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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킹메이커 박지원은 …
박지원박지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은 지난 20일 라디오 방송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우리 당의 흐름이 어떠한 계파의 독식으로 갈 경우에는 대선 출마를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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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政 개혁 계속돼야 합니다"
매일 새벽 대중목욕탕을 찾는 고건(高建·사진)서울시장은 요즘 서울 혜화동 시장 관사에서 곧 옮겨갈 동숭동 사저(私邸) 주변의 목욕탕을 알아보고 있다. 그는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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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의원 후원회 성황
무소속 정몽준(鄭夢準.사진)의원이 18일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5년 만에 대규모 후원회(회장 李洪九)를 열었다. 鄭의원의 저서 『일본에 말한다』의 출판기념회를 겸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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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근 전북지사 "내년 지사선거 출마 않겠다"
유종근 전북지사는 23일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민선 1기때부터 도민들에게 지사직을 연임까지만 하겠다고 약속했었고,약속을 지키는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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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회장 프랑스서 간담회-연말께 일선서 퇴진고려
대우그룹 김우중(金宇中.사진)회장은 삼성의 자동차사업 참여가국내 생산업체간 치열한 경쟁을 유발하겠지만 장기적으로 국내 기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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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동系,盧武鉉씨 공박
○…민주당의 권노갑(權魯甲)부총재는 6일 노무현(盧武鉉)부총재가 전날 김대중(金大中)亞太재단이사장과 동교동계를 비난한데 대해 『낙선했다고 화풀이를 하는 것이냐』고 다시 반박해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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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해프닝 기자방담/의원포섭용 300억 계산설
◎오래전 구상… 김용환의원 앞장/30∼40명 끌고와 원내단체 계획/청와대 「불쾌감 표시」 결정타/“기본적으로 장사꾼… 손해볼짓은 안해”/절친했던 이종찬의원과 서로 “당했다” 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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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기 속죄양보다 「정치적 영향력」 확보겨냥
◎재벌총수 정치참여의 배경과 반응/6공 들어 「피해의식」 확산/대우 김 회장 「울타리」 확보 백방으로 노력/재계 “기업이미지 나빠진다” 부정적 반응 김우중대우그룹회장이 일단 대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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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예상 후보자 내조기 흥미 『여성중앙』|신혼여행 새풍속도 르포 눈길 『영레이디』|정주영·김동길씨 인기도 해부 『월간오픈』
신년메시지를 담은 1월호 여성지들이 일제히 서점가에 나왔다.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있어 대권도전예상 후보자들 주변얘기를 공통화제로 다뤘는데 『여성중앙』은 김영삼·김대중·이종찬 등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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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과 대권행보/물러서나 시늉인가/월계수회와 절연선언 속사정
◎구구한 해석에 미묘한 파장/타계파선 반색… 박 장관측 “전술적 후퇴” 여권내 최대 사조직인 월계수회를 이끌며 차기대권의 야망을 키워오던 박철언 체육청소년부장관이 6일 돌연 월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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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언 장관 「대권 행보」빨라 졌다
박철언 체육 청소년부 장관의 움직임이 최근 들어 급속도로 빨라지면서 정가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지난해 4월 김영삼 민자당 대표 최고 위원에게 어설프게 도전했다가 난타 당해 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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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정파는 그동안 행적 자성해야" 공화
○…노태우 대통령은 28일 6·29선언 2주년에 즈음한 기자 간담회에서 『요즘 민주주의의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나니까 일부에서는 과거를 그리워하는 소리도 있는 모양이나 이제 권위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