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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선 명칭 ‘대구 4호선’ 확정…경대교역 추가 신설
지난달 27일 대구 북구 엑스코 회의실에서 대구도시철도 4호선 관련 공청회가 열렸다. [연합뉴스] 대구시가 도시철도 엑스코선 명칭을 대구 4호선으로 변경하고, 역 1개를 신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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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가 없다"던 엑스코선...'대구 4호선'으로 이름 바뀐다
대구도시철도 4호선 노선도. [사진 대구시] 대구시가 도시철도 엑스코선 명칭을 대구 4호선으로 변경하고, 역 1개를 신설해 모두 12개 역사(驛舍)를 만드는 수정된 ‘대구도시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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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시간 왔다···복합몰이 일깨워준 광주의 진짜 목소리 [배훈천이 고발한다]
저는 이번 선거 진행되는 거 보고 이사까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판이 깔렸는데도 변화 없으면 포기해야죠. 부모님 돌아가시기 전까지만 버텨보려 했는데…. 못 버티죠. 이런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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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 쓰는 조폭은 지고 머리 쓰는 조폭이 대세”
[월간중앙] ‘ 삥 뜯는 양아치’서 IT·금융회사 CEO로… 시대적 상황에 따라 돈 버는 방법도 제각각 ‘돈 냄새 맡는 귀신’ 뒷골목에서 상인들의 돈을 뜯어내던 조폭의 시대는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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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댕이골 ‘우수 외식업 지구’ 되나
안산시 상록구 사동 댕이골 전통음식거리는 36곳의 음식점이 모여 맛집 거리를 이루고 있다. 사진은 2005년 열린 댕이골 전통음식문화축제 모습. [사진 안산시] 15일 낮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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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정선5일장, 환상적인 화암동굴 찾아 ‘녹색교통 여행’
기차는 낭만이 있다. 환경도 생각한다. 기차를 타고 강원도 정선5일장을 찾았다. 장내 공연장에서는 아리랑예술단이 구성진 목소리로 관객들의 인기를 한몸에 얻었다. “서울에서 천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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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의류백화점 갖춘 쇼핑몰 … “이름에 백화점 넣어라”
대구시 율하동의 롯데쇼핑프라자 신축 현장. 지하 2층, 지상 6층인 이 쇼핑몰은 오는 9월 완공될 예정이다. [프리랜서 공정식] 대구시 수성구 범물동과 동구 율하동을 잇는 범안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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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국가경쟁력 ② 지역산업 육성 절실한 대구
‘대구의 명동’으로 불리는 동성로에도 경기가 예전같지 않다. 패션잡화와 식당 등 5000여 점포가 밀집된 이곳 상인들은 지갑을 여는 손님들이 줄고있다고 하소연했다.13일 오후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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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IT몰 1번지 용산전자상가·테크노마트 'Young 디지털몰' 변신 중
지난 9일 서울 용산 전자상가 내 전자랜드 본관 4층-. 디지털 카메라에 쓸 플래시메모리를 사러 왔다는 문석민(20.대학생)군은 이곳에 있는 삼성전자와 인텔의 디지털 체험관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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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5일장 봄향기 물씬
지난 8일 오후 5시쯤 대전시 대덕구 석봉동 신탄진 장터. 신탄진역을 에워 싼 길이 1.5㎞의 보도를 따라 전통 5일장이 섰다. 칙칙했던 겨울 장과 달리 미나리·달래·냉이·취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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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패션 쇼핑몰 '생존 전쟁'
초대형 패션의류 쇼핑몰인 대구 밀리오레의 개점일이 다가오면서 쇼핑몰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엑슨밀라노.갤러리존 등 인근 쇼핑몰은 고객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밀리오레 개점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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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패션몰 전쟁' 본격화
대구지역 패션.의류업계의 지도를 크게 바꿔놓을 `패션몰 전쟁'이 본격화 됐다. 지난달 중순 중구 동성로 구 한일극장 자리의 엑슨 밀라노(xn milano)와 북구 산격동 대구종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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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오레에 특혜"…대구 상인들 반발
대구종합유통단지 내 일반의류관조합은 28일 대구에 대형의류 쇼핑몰 개점을 준비 중인 밀리오레에 대해 대구시가 특혜성 용도변경을 해 주려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조합측은 "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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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오레' 대구진출 논란
서울 동대문 시장의 대형 의류 패션몰 밀리오레의 대구진출과 관련, 대구시가 특정업체에 특혜를 주려 한다며 지역 관련업계 등이 거세게 반발해 진통을 겪고 있다. 밀리오레는 ㈜대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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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조합 결성 붐…가구·패션등 특화 쇼핑명소로
지난 9일 국내 최대 가구점 밀집지대인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 의 한 음식점에 이 동네 50여개 가구점 주인들이 모였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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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지금 컴퓨터 판매전쟁중
대전에서 컴퓨터 시장을 둘러싸고 대형 유통업체들 사이에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대전은 컴퓨터 수요가 많은 국내 최대규모의 대덕연구단지가 있고 내년초 정부 제3청사의 입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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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대형 유통업체 지방 중소도시 진출로 상인들 위협
자본과 경영노하우를 앞세운 국내.외 대형 유통업체들이 지방의중소도시까지 속속 진출,지역 상인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경영난을 이기지 못해 자살하는 슈퍼마켓 주인까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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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쇄화사업조합 金鍾湖이사장
『앞으로 공동물류(物流)단지 조성,가맹소매업자들에 대한 체인본부 주식공개 등 본격적인 자구노력에 나설 계획이다.신업태 등장과 가격파괴 등 유통환경이 급변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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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천시에 생약유통단지조성 추진
[大邱=金永洙기자]경북영천시에 생약유통단지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영천시는 북쪽으로 보현산,서쪽으로 팔공산,남쪽으로 채약산등 자연산 한약재가 많이 생산되는 산으로 둘러싸인 지리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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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줄 막힌 중기 한숨만…/실명제여파/사채 자취감추고 어음할인 안돼
◎봉급도 못줄판… 연쇄 도산 우려/5천개업체 2천만원씩 긴급지원/무자료거래 영세상인대책 곧 발표/정부 금융실명제 실시로 사채를 써왔던 중소기업들이 심각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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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중계동 주민"이점이 불편하다"(2)|시장 한곳 없는 빈약한 기반시설
「마들 평야」로 불렸던 중·상계동 일대 2백9만평의 부지에 아파트단지가 들어서기 시작한 것은 88년6월. 당시 황량한 들판에는 아파트건물만 덩그러니 들어섰을 뿐 상·하수도,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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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전국최대 약초시장 발돋움
한약재 냄새가 코를 찌르는 충남금산읍 중도리 금산약령시장. 인삼시장과 수삼시장부근의 술레이트가건물 2백여평에 85개의 점포와 1백여명의 노점상들로 이루어진 이 시장은 서울경동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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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이 한데 뭉쳐 중간상 횡포 막아|경북성주 문명동 오이재배단지 주민들
상인들의 농간에 「약자」의 위치를 감수해야만 했던 농민들이 한데 뭉쳐 주인의 자리를 되찾았다. 「소비자가 왕」이듯이 「생산자가 주인」이라는 당연한 논리를 행동으로 확인한 농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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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채소재배|중간상 농간에|농민들 발굴러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한 봄채소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또다시 중간상인들의 농간이 고개를 들고있다. 상인들은 「비닐·하우스」단지에 내려가 채소류를「밭떼기」로 매점, 2∼3배의 폭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