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학규 "운하 만들면 식수로 못 써"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경북 구미시 낙동강 해평습지를 방문해 생태전문가로부터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듣고 있다. [구미=뉴시스]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3일 "경부 대운하가 만들어지면 낙
-
"달성습지 복원 중단해야"
시민단체가 대구시가 2년째 추진 중인 달성습지 복원이 오히려 생태계를 파괴한 실패한 사업이라며 공사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구 환경운동연합.경실련은 17일 성명을 내고 "달성
-
금호강에 '생명'이 돋아난다
"주말에 수십 명의 낚시꾼이 몰려 수질보전 활동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대구 북구청 환경관리과 수질담당 박성운(50)씨의 하소연이다. 박씨는 "금호강 물이 맑아지면서 낚시꾼이 많
-
'생태계 寶庫' 달성습지 복원
낙동강과 금호강이 합류하는 유역의 대구 달성습지가 본래의 모습으로 복원된다. 달성습지는 황새와 독수리.재두루미.흑두루미 등 천연기념물 10여종과 물 속에는 뱀장어.큰납자루.모래무
-
달성생태공원 조성 "주민 피해대책부터 세워야"
“생태공원을 조성하려면 인근 주민들에 대한 피해대책부터 세워야 하는 것 아닙니까?” 2천4백평에 벼 ·수박 농사를 짓는 고령군 다산면 호촌2리 박주덕(朴柱德 ·52)씨. 朴씨는 대
-
[이 현장 이 문제] 달성습지 파괴 위기
흑두루미 등 세계적인 철새 월동지인 서대구 낙동강습지가 파괴될 위기에 처해 있다. 한국전력이 이 습지대를 가로질러 낙동강을 건너는 대규모 송전탑을 건설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
부산·대구 등지서 풀뿌리 시민운동 불붙었다
부산과 대구,경남 등지에서도 소지역 시민운동이 불붙고 있다.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나선다는 점에서 광역적 이슈에 매달리는 시민단체 활동과 비교된다. 삭막한 도심을
-
대구시, 대규모 생태공원 조성키로
대구 주변 낙동강과 금호강.동화천 등지에 대규모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화된다. 대구시는 6일 계명대 생태계관리연구소의 대구생태공원 기본계획용역 중간보고를 검토한 끝에 연말
-
낙동강 겨울철새 유치 불붙어
세계적 철새 도래지인 낙동강과 금호강의 합류지점(달성습지)을 옛 모습대로 복원해 철새들의 낙원으로 만들자는 운동이 불붙고 있다. 학계.시민단체에 이어 지금껏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
-
"흑두루미 일본행 막아라"
영남자연생태보존회.대구환경운동연합 등 대구지역 23개 환경단체들이 겨울 철새 유인작업에 나섰다. 흑두루미(천연기념물 제228호)의 세계적인 도래지인 경북 고령군 다산면 호촌리 낙동
-
낙동강에 '철새 서식지' 조성
낙동강을 찾아 오는 철새들을 보호하기 위한 '철새서식지' 가 만들어진다. 대구시는 최근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낙동강 삼각주 1만여평에 철새들이 마음놓고 생활할 수 있는 서식지를 이
-
대구시, 지역환경단체 중심 철새 보호운동 펼쳐
'겨울 손님 철새에게 사랑을' 겨울 철새를 보호하기 위해 먹이주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대구시는 구.군의 자연보호협의회와 대구환경운동연합.녹색연합.영남자연생태보존회 등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