하루해가 짧다
◎원로·각종단체 접촉 범여결속 김영삼/경제관 수정·온건이미지 부각 김대중/시장 누비며 각종 토론회 참석 정주영/번화가·터미널 등서 즉석정견 박찬종 대권주자의 발걸음이 점차 빨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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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질면선 박 대통령이 으뜸/역대대통령 평점과 차기대통령 자질론
◎외대 안병만교수 학자대상설문조사/다음 통치자 능력보다 참신성에 더 비중/대외정책 뛰어나나 부정부패 지적 이승만/개인성품은 좋으나 통치능력 부족 장면/정책 일관성유지… 너무 강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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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회장과 정 대표의 차이(권영빈칼럼)
지난주 국민당 대표로 관훈토론회에 참석한 정주영씨는 역시 현대의 정회장이지 국민당의 정대표는 아니라는 인상이 다시 한번 강하게 확인되었다. 3시간여 토론을 지켜보면서 필자 개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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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주자들/청와대 침묵에 “답답”
◎「엄정 관리」고집하면 독자행동 민주계/두김대결땐 패배 “모험안할 것” 반YS 민자당대통령후보경선에 나설 출마예상자들은 노태우 대통령이 누구를 편들어 줄지 또는 공정한 관리자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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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잡는 TV정치시대
지난 5월10일 KBS저녁방송에 방영됐던 노재봉 전 총리와 언론사 논설위원급들의 시국토론은 그의 「퇴진여론」을 광범위하게 불러일으킨 계기가 됐다. 강경대군 죽음을 불러온 공안통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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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와 여성…문화부 여기자 방담|여성표밭 노린 인기정책 만발
이번 대통령 선거를 통해 나타난 두드러진 변화는 명실상부하게 여성이 정치세력으로 부상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비록 중도사퇴를 하긴 했지만 건국이래 최초로 여성대통령후보도 등장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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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디까지 왓나|60년 케네디 닉슨 세기적 대결
12월16일로 결정된 이번 대통령선거는 선거관련보도의 활성화, 후보자들의 토론마련 등으로 TV의 역할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민주화의 길목에서 이번 선거에 TV가 보여야할 바람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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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클럽 초청 1노3김 토론 전면 중계
○…녹화재방영으로 나마 1노3금의 관훈클럽 초청토론회가 우여곡절 끝에 결국 전면중계됐다. 지난 14∼15일 이틀에 걸쳐 각각 하오3∼8시까지의 이 녹화방송에 보인 국민들의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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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끈 관동클럽초청 4대통령후보 토론회|"왜 전면중계방송 안했나"
○…대통령선거를 불과30여일 앞두고 정치판의 열기는 TV마저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1노3금 대권주음들의 유세장면과 그들의 이름을 연호하는 지지군중들의 함성이 거의 매일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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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기관접견 고생위로|선거공약 자주새 보안에 신경전|부산 난동사태 「결백」입증 안간힘|민정
○…김종필신민주공화당총재는 3일저녁 대권주자로는 두번째로 관훈클럽초청 토론회에 참석, 2시간여동안 소나기식 질문공세를 받고 특유의 위트를 섞어가며 비교적 여유있게 답변. 김총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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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종식 위해서는 군출신이 낫다" "정치군인 때문에 군이 지탄 받는다" 부산대회 앞두고 홍보·안전에 총력 평민당
○…30일 저녁의 관훈클럽초청토론회에 대권주자로는 맨먼저참석한 김대중평민당 (가칭) 창당준비위원장은 2시간여동안 4명의 중진언론인들로부터 42가지의 신랄한 질문을 받고 몇가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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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대통령선거앞둔 각당 사정을 점검한다
1노·3김의 대권주자 4인은 홍보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미지 부양을 노린 구호·마크·저서·팸플리트가 홍수를 이루고 TV시대에 대비한 연습까지 민감한 대비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