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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안 입법예고 … 거칠어진 정치권
정부가 27일 ‘행정중심도시 특별법 개정안’ 등 5개의 세종시 신안 관련 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미 국회에 제출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법안’까지 포함하면 세종시 신안은 모두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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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만 보면 … ” 총리실 냉가슴
국무총리실은 요즘 한나라당 때문에 냉가슴을 앓고 있다. 정운찬 총리의 세종시 신안(新案) 발표 이후 친박근혜계 의원들의 반발을 비롯해 답답한 소식만 들려오기 때문이다. 15일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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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안(新案) 발표] 친이 “원안보다 신안이 낫다”
이회창 총재 등 자유선진당 의원들이 11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세종시 신안 결사 저지대회를 열고 있다. 삭발을 마친 당직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임영호 총재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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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이완구·박맹우·김관용·김완주 '한번 더 해야'많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현역 단체장은 가장 유력한 후보다. 현직 광역단체장의 당선율은 1998년 80.0%, 2002년 87.5%, 2006년 88.9%였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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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이완구·박맹우·김관용·김완주 '한번 더 해야'많아
관련기사 지역 일꾼 4000명 물갈이, 내고장 명운이 달렸다 오세훈 앞에 놓인 두 개의 산, 與 소장파와 野 단일후보 김문수 앞에 놓인 두 갈래 길, 당권 도전이냐 재출마냐 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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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사? → 대통령? → 서울시장?…민주당, 유시민 때문에 헷갈려
친노무현 세력이 주축인 국민참여당은 지난 15일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천호선 전 청와대 대변인을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공식화한다고 발표했다. 당원들 사이에 공론에 부쳐 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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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광화문광장은 ‘김만덕 나눔쌀’ 축제장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하는 프로골퍼들이 13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고두심 나눔쌀 쌓기 조직위원장(왼쪽에서 셋째)에게 나눔쌀 25섬을 기증했다. 왼쪽부터 김경태·위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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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의원 5명이 눈독 들이는 그곳 !
한나라당의 ‘소리 없는 내전’으로 불린 시·도당 위원장 선출 작업이 서서히 마무리돼 가고 있다. 16일 인천시당 위원장에 친박근혜계 이경재 의원이 선출되면서 전국 16개 시·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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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나라 여성위원장에 이은재 의원
한나라당은 9일 당 여성위원장에 이은재 의원을 선출했다. 신임 이 위원장은 권혁란 부산시당 부위원장이 사퇴함에 따라 무투표로 당선됐다. 이 밖에 시·도 전국위원에는 ▶서울 김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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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1년 기초자치단체 구청장·군수
내년 6·2 지방선거에선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내 39명의 기초자치단체장도 뽑는다. 구청장 33명, 군수 6명이다. 이들은 일선에서 실생활과 직결된 행정을 결정하기 때문에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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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성큼 앞서가는 김문수, 부동층 78%가 변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전국에서 가장 큰 선거구, 바로 경기도다. 서울보다 인구는 100만 명, 유권자 수는 42만 명가량 많다. 이인제·임창열·손학규 전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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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1년 광역단체 시장·도지사
내년 6월 2일 16개 광역 시·도와 230개 기초 시·군·구에서 지방선거가 일제히 실시된다. 시·도 교육감과 교육의원, 지방선거에선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의원도 함께 뽑는다.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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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성큼 앞서가는 김문수, 부동층 78%가 변수
관련기사 여도 야도 ‘텃밭이 불안해’ 전국에서 가장 큰 선거구, 바로 경기도다. 서울보다 인구는 100만 명, 유권자 수는 42만 명가량 많다. 이인제·임창열·손학규 전 지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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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이’ 정종복 공천 확정한 날 박근혜 대구행 우연의 일치 ?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30일 대구에 갔다. 대구시당이 주최한 ‘대구 의료·관광 특화 전략 대토론회’에 참석하는 일정이었다. 행사 자체는 특별할 게 없었지만 하필 이날 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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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아파트 한번 더 점검해야 월동 염려가 없을 듯합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거대한 인생'을 잘 농축하고 있는 것이 그가 남긴 편지들이다. 정조 서찰 299통이 무더기로 발견된 뒤 최고 권력자들의 서신 정치가 관심을 끄는 가운데,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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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아파트 한번 더 점검해야 월동 염려가 없을 듯합니다”
포철(현 포스코) 성공 신화의 버팀목이 됐던 빛바랜 종이 한 장이 남아 있다. 여기엔 이런 구절이 있다. “㉮포항종합제철이 기계 제작 및 공급업자를 수의(隨意)대로 선정 가능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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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경제 살리는 한 해 되길”
박근혜(대구 달성) 전 한나라당 대표가 최근 국회의 여야 대치 상황에 대해 “가능하면 끝까지 대화로써 (협상이) 타결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새해 인사차 지역구인 대구를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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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고향’ 가는 박근혜
박근혜(얼굴) 전 한나라당 대표가 새해 첫 행선지로 대구를 택했다. 그는 2일 대구시당 신년하례식 및 매일신문이 주최하는 ‘대구·경북 지역 신년교례회’에 참석하기 위해 대구를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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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 출판기념회 … 경주 간 박근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11일 오후 경북 경주를 찾았다. 경선 당시 안보특보를 맡았던 예비역 육군대장 정수성씨의 출판기념회 참석을 위해서다. 그는 이에 앞서 오전엔 대구에 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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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표, 11일 경주 방문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11일 경북 경주를 방문한다고 조선일보가 8일 보도했다. 지난 대선후보 당내 경선 때 박 전 대표의 안보특보를 맡았던 정수성씨(예비역 육군대장)의 출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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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바뀌어도 1급 이상 공무원들 안 움직여”
한나라당 지도부에서 당과 정부의 정책라인을 향해 쓴소리가 나왔다. 먼저 홍준표 원내대표는 공무원들을 향해 날 선 발언을 내놨다. 그는 6일 여의도연구소에서 열린 법안검토대책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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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간 박근혜 ‘보건복지 현장학습’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5일 ‘대구국 제육상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대구스타 디움을 방문했다. [국회사진기자단]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25일 대구를 찾았다. 지난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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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표 “대북특사 문제 다 끝난 얘긴데 … ”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5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대중문화&미디어 연구회 창립총회 및 심포지엄’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안성식 기자] 박근혜 전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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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지정 왜 중단하나” 오세훈 압박
과거 여당은 일사불란했다. 공개적으로 정부에 쓴소리 또는 딴소리를 하기 어려운 구조였다. 하지만 22일 한나라당의 18대 당선인 워크숍의 기류는 좀 달랐다. 송광호(제천-단양) 당